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김장 돈 드리시나요?

김장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07-11-19 13:33:34
시댁 김장할때 돈 드리시는지 궁금해요..
전 해마다 조금씩..(5-10만원) 드리거든요..
첨엔 김치를 주셨는데, 제가 잘 안먹어서인지..친정에서 주시는걸 알아서인지..
작년에 시누이 결혼하고나서는 저희는 김장김치를 안주시더라구요..
암튼...
이번에도 김장하신다길래 조금 보내드렸는데..
요즘 시댁에 서운한게 많아서 전같은 맘은 아니었어요...
그냥 다들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61.104.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11.19 1:37 PM (218.234.xxx.179)

    친정에서 갖다 먹거든요.시댁은 시누이들이 갖다먹고요.
    그래서 전 김장값 따로 안드려요.

  • 2. 저는
    '07.11.19 1:39 PM (211.199.xxx.183)

    시댁에서 김장을 해주세요
    15 만원 드렸습니다
    실은 작년까지도 안 드렸는데...못된 며느리죠..

  • 3. 드려요
    '07.11.19 1:42 PM (124.57.xxx.186)

    김치냉장고 꽉 찰만큼 김장해서 보내주시고 여름에도 김치떨어졌는지
    물어보시고 한통씩 해서 또 보내주셔서 고추값, 김장비용 용돈 조금 더 쳐서 드려요
    드리는게 아니라 저희 김치값 보내는거지요 뭐 ^^;;

  • 4. ..
    '07.11.19 1:46 PM (61.77.xxx.240)

    시댁이든 친정이든 김장 김치 가져다 먹는 곳에 감사함의 표시로
    어느정도 돈 드리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첫해 친정에서 김장 김치 한통을 보내 주셨는데
    그때 감사표시를 못했구요. 그 후에는 김장 김치는 아직 받아먹지 않았어요.
    시댁도, 친정도... 저희가 아직 아이 없고 남편이랑 둘인데 김치를 많이
    안먹어요 그래서 없을때마다 제가 담궈 먹거든요. 그게 좋구요.

    하지만 만약 제가 김장 김치를 가져와야 한다면 가서 도울 상황이 된다면
    돕고 또 김장김치 비용 단 오만원이라도 드리고 싶고요.
    만약 가서 도울 상황이 안됀다면 그리고 김장 김치는 얻어다 먹어야 한다면
    그때도 단 얼마라도 시댁이든, 친정이든 드리고 싶어요.

    시부모님이던 친정 부모님이던 말씀으로야 괜찮다 하시지만 김장김치
    재료에 직접 담그시느라 수고에 감사하다는 말과 단 얼마의 용돈이라도
    드리면 고마워 하시고 뿌듯해 하시는 거 같아요.
    서로서로 고마운 마음 가지면 좋잖아요.^^

  • 5. 저도..
    '07.11.19 3:34 PM (155.230.xxx.43)

    시댁에서 김장 얻어먹습니다. 10-15만원씩 드립니다.
    어른 힘들게 농사 지으셔서... 김장 해 주시는데.. 그냥 먹기가 그래서요.

  • 6. 뭐.. 저는..
    '07.11.19 5:26 PM (122.34.xxx.18)

    돈은 못 드리고...-_-(가난한 며느리라..^^;;)

    몸으로 다 때웁니다. 크큭.

    사실 일도 잘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 띄우고 열심히 일하면

    그걸로 땡...이랄까요..

    가끔 82에 와서 글 보다보면 찔끔해요.

    전 빵점 며느리예요. ㅎㅎㅎㅎ

  • 7. 저도
    '07.11.19 6:11 PM (222.98.xxx.175)

    가난한 며느리라 몸으로 떼웁니다.
    가서 열심히 해놓으면 시누가 와서 차에 싣고 갑니다. 물론 시누는 돈 드리고 가지요.
    시누는 돈 내고 전 몸으로 일했으니 쎔쎔아닌가요?...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누네는 김치 냉장고통 모조리 가져와서 싣고 가고 전 한통 가져옵니다. 전 제가 일한 품삯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0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0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1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2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37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4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9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49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0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4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8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4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0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3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70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5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8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5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0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4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3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5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7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4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