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대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움좀 주세요.
다짐다짐하고 조심해서 대해도 어느새 언성이 높아져 있어요..
동생생긴 후 한달후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고..
사람 좋아해서 어린이집은 첨부터 잘 다녔고 잘 놀더라구요..
돌아오면 안아주고, 제 나름 많이 사랑해줬어요. 떨어져있었으니 아무리 친구들 좋아해도 엄마 보고싶었겠지 하면서요..
워낙 안기는 성격은 아니어서 별로 엄마 쫓아다니거나 하는 성격도 아니구요..
동생본 지 8개월.. 그동안 큰 걱정은 없었어요..
해꼬지도 심하지 않았고 나름 이뻐하며.. 고집도 크게 부리지 않았어요..
헌데 요즘 고집이 장난이 아니에요..
뭐든 혼자 하겠다는 시기라지만.. 지 뜻대로 안되면 날카로운 괴성을 지른다던가.. 드러누워 떼쓰며 울고..
기분좋게 잘 놀다가 괜히 발광(?)하고 성질을 내요..
그리고 얼마전부턴 화나면 물건을 던지곤 해요.. 던지려고 폼잡고 절 쳐다보고 반응을 보기도 하구요.
이것도 어찌 대처해얄지..
소리지르거나 떼쓰면 제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증이 와요..
제가 최대한 감정을 다스리려 노력하지만.. 맘먹은대로 안돼서 저도 힘들어요..
70%는 화를 내게 되구요.. 물론 첨에는 타이르거나 모른척도 해보지만..
타일러도 마찬가지여서 끝내는 큰소리를 내야만 조금 듣는척 하구요.
떼쓸때 모른척 하면 엄마에게 배신감 느낄까봐 잠시 놔뒀다가 잘 구슬려서 화를 풀게 하곤 해요..
이거 너무 힘들고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요..
애를 대하면서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이렇게 절제가 안되는..." 자괴감에 빠지기 일쑤구요..
예를 들어 동생 이유식 먹이는데 와서 방해를 해요.. 자가가 먹겠다고 하거나.. 아기가 앉아있는 쏘서를 빙글빙글 돌려서 먹이기 힘들게 하거나 아기 발가락을 꼬집는다거나..
첨엔 동생 맘마 먹어야 하니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이도 꼬집으면 싫지?라는 말도 하며..
계속 행동을 멈추지 않는 아이에게 좋게 말해요.. 하지만 행동은 계속되고.. 전 급기야 소리를 치게 돼요..
가만히 놀다가 소리질러서 제 반응을 보기도 하구요..
그러면 8개월 동생은 날카로운 소리에 놀라 울기를 여러차례...
그럼 저도 어떨땐 가만히 소리지르지 말고 놀자? 라고 이야기하다가..
기분 욱할땐 "동생 놀랐잖아!" 이러면서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어요..
소리치게 되면 제가 너무 기분이 안좋아져요..
그래도 한때다 하며 그냥 둬야 하는건지..
체벌은 안되는건지..(사실 두돌 전에도 엉덩이나 손바닥을 때린적이 몇번 있는데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이젠 하원시간이 다가오는게 두렵네요..
발목손목 시큰거려 물리치료중인데 딸애하고 집에 오면 또 큰소리 날 것 같고 해서
딸애 끝나면 바로 유모차에 태우고 병원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시간을 때워요..
몸 힘든게 낫지 애하고 집안에서 지지고 볶고 하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남편은 9시 지나야 퇴근하니.. 4시부터 그 시간까지 혼자 동동거리고 싸우고 너무 마음이 지쳐요..
어제밤에는 아이를 크게 혼내고는(때리지는 않았어요) 너무 속상해서 베란다에 나가서 한참을 울었어요..
그래도 전에는 야단치고 뒤돌아서면 안스럽고 예쁘고 그렇더니..
어제는 쳐다보기도 싫고 아이가 너무 싫은거에요.. 옆에 와서 알짱대며 엄마"하는데도 대꾸도 안했어요..
반복되는 이런 일상에 저도 지친걸까요? 잠들기 전에 안아주곤 했는데.. 어젠 쳐다도 안보고 그냥 알아서 자라 했어요..
아이들 재우고 남편과 야식도 먹고 대화도 나누는데..
먹을 기운도, 대화할 의욕도 없고, 둘째 안아달라고 하는데도 몸이 움직여주질 않는게..
자꾸 눈물만 나더라구요..
지금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둘째와 있는 시간은 평화롭다가 첫째를 만나면 목청껏 소리치다 보니.. 살면서 이렇게 자주 언성높이고 속상해보기는 첨이에요..
저도 인성교육을 받고 애 키워야 할까봐요. 자격도 없는것 같구..
아이한테 대고 너 미워, 싫어.. 이랬으니 저 사이코인가봐요..
아이가 잊어줬음 좋겠어요.. 계속 기억하진 않겠죠?
어쨌거나 아침엔 안아주고 놀아주고 하다가 어린이집 보냈지만
하원시간에 엄마를 달가워하지않을까봐 걱정되네요..
원래 아이들은 다 이런가요?
