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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생.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7-11-19 18:07:52
너무 고민이 되서 선배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저희 아이(딸입니다) 2005년 2월생인데

내년에는 어딘가를 보내야 하나 해서요.

5,6,7세때는 3년 영어유치원이든지 1년 놀이학교1년 ,영유 2년 계획인데요

4살이 되는 내년이 고민이예요.

집에 좀더 데리고 있는것이 좋은지(2학기때쯤 놀이학교를 보낼생각)

성당부설 유치원에 젤 어릴것 같기는 하지만

인성차원과 친구들(외동이거든요), 또 식사예절등을 위해 보내는것은 어떨지...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하지만 걸리는 문제는 30명에 선생님 두분이라는것이 젤 걸립니다.

또 너무 어려서 치이지나 않을까 해서요...

어찌해야 할까요?

케어가 젤 걱정인데

어찌 생각하면 보내서 친구들과 노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고요.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124.53.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9 8:09 PM (211.108.xxx.237)

    아직 어린데 그냥 더 데리고 계시는게 어떨까요..
    매일 산책하시면서 놀이터 가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아이들 때되면 다하게 되고 인성부분도 유치원 늦게 들어가도 다 되던데요..
    어린아이 어린이집 같은데 보내면 아무래도 치이게 되고 그게 더 맘이 불편 할듯 해서요..
    엄마랑 책방가서 책도 많이 보고 시장도 다니고 날씨만 따뜻하면 할게 많을것같아요..

  • 2. 음.
    '07.11.19 8:27 PM (211.214.xxx.173)

    저희애는.. 05년 10월생 입니다.
    하기야..아이들 한달차이가 엄청나지만.. 막내라그런지 아직 기저귀뗄 생각도 안하고..ㅎ
    2년정도는 데리고 있고싶은데요..
    둘째아이임신때문에 큰애를 33개월부터 원에 보냈더니..아직도 안쓰러워요.
    5살때 보내도 3년을 다니잖아요. 엄마와 산책도하고 가까운곳 차타고 간단여행도하고
    도시락싸서 공원도가고..할일이 많아요..
    원에는 보내는 시작부터..앞으로 쭉.. 보내야하는데..
    델수있음 엄마가 오래 델꼬 계셔요.. 판단은 본인 몫이지만... ^^

  • 3. 저는
    '07.11.20 12:17 AM (116.123.xxx.168)

    우리 둘째가 05년 2월생이예요
    놀이학교 보내고 있어요
    아파트 놀이방은 너무 맘에 안들고..
    유치원을 보내자니 어리고..
    갈데가 없더군요..
    전,, 제가 데리고 있음 아이한테 화만 내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 4. 쭈니맘
    '07.11.20 7:14 AM (58.224.xxx.107)

    1년전 저의 고민을 하시네요.. ^^;
    저희 둘째는 2004년 2월생인데.. 큰애랑 같이 유치원 5세반에 보냈어요
    옷에 실례는 하지 않을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잘 해냈답니다.
    솔직히 고집이 굉장히 세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놀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서 놀고, 옷에 실수도 안하고..
    집에오면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며 율동을 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하지만.. 님은 첫애인것 같은데 1~2년정도는 같이 문화센터나 같이 할 수 있는곳을
    권하고 싶어요..
    나중에 커버리면 아이와 함께 하고싶어도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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