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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애낳고 저처럼 밝힘증 생기신분 있으세용..ㅠㅠ
임신하여 애낳고 모유수유할때까지만해도 부부관계가 영~ 거추장 스럽고 피곤하고.. 그래서 아마 열손가락안에
꼽힐정도로다가... 무심햇엇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밤낮할거 없이 제몸이 혼자 후끈 달아오릅니다..ㅠㅠ
그것을 무척 좋아하는 스탈도 아닌데.. 남편한테 민망할정도로.. 요즘 제가 밝혀도
너무 밝히네요.. 아가를 낳고 다른분들도 이런증상이 있는건지.. 제가 뒤늦게 맛을 안건지.. 원..
1. 저요!
'07.11.16 2:12 PM (58.140.xxx.207)저는 죽고 싶었어요
남편은 3년반째 안해주네요
아이고오.......
사실 아무것도 손엔 안잡히고요
밤되면 잠도 안오고
82쿡 들어와서 보다가 엎드려 잘때도 있어요2. 전
'07.11.16 2:14 PM (210.123.xxx.223)남편의 므흣한 분위기 연출하면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설레어서? 절대아닙니다
하기 싫어서요 ㅎㅎㅎ3. ^^;;
'07.11.16 2:16 PM (210.121.xxx.52)윗분 말씀에 동감..
언젠가 핑계삼아 '당신 수염 까끌거려서 싫어'라고 했더니
그날부터 샤워하면서 면도만 했다하면 기겁을 하고 놀란다는... ㅎㅎㅎㅎ4. 전
'07.11.16 2:20 PM (210.123.xxx.223)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싫은정도는아니었는데 말이죠.
억지로 하고 있는거 같아서 스스로 이건 아니다 싶은데 말을 못하죠
요새 냉전중인데 오히려 너무 다행스럽다니까요.
어떻게 하면 제가 다시 이전의 나로 돌아갈지.. 제가 즐겁지 않은거겠죠?? ㅎㅎ5. ^^;;
'07.11.16 2:26 PM (222.106.xxx.182)저도..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간혹 냉전중이면 오히려 홀가분하니 다행스럽고
홍장군 쳐들어오시면 안도의 한숨을 쉰답니다..
남편하고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고민 중이에요..6. 전 아예
'07.11.16 2:31 PM (59.18.xxx.244)생각이 없어서 그것도 고민중....
애가 안생겨서 병원의 도움을 받은지라 부부관계를 애만들기 목적으로 하던게 있어선지
애 낳고는 남편도 저두 오누이처럼..
근디 지금이 편하긴한데 걱정은 좀 되네요...ㅎㅎ7. 그것이
'07.11.16 2:36 PM (125.241.xxx.98)이상합니다
남편하고 엄청 싸워야 하는데
도저히 못참겠는거예요
남편도 어떻게 하냐 하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그래서 그냥 넘어가버렸지요
제가 제 발등을 찍었지요
한번은
포도주를 머고 거의 실신상태가 되었답니다
남편하고 싸우려고 술 먹었다가 제가 다운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요
그 상화에서 남편이 아주 힘들었다네요
술먹고 퍼져 있는 모습이
아주 거시기 해서요
저는 잠이 잘 안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잠 못자나 생각하면서 피식 웃습니다
제가 잠 못자고 엎드려 있으면 남편이 눈치챕니다
나이가 상당하거든요
남편한테 이 나이에 왜 이러냐? 주책이지?
아니--왕성하다는 것은 좋은 것이야
남편이 조금 약한것이 걱정이네요8. 은은한
'07.11.16 2:47 PM (211.198.xxx.249)바디클렌저 너무 많더라구요. 옛날엔 비누로 목욕하고 준비운동이 따로 없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좀 있는지라 좋은향으로 마무리하고 있으니 남편이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조그만것에 신경을 써보시면 남편분이 절로 손을 뻗칠것같아요^^;;9. 옥양
'07.11.16 2:51 PM (59.19.xxx.166)갑자기 옥양이 생각나요 ㅋㅋ
10. ...
'07.11.16 3:02 PM (122.32.xxx.50)저는 솔직히 신랑하고 속궁합이 안 맞는가..
신랑은 죽자 사자 덤비는데..
제가 너무 하기 싫어 죽겠네여..
그냥 너무 귀찮아요... 모든게...
