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베이비에서 택배 예약해보신 분~~? 진짜 짜증....

[짜증나는 택배]

아이 베이비는 유아 중고 사이트죠..
언젠가 부터 CJ택배가 들어와서 예약하면 3천원(20키로 미만)에 택배를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2번인가 보내봤는데...

11/10일에 11/12일에 택배 신청했는데 지금 까지 감감 무소식이라는...

CJ택배에 전화해서 물어 봣더니만... 기사분께 연락준다나...

그래도  무소식..... 어여 일주일이 후딱.....--^^

기사분 전화번호 알려줘서 전화했더니만... 전화 절~~~~대로  안받습니다....

아~~~ 정말 짜증나는 택배 입니다.

오늘 그냥 편의점 가서 보낼까합니다...

저렴하게 좀 보내보려 했더니만.... 성질만 버리내염....ㅠㅠ

[..]

저도 한번 보내보려고 했는데요.. cj택배.. 에서 그냥 아베랑 계약한거라고
택배영업소에서 굉장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보통 책 같은 무거운것들이기때문에.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거의 물건을 안가져 가신다고 하더군요.(영업소에서 들은 이야기)

아베에서 물건 신청하면 거의 신경도 안쓰는... -_-;

[^^]

택배아저씨랑 친해지세요
저는 원래 직장에서 2500원에 보냈었는데
지금 집에 있거든요
울집에 물건 배달오신 택배아저씨에게 슬쩍 물어봤죠
얼마냐구요? 그랬더니 아저씨가 얼마에 보냈냐고 묻더라구요
작은건 2500원 큰건 3000원에 보냈는데
3000원보다 비싸면 못보낸다고 그랬더니 아저씨가 그냥 맞춰주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 오시면 음료수도 드리고 먹을 간식도 조금 드리고 그러면서
몇번 보냈더니 그냥 3000원에 보내요
사실 많이 보내는것도 아니고 제가 보내는게 거의 책이라 무겁거든요 ㅎㅎㅎ

[클라라]

저는 평택 노동자 센터에 보낼려구 신청 했는데
그 다음날 CJ 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내용물 크기 무게 등등.... 물어보더니
아이 베이비에서 주문 한것은 조그만 장남감 정도만 해당된다고

그렇지 않음 일반 택배 여야 한다고 해서 다시 택배사 부르기도
귀찮고 해서 5000원 주고 보냈습니다

호후님 혹시 보시면.... 어제 나 오늘쯤 도착 했을 겁니다
광주에서 이** 라고....

[다들 그러데요..]

택배비가 부담스러워서 사용해보려했는데 다들 늦게 오고 전화안받는다고 불만이 많더라구요..그래도 대기업이름걸면서 하면서 넘하는거 같아요...-_-

[참나]

전 옐로우 택배 이용하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보낼까 말까 하지만 가격은 무쟈게 싸게 보냅니다.
젤 적게는 2,500원 제가 한거구 합니다만 제가 들어갈 정도의 박스 하나 보내는데도 3,000원에 보냈답니다. 물론 무게는 그리 많이 나가진 않았지만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론 택배 물건 회수하면 기사한테 500원이 떨어지고 배송하는덴 보통 800원 정도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간 마진은 택배사에서 먹는거죠.
^^님 말씀대로 택배 직원이랑 친해 지세요.
전 4~50kg 무게를 보내도 3,000원이면 ok랍니다

[아베]

저도 불러놓고 안오길래 전화해보니 일주일 이상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다행인지 집 앞 상가에 택배 사무실이 생겨 얼마나 반갑던지요.
천원 더주고 우체국이용하세요. 바로 오더군요.

[윗님]

우체국 택배 너무 비싸요.
전 책 한번 착불 받았다가 우체국택배비 45500원 물고 지금까지 열받고 있어요.
착불이라고 전화한통 없이 마음대로 그렇게 보낸 분도 얄밉고 우체국 택배도 보기 싫어요ㅠㅠ...

[오잉]

저도 얼마전에 보내봤는데 저녁쯤에 넣었나.. 그랬는데 다다음날 오전에 오시던데요??
그리고 친절하셨는데.. ^^; 전 그래서 다음에도 보낼때 또 이용하려구요~

[원글쓴 나..]

2번까지는 잘 오더군요... 넘 자주 이용하니.. 안오네요...--^ 아저씨랑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었는뎅...ㅎ

[양재동 몽실네]

옐로 택배 부르는데요..오전에 핸폰으로 문자 남겨놓으면 오후에 칼같이 오십니다..^^
2500원 에 거의 보내주시구요...아직까지는 많이 큰거는 안보내 봤지만..
딴이야기지만 어찌나 글씨를 잘쓰시는지 맨날 제가 칭찬합니다..^^
매일 지나가는 택배차를 눈여겨 봤다가 명함받으면 거의 지나가시다가 오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