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지나서 지금 천기저귀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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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냥 일자형 천기저귀를 쓰고 있어요
근데 요즘 아기가 뒤집기를 할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완전히 뒤집기를 하고 또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은
지금의 천기저귀는 대변같은 경우 옆으로 다 샐까요?
기저귀띠는 안하고 방수커버로 하고 있거든요
검색해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 지지만 팬티형 천기저귀 라는것이 있던데
이런 기저귀는 새는 것을 많이 막아 주는지 궁금하고요
또한 준비하게 되면은 몇개정도 해야할지도 알려주세요
쓰시는맘님들 후기도 알려주심 감사해요

[저는]

백일 전까지는 아기가 누워있고 양도 그리많지 않아서 대변볼때 하루 두번 정도 (시간대가 일정하더라구요) 종이기저귀 쓰고 나머지는 천기저귀 썼어요.
뒤집고 그러면서 부턴 종이기저귀로 바꿨어요. 하기스 보송보송 남녀공용 쓰는데요. 이게 골드보단 싸고 괜찮은거 같아요. 한달에 5만원 정도 들어가는거 같네요.
천기저귀 힘들어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형님이 팬티형 기저귀 쓰시는데.. 새요.
종이기저귀로 바꿨어요.

[글쎄요..]

저희 딸은 돌 지날때까지 천기저귀 썼는데요..
그닥 옆으로 새서 힘들었다 싶었던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아이가 속이 안 좋아서 설사를 하거나..하는 경우 제외하곤..
기저귀 커버만 사용했는데 좋았었어요..
저흰 외출과 잠잘때만 종이 기저귀 썼구요... 종이 쓸땐 하기스 골드 썼는데,
조금 오래 채우고 있으면 피부가 빠알게져서 종이 기저귀 채우는거 별루 안 좋아했어요.

천기저귀가 힘들긴 하지요...
하지만 생리대도 좀 오래하고 있으면 답답하고 까슬거리고 발진 일어나던데.. 싶어서
저흰 쭈~~욱 천기저귀 썼어요..

[저는]

아들 돌 넘어서까지 천기저귀 썼어요. 방수매트 사시면 제일 좋구...찾아보시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것도 많을듯 합니다. 응가가 새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다만..애가 커지면 소변양이 많아져서 천기저귀가 아주 푹 젔지요. 그래서 저는 천기저귀에 덧대는 방수기저귀..라고 하나요? 그걸 여러개 사서 돌려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