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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구역 모임이 부담 되어서 교회를 옯기고 싶은데...
한달에 한번 우리집 차례가 오는데 점심 준비 하기도 힘들고 은혜가 되지 않네요
제 나이가 40 중반인데 잘 모르는 교인들과 4시간 정도 이야기 하는것도 많이 불편합니다
보통 10시에 시작해서 점심 식사 하고 2시쯤 끝나거든요. 내 나이에 새로운 인간 관계를
맺는 다는게 많이 피곤한것 같아요. 조언 주시구요 송파 족으로 구역 모임 없는 교회 아시면
추천 바랍니다.
1. 음
'07.11.17 9:13 AM (222.106.xxx.66)그냥 큰교회다니세요.온누리교회 그냥다니면 구역도 내가 찿아가야하니깐 스스로 삶을 찿으세요.
2. ..
'07.11.17 9:22 AM (221.143.xxx.90)구역장님께 말씀드려보세요
이리해서 당분간 안드리고 싶다고..3. ..
'07.11.17 10:13 AM (125.178.xxx.158)전에 댕기던 교회에서 바로 그문제로 말씀을 드렸더니
사탄이 시험하고 있다나~ 더욱더 잘 모이고 더욱더 신경쓰신다면서
온 구역식구들에게 돌아가면서 기도하라고 하고, 더 전화 하라고 하고, 콩 한쪽도 나눠먹어야
한다고 방문 자주 자주하라고 더 강건히 말씀하시더이다~
완전 역효과였죠~4. ...
'07.11.17 11:09 AM (220.120.xxx.122)교회옮겨도 마찬가지예요. 구역예배 안드리는곳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교회나 구역장에 따라서 2시쯤 모여서 간소하게 예배만 드리는 곳이 있죠
차라리 구역장에게 다른 핑계대고 앞으로 구역예배 못 드릴것 같다고 얘기
하시고 다니심이 어떨까요? 교회 옮겨도 새신자 교육이다 해서 더 힘들수도
있어요. 목사님 설교 괜찮으면 그냥 다녀보세요.5. 피하지 마시고
'07.11.17 11:13 AM (203.170.xxx.178)구역장님께 솔직히 말씀드려보세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서 힘들다고..
저도..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구역의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기도하면서 기다려 줄 것 같은데요...
단지 그 이유시라면 교회 옮기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6. ..........
'07.11.17 11:20 AM (117.110.xxx.2)전 이사가면 그냥 일요일 예배만 해도되는 큰교회 골라 다녀요. 구역장님 알긴 하지만 인사만 나누는 정도고..
교회에선 싫어하겠지만 둘다 직장다니고.. 너무 호들갑스러운거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아예 첨부터 구역모임 안나갔더니 별말 없더라구요.7. 옮기지마시고
'07.11.17 11:55 AM (58.233.xxx.4)구역모임 안하는 교회는 없을 것 같구요...
솔직히 말씀 드리세요... 불편하고 힘들다구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고 수다가 아닌 정말 삶을 진솔하게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 되면
매주 기다려질텐데.. 안타깝네요..8. ...
'07.11.17 12:13 PM (125.246.xxx.130)새 교회 가셔서 등록만 안하시면 됩니다.
그냥 주말 예배만 보실 거라면 굳이 등록 안해도 상관없지요.
그럼 구역예배니 뭐니 안해도 되구요.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교회다니면 안된다..마음이 흐트러진다 하지만..
전 등록 안한 교회 3년 이상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9. 원글이
'07.11.17 1:42 PM (58.120.xxx.50)저도 수년 동안 등록 안하고 다녔는데 주위에서 그러면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등록 했더니 점점 힘들어 지네요.10. 음.
'07.11.17 3:45 PM (59.9.xxx.154)교회를 옮기시는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구역모임 처음부터 발길을 안하는수밖에 없구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저도 송파인데, 정신여고 강당에서 예배드리는 하나님의교회 나갑니다.11. 지나다가
'07.11.17 6:12 PM (219.250.xxx.240)저도 정말 구역예배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난번 교회에서 직장인들만 모아서 저녁에 구역예배 드린다고
애기없는 신혼부부인 저는 성경공부 끝나고 나서는 30분 가량
"왜 애기 안 낳냐...혹시 못 낳는 거냐?"
"주일학교 봉사해라.."
"주일학교 싫으면 성가대라도 봉사해라.."
똑같은 얘기 매주 듣고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다가.....
나중에는 노이로제 생겨서
교회에서 오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전화는 안 받게 되더군요
결국 피하다 피하다 어느날 맘 먹고 아침일찍 전화하신 구역장님께
솔직히 말씀드렸어요
은혜가 안 되고 구역예배 때마다 마음이 힘들다..
솔직히 구역예배 안 드리고 싶다고...
엄청 기분나빠 하셨어요...(어쩔 수 없었죠..)
그러다가 결국 교회 옮기고 1년 넘게 등록 못하고 다니고 있어요
등록은 하고 싶은데 또 구역예배 얽힐 게 너무 무서워서요...T.T12. 저도
'07.11.17 9:21 PM (211.178.xxx.79)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네요.
신혼살림을 지방에서 차리다보니
시골 교회를 다녔는데
저는 20대 후반 새댁인데
4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음식준비, 살림 간섭,서울 친정가서 한달씩 있는것까지
너무 간섭이 심했지요.
제가 지금 다니는 교회는
송파에
석촌 중학교 뒤에 있는
가락 동부 교회인데
구역은 있자만 구역 예배는 없고
금요일에 가끔 합동으로 교회에서 드려요.13. 역시나..
'07.11.17 10:21 PM (117.53.xxx.116)같은 생각인 분들이 많으시네요..
구역예배 하다보면 또 하나의 시댁이 생기는것 같아요.14. 미니복이
'07.11.18 12:43 AM (211.222.xxx.41)카레나 라면같은 비교적 차리기 간단한 음식으로 하자고 하거나 다과상으로 하자고 건의하세요
구역예배때문에 시험에 드는것 보단 그런 방법으로 바꾸는게 나을듯하네요15. ~~
'07.11.18 7:50 PM (116.121.xxx.197)전 교회분들이 너무 사생활까지 캐려는게 너무 싫어요.
뭐 서로 서로 기도해주려고 한다지만...그래도 개인의 사생활인데 뭘 그리 알려고 하는지.16. 근데
'07.11.19 5:40 PM (222.238.xxx.17)윗분옮기셨다고해서~~하나님의교회 이단아닌가요??? 우리동네에선 이단으로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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