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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저 합격했어요 *^^*

hofeel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07-11-16 15:39:30
예전에 외대 통번역대학원 관련 조언 구했던 사람이에요.
방금 최종합격발표가 났는데 합격했네요 ^^;
나이도 34로 적지 않고 지금 임신 8개월 째라 잠과 싸우면서 제대로 공부도 못했는데
그래도 무언가 믿음이 있어 기다리니 좋은 소식이 있네요.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 다 떨어지고 저 혼자만 붙은 게 이유이기도 하고
투자대비 뽑는 게 (?) 없다는 말도 많고
아기 태어나고 바로 학교엘 갈 수 있나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라서 마냥 좋아하질 못하겠어요.
그래도 일단 합격했으니까 82 여러분들 앞에나마 자랑질 좀 해볼려구요.
저 잘했죠?? 헤에에에~~~ ^_^
고3 자녀 두신 모든 회원님들께 합격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나눠드리고 시퍼용 ^^    
IP : 125.177.xxx.1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6 3:40 PM (122.37.xxx.37)

    와..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임신 하신 몸으로 나름 힘드셨을텐데..
    암튼 뱃속 아기도 남편분도 식구들도 넘 좋아하시겠어요~앞으로 열심히 하세용~
    홧팅!!!!!

  • 2. ..
    '07.11.16 3:43 PM (211.215.xxx.201)

    축하드려요.
    날마다 좋은 소식만 넘치는 82가 되네요

  • 3. ..........
    '07.11.16 3:43 PM (211.35.xxx.9)

    아기가 똘똘하겠어요...^^
    축하드려요~

  • 4. ^-^
    '07.11.16 3:44 PM (58.149.xxx.29)

    축하드려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 5. 짱이쁜공쥬맘
    '07.11.16 3:47 PM (220.94.xxx.15)

    저두 축하드리려고 클릭했네요^^
    추카추카 ^^

  • 6. 진심으로
    '07.11.16 3:47 PM (59.20.xxx.98)

    축하드립니다
    태아도 엄마따라 공부많이 했겠어요 ㅎㅎ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 7. 짝짝
    '07.11.16 3:59 PM (211.58.xxx.13)

    이전에 외대 통역대 떨어진 사람으로서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34살이라는 나이에, 그것도 임신한 상태에서 합격이라니 대단하세요.
    그 학교를 졸업을 하든 안 하든 입학한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된다는 건 아시죠?
    그리고 그 실력이면 앞으로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 없으실거에요^^
    입학은 단지 시작이고 들어가면 정말 피눈물나게 공부하셔야 하는데 아기 낳고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열심히 사시는 당신에도 저도 축하 한 줄 보탭니다. 아짜~~

  • 8. 저두요...
    '07.11.16 4:05 PM (58.148.xxx.32)

    축하드려요~~왕 부러워요.

  • 9. 추카
    '07.11.16 4:07 PM (211.196.xxx.56)

    축하드려요... 힘내서 공부 잘 해내셔요.

  • 10. 열심히
    '07.11.16 4:24 PM (219.240.xxx.149)

    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었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도 님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님의 합격기운 함께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추카 추카~!!!

  • 11. 축하~
    '07.11.16 4:35 PM (58.76.xxx.5)

    제후배시네요. ^^
    학교다닐때는 정말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졸업하시면 좋을꺼에요. ㅎㅎ
    저희 동기중에도 애기엄마 었는데,
    좀 피곤해하긴 했지만 무사히 졸업했답니다.
    그리고, 투자대비 효과 확실히 있어요.
    적어도 억대로 돈들어가는 유학보다는요.

  • 12. m
    '07.11.16 4:49 PM (218.48.xxx.110)

    와....저도 그때 조언글(?) 남겼었는데 축하드려요~
    언니가 외대통역대학원 강사라 며칠전에 학생들 채점(면접)하러 가던데,
    영어과라고 하셨죠?
    넘 축하드려요.
    영어과 나오면 일도 무지 많고 수입도 무지 많아지더라구요..^^

  • 13. 부럽부럽~
    '07.11.16 4:58 PM (221.139.xxx.51)

    축하드려요~
    더구나 태교도 함께.....공부하는게 쉽지 않던데...
    정말 대단해요*^^* 저도 노력해 볼랍니다!.

