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죄송하지만, 더 이상 조언 구할 곳이 없어 이렇게 문의 드려요...

도움 부탁 드려요... 조회수 : 925
작성일 : 2007-11-20 16:19:58

남편이 개인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는데요...

고민 1>

꼭 개업식을 해야 할까요?

한다면,
토요일 오후 2~6시, 150명 정도,
1.2만원 정도의 다과회 형식으로 하고,
기념선물로 1만원 정도의 타월을 드릴 예정이구요...

막상 준비하려니, 신경쓸 것이 많고
비용 대비 효과가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 오후, 오히려 민폐 아닌가요?

남편 말로는 선후배/주변 개원의들께 인사해야 환자도 보내 준다고 하는데
그런 의도라면, 차라리 와인 1병 정도 가지고
직접 인사 다니는 것이 도리 아닌가 싶네요...
홍보 효과도 더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남편이 어렵게 자라서인지 기분 내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결혼 7년 째, 원룸에 살면서 어렵게 개원하는데
신중하고 진중하게 첫 운영을 잘 할 생각은 안 하고,
들떠서 저러는 것이 마냥 보기 싫네요...

결혼 초에도 집들이 여러 번 했거든요...
남들이 지나가는 말로, 집들이 안 하냐 하면,
꼭 해야 하는 줄 알고...
막상 집들이 날은 다들 바쁘니, 몇 명 못 오고...

주위에서 보신 분들,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

고민 2>
주위에 출장 (다과) 부페 잘 하는 곳 아시면
정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어려우신 분들도 많은데, 이런 것도 고민이냐고 하실까 봐
많이 망설였지만
객관적인 조언 듣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꼭 답변 부탁 드려요...
IP : 59.5.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7.11.20 4:26 PM (61.82.xxx.96)

    1> 남편분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뭐라 그래도 남편분 병원이니까 하고싶은 대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지난 봄에 개업식 (50여명) 내외 했구요.
    제가 다니는 요리수업의 선생님께 소개받아 케이터링 불렀어요. 토요일 5시부터(6시였나?) 해서 9시 이전에 끝났구요. 병원이 작아서 더 이상은 엄두에 못내구요.^^
    선후배, 친구, 가족, 친척들 와서 축하해주구요.
    저도 가격대비 효용에 의문을 가졌었는데 남편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니 그런 의문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꼭 환자 오는 것보다도 남편분이 병원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도와주세요.

    2> 인터넷이나 이름난데는 핑거푸드 위주로 식사류가 좀 부실해보이더군요. 가격은 여전히 높고.
    저희 한데는 가정주부 출신이셨는지 음식맛은 좋아고 출장부페 스럽지 않아 다들 잘 드셨어요. 약간 음식이 남았는데 그건 우리집 가져가서 다 먹어치우고.^^ 약간의 서비스 부족은 보였는데 그래도 괜찮았구요.
    홍보일까봐 쓰지는 않을 건데요. 잘 찾아보시면 괜찮은데 많아요.^^

  • 2. 도움 부탁 드려요...
    '07.11.20 4:34 PM (59.5.xxx.42)

    경험자님, 하신 곳 꼭 좀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인터넷에 뜨는 곳은 다 너무 상업적인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요... 부탁 드립니다...

  • 3. ...
    '07.11.20 5:18 PM (210.104.xxx.5)

    다들 바쁜데 개업식 한다고 오라가라 하면 더 귀찮지 않나요?
    저 같으면 억지로 가긴 가지만 참 귀찮을 것 같아요...-_-;;
    오히려 역효과 나시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네요.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요.^^;;

  • 4. 김수열
    '07.11.20 5:23 PM (59.24.xxx.103)

    개업의가 아닌 의사 마눌로서 한마디 드린다면...
    죄송합니다만, 토요일오후 개업식은 민폐에 가깝지요.^^
    그러나 남편께서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주변 분들 분위기가 서로 민폐인거 알면서도 할거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시는쪽이 좋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579 임신중인데 강박증세에 시달려요..ㅠㅠ 3 궁금이 2007/11/20 542
365578 제가 그 아줌마경리 입니다. 31 .. 2007/11/20 6,206
365577 영어로 설명하기 4 좀 급해서요.. 2007/11/20 532
365576 남편이 외박을 했는데.. 대처를.. 3 좋게좋게 2007/11/20 726
365575 가진 거 없이 혼자 애들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괴로워요 2007/11/20 1,511
365574 정형돈같이 뭘해도 어색하고 엉뚱한 남편어떠세요? 9 어색한남편 2007/11/20 2,127
365573 명품아울렛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1 궁금이 2007/11/20 348
365572 유지태하고 김효진 하고 사귀나요? 4 질문 2007/11/20 1,569
365571 인지도가 곧 지지도가 되는 이상한 후보. 9 사람이 희망.. 2007/11/20 473
365570 육아 경력일년차인..나쁜엄마 3 불량엄마 2007/11/20 511
365569 노래 제목과 가사 좀 알려주세요 2 무명 2007/11/20 328
365568 산후에 먹을 호박즙 4 호박즙 2007/11/20 225
365567 흑염소..많이 먹으면 안 좋나요? 8 궁금 2007/11/20 757
365566 고추장, 된장 못먹겠어요..ㅠ.ㅠ 6 참문제네. 2007/11/20 991
365565 내년 유치원 기준.. 2 궁금 2007/11/20 463
365564 엄마에게 2 불효녀 2007/11/20 215
365563 이훈이 이혼했나요? 22 가연이맘 2007/11/20 10,983
365562 앉아있으면 골반이 아파요~ 1 궁금맘 2007/11/20 401
365561 유치원 고민.. 1 도움주세요 2007/11/20 176
365560 추천요망요~~~ 냄비냄비 2007/11/20 130
365559 요즘도 7살 1월 2월생이면 학교 빨리 보낼 수 있나요? 2 .. 2007/11/20 464
365558 앙쥬 발레학원 보내보신 분 계셔요? ^^ 2007/11/20 132
365557 여아 겨울에는 구두 않신키나요?? 2 궁금이 2007/11/20 431
365556 syl님 저도 조언 부탁드려요.. 4 카드굴비엮기.. 2007/11/20 506
365555 35개월 아들하나 키우기 이렇게 힘이 든가요? 5 하소연 2007/11/20 503
365554 오사카 여행 추천할만한 곳, 사올만한 것 9 임산부 2007/11/20 845
365553 앙코르와트 자유여행, 다시 부탁해요 6 가족여행 2007/11/20 597
365552 명품 가방 하나 갖고싶은데... 9 명품이뭐길래.. 2007/11/20 1,752
365551 보온용 파스 문의 합니다. ^^ 5 보온용 파스.. 2007/11/20 339
365550 식당종업원이 옷을 태웠을 때 배상문제 5 속상 2007/11/20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