솔직히 지금 제 심정으로는 평생 그거 없이도 살것 같아요..흑흑..11. 지금은정반대
'07.11.16 3:43 PM (211.218.xxx.170)전에는 남편이 너무 귀찮게 굴어서 훽 등돌리고 자버리고 거부할적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런데,,,지금은 제가,,,좀,,,더 ,,, 한거 같습니다,,ㅋ12. ㅋㅋㅋ
'07.11.16 3:45 PM (218.38.xxx.183)저흰 그래도 궁합이 잘맞네요.
저도 별로 안좋아하고 다행히 남편도 뜸한지라..
요즘 날씨가 추워서 남편 품안에 쏘옥 안겨 자는 것이 젤로 좋아요.
좋긴 좋은데, 혹시 달려들까봐 걱정이 좀 되요.13. ^^
'07.11.16 3:50 PM (222.118.xxx.102)원래 모유수유 끊고나면 갑자기 땡깁답니다..^^;; 호르몬 영향이라는것 같더군요.
좀 더 지나고 생리도 규칙적으로 하시고 하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저도 그랬던지라 지나가던 길에 적어봅니다.. ㅋㅋ14. 부럽삼
'07.11.16 4:17 PM (59.7.xxx.82)전 첫애 임신하고부터 아파서 싫어 지더니 아이가 돌이 지나서야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좋았던건 아닙니다. 그냥 아프지만 않아도 살겠더라는.... 지금 임신 8개월인데 초기 쯤에 아플때 관계를 하면 여자에겐 아주 않좋은 상처가 남으니 절대로 금해야한다고 산부인과 의사가 했던 말을 전했더니 그 뒤론 전혀 전혀 건들지 않아요. 요즘은 제가 좀 미안할 정도에요. 둘째나면 또 모유수유하느라 몇달은 안될텐데.... 전 아프지만 않아도 신랑을 말릴 생각은 없어요.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하거든요. 원글님이 그저 부럽습니다. 울 신랑이 가엽기도 하궁...
15. 허걱
'07.11.16 4:42 PM (211.205.xxx.111)저 또한 미칩니다... 피곤하면 할수록 더 땡기더라구요...
남편과 많이도 싸웠답니다...
진짜 안 되겠다 만약 나 바람 나더라도 잘 모르겠다...
내 자신이 흥분이 계속 유지 되니깐 미치겠다...
그러면서 싸웠어요.. 이혼하자고도하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아기는 3살입니다 ㅠㅠ16. 아이고
'07.11.16 5:30 PM (61.82.xxx.1)부럽네요.......
17. 저도
'07.11.16 8:22 PM (221.142.xxx.123)아이낳고 모유수유할때 몇달 그러다가 말더라구요
님 좀만 참으시면 되어요~18. 왜 참으시나요?
'07.11.16 10:37 PM (58.239.xxx.58)남편분께 여자는 애낳구 수유후엔 호르몬작용으로 몸이 그렇다더라...얘기하고
"자기 내가 요즘 딱 그런증상이야~~~자기가 책임져줘~"해보세요 ㅎㅎㅎ
은근히 남편분 귀 솔깃하며 적극적으로 변하신 님을 더 좋아하실꺼예요~~~
뜨건 밤낮/보내시와요~~~~19. .....
'07.11.16 11:17 PM (211.179.xxx.47)모유수유 끊었는지 한달.. 아무생각이없는데 헉..걱정되네.
20. ...
'07.11.16 11:38 PM (222.121.xxx.123)저도 모유수유 끊었는데 영~~ 소식이~~~ㅋ
21. 제
'07.11.17 12:09 AM (58.143.xxx.124)생각에는 유별난 밝힘증 그런건 아니고.....
원래 sex라는게 홀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건데
출산하고 나서 홀몬이 왕성해져서 그런거 같은데 그게 다 건강하다는 증거 아닐까요22. 엥??
'07.11.17 1:50 AM (220.71.xxx.191)저는 애낳쿠 3년은 너무 밑이 아파서...
하기가 시렀는데..
지금도 뭐..그냥.....ㅠ.ㅠ23. 전..
'07.11.17 12:03 PM (218.39.xxx.97)아기 낳고는 아파서 싫어했고, 모유수유 중에는 아기 때문에 신경 쓰여서 싫었고,
모유수유 끊고 나니까 아에 건드는 것도 짜증나요..
남편은 맨날 조르는데 그것 땜에 맨날 싸우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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