  • 14. 와~
    '07.11.16 5:23 PM (218.39.xxx.186)

    축하합니다

  • 15. ^^
    '07.11.16 6:16 PM (221.153.xxx.37)

    아는분이 거기 준비하셨다가 고배를 마셨는데
    엄청 힘들다는데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욤

  • 16. 오~~
    '07.11.16 6:31 PM (163.152.xxx.46)

    영어조기교육시키셨군요. 투자 대비 뽑는게 없어도 아이 교육에는 진짜 도움 되었을 것 같아요. 축하~~

  • 17. ....
    '07.11.16 8:22 PM (203.228.xxx.197)

    동기가 통대 졸업 시험 칠 때 임신했었는데
    그 덕분인지 아기가 아주 말을 잘합니다.
    정말 태교 잘하셨네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18. 어머..
    '07.11.16 9:23 PM (222.239.xxx.62)

    너무 축하드려요.. 제 동생 친구 몇~~년 해도 안되던데.... 임신 하셔서 그런 장한일을..
    너무너무 축하 드리구요. 애기도 넘 똘똘 하겠어요..

  • 19. 어머머..
    '07.11.16 10:43 PM (220.127.xxx.217)

    하하하..축하드려요..장하세요~
    여러분 말씀대로 애기 똑똑하겠어요^^.
    한턱 쏘기엔 식구들이 넘 많죠??
    열심히 사는 모습 참 좋네요..

  • 20. -.-
    '07.11.16 11:09 PM (211.179.xxx.47)

    임신한 몸으로 대단한 도전을 하셨네요. 축하해요..

  • 21. 축하드려요^^
    '07.11.16 11:38 PM (211.217.xxx.212)

    그때 스펙 좋으니 도전하시라는 덧글 올렸었는데 붙으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과는 다르지만 후배가 되시는군요.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래요.

  • 22. 축하축하!
    '07.11.17 12:26 AM (59.18.xxx.195)

    축하드려요! ^^

    제 동생도 작년에 외대 통역 대학원 시험 봤는데
    1차엔 붙더니 2차에서 떨어지더라구요.
    모의고사며 뭐며 항상 몇 % 안에 들어서 꼭 붙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고 했었죠.
    (강남역에 있는 뭔 유명한 학원에 다녔어요)

    그러더니 서강대 편입 붙어서 장학금 받고 다니다가
    또 서울교대로 들어갔네요 ^^;;~

    매우 힘든 과정 붙으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

  • 23. 허니맘
    '07.11.17 8:34 AM (58.102.xxx.51)

    울 아들 거기들어갈려고 공부중인데 너무부럽군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방법좀 올려주세요.
    내년2월에 대학졸업하고 일년 공부하고 가겟다고 계획 잡고 있는데...
    조언 부탁합니다~~~

  • 24. 여우
    '07.11.17 9:22 AM (125.187.xxx.180)

    축하드려요. 아는 분이 명언을 하셨어요. 공부와 저축은 중도에 그만둬도 이문(이자)가 남는다라고... 그 용기 부러워요.

  • 25. 와~~
    '07.11.17 11:17 AM (122.153.xxx.162)

    전 예전글은 모르겠고요..........여하튼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공부후기좀 써 주시면 어떨까요.

  • 26. 카라
    '07.11.17 12:04 PM (222.120.xxx.151)

    축하드려요..어떻케 공부하면 붙을 수 있는지..
    추카 추카!!!

  • 27. 조언바랍니다.
    '07.11.17 3:38 PM (58.120.xxx.12)

    저두 늦은 나이에 준비할려고 하는데 꼭 좀 조언 주세요.
    원래 영문과 출신이신지요? 유학파인신지....원래 영어는 잘 하셨었겠죠?
    얼마나 준비하신건가요?
    따로 짧게 수기 같은거 올려주시면 참 좋겠는데...
    암튼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부러워요!

  • 28. hofeel
    '07.11.17 4:10 PM (125.177.xxx.100)

    허걱 이렇게나 많은 축하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한영과가 아니거든요. 여기 선배님들도 계시고 과도 다르고 하니 공부후기 바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패쓰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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