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박을 했는데.. 대처를..
작성일 : 2007-11-20 16:06:48
557241
지금 결혼한지 2주 정도 되었고, 신혼집에서 같이 있은지 이틀째인데 어제 외박을 했어요.
남편 회사가 이벤트 업종이라 일이 없는날이라 다들 모여서 점심부터 놀았더라구요.
점심에 먹고, 당구장에 있다고 전화오길래 제가 "놀고와" 그리고 난 뒤 연락 두절
11시길래 전화했더니 연락도 받지 않고 오겠지 하고 잤는데..
새벽 12시 30분쯤에 전화했더라구요 자느냐고 받지 못해서 잠깐 깬 새벽 5시에 전화를 했더니
여관이라고 하네요 같이 논 형이 인천에 아는 바가 있어서 인천까지 가서 술을 먹고 여관에서 잤대요
서울 마포에서 점심부터 당구까지 놀다가 술먹으러 인천까지 가다니 조금 이해가 안가서요.
이걸 어떡해 해야할까요 아까 낮 12시에 전화와서 안받으니 회사(친정이 회사)에 왔더라구요
그래서 온거 화내면서 가방이랑 신발 던져서 내쫓았는데 어떡해야지 할까요
오늘 외박을 할까도 생각중인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남편이 너무 밉네요.. 3일만에 이래버리니..
IP : 61.73.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07.11.20 4:56 PM
(210.104.xxx.5)
싸우더라도 들어가세요. 님까지 외박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그리고 외박은 절대 못하도록 말씀 잘 하세요. 처음부터 그런 버릇 들면 못 고치더라구요.
2. 죽여야죠
'07.11.20 5:19 PM
(220.75.xxx.15)
초장에 작살을...
개거픔 물고 너땜에 너도 밤샜다 그거 강조하세요.
이런 식으론 안된다,확실히 하셈
3. 잘
'07.11.21 2:26 AM
(124.60.xxx.94)
쫒으셨읍니다.
이따위에 왜 화를 내지? 라고 더 화를 낼지도 모르나
무조건 외박은 화를 내고 쫒겨날 짓이라는걸 인식시켜주세요.
안그럼 또 외박합니다.
신혼중에 그러다니요?
24시간 붙어있어도 모자르겠군만...
그치만 님은 집에 꼭 붙어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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