딸애가 좀 활동량이 많고 산만한 감은 있었어도 저리 성질 내곤 하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훈육하기 힘들어요.
아이가 떼쓰거나 이유없이 갑자기 날뛰면 어찌 대처해야 옳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1. 일단
'07.11.16 11:30 AM (211.109.xxx.24)아이가 화를 내고 뒹굴 때는 아이와 떨어져서 아이 혼자 두세요..무관심이 최고입니다.
아이가 극도로 화를 낸다는 건 그만큼 강력하게 자기 표현을 한다는 건데..거기에 반응을 보이면 점점 더 그 방법으로만 나가게 됩니다.
같이 화를 내시면..정말 악순환이구요.
그리고 아이가 화를 안 낼 때에는 큰 아이를 과잉사랑하세요..(쇼를 하듯!)
하물며 둘째가 이뻐서 칭찬하고 싶은 때도 "언니(누나)닮아서 아기도 잘 하네.."이렇게 늘 아이에게 엄마가 널 최고로 생각한다는 암시를 주세요.
예를 들어 이유식을 둘째 주실 때도 아예 큰 애 밥그릇도 똑같은 것으로 준비해서 같이 주세요. 그러면서 큰애만 좋아하고 아직 둘째는 못 먹는 것으로 서서히 대체하시면서.."언니(누나)는 이런 것도 먹을 수 있지? 아직 아기는 못 먹지만 언니(누나)니까~"하면서 큰애를 특별대우 한다는 점을 자꾸만 부각시키세요
아직 28개월이면 너무 너무 어린 거구요..엄마 사랑 뺏기고 하루 절반을 어린이집에서 보내니..엄마가 얼마나 그립겠어요..그런데 엄마는 둘째만 예뻐하는 것 같고 그러니 절망스럽고 속상하고 그런 감정이 그렇게 과격하게 나오는 거예요..과격하게나마 표현을 해야 엄마가 자기에게만 집중하는 것 같으니까..가만히 놀다가 소리지르면서 엄마 반응을 보는 것도 다 같은 맥락이에요.
미워, 싫어..이런 말을 아이에게 직접 하시는 것은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격이에요..그런다고 고쳐지나요..더 반항심만 키우죠
그대신 정말 소리지르고 드러눕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무시하세요. 화내실 것도 없고 그냥 다른 방으로 가버리세요...마음 아프셔도 단호하게 해야 그 버릇 고쳐집니다.
힘 내세요..보석같은 두 아이 정말 사랑으로 잘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그 시간도 금방 지나가버린답니다..2. 동병상련
'07.11.16 11:38 AM (147.46.xxx.211)저도 딱 28개월 된 딸을 두고 있어요.
위에 쓰신 글 처럼 행동하는 것, 저도 한달쯤 전부터 겪고 있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부둥켜 안고 울고플 만큼 힘이 들어요... ㅠㅠ
평소에 잘 놀고, 말도 넘 예쁘게 하는 모범 아기인데 일단 떼 쓰기 시작하면 완전 통제 불능이더라구요. 것도 어른의 상식에서 이해가 안되는 이유로 떼를 쓰니까 더 문제..
주로, 자기가 하려는데 맘대로 안될 때 시작이 되는데, 하다 안되서 도와달라기에 정작 도와주면 신경질을 내기도 하고.. 암튼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많이 벌어져요.
저는 직장에 다녀서 항상 아침이 바빠요, 조금 더 서둘러 준비한 날은 충돌이 적지만 조금 늦잠을 자거나 하면 위에 쓴 이유로 항상 싸우게(?)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저는 아직 둘째가 없는 경우인데,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상황이 되어 동생을 봤다면, 내가 이만큼이나마 참고 대하지도 못하겠구나..'하는 생각이요.
내년쯤 둘째를 가질 생각인데, 요즘 같아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흑흑.
아이한테 대고 너 미워, 싫어.. 이랬으니 저 사이코인가봐요..
아이가 잊어줬음 좋겠어요.. 계속 기억하진 않겠죠?
사실은 이 부분 읽으면서 너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로그인까지 했어요.
지금 옆에 아무도 없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많이 곤란할 뻔 했습니다.
저도 그런 말 한 적 있거든요. 님 심정이 너무너무너무 이해가 갑니다.
그저께는 아이의 그 막무가내 떼를 남편이 같이 겪었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제가 힘들다 할때는 흘려 듣는 듯 하더니, 그날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밤에 잠을 못자더라구요. -_-;
저희도 이런데, 아이 둘 보시는 님 상황이 오죽할까 싶네요.
그냥 자연스러운 과정일거다, 흘려 보내자 싶다가도.. 이렇게 놔두면 애 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말 혼동이 되지요.
윗님 답글을 보니 저까지 위안이 됩니다.
흑흑흑.. 저 다시 맘 정리하고 일하렵니다.
님.. 정말 힘내세요.
옆집 사시면 진짜, 가서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ㅠ3. 원글이..
'07.11.16 11:41 AM (222.232.xxx.32)떼쓸때 무시하고는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어떻게 대해줘야 하나요?
한번씩 님 말씀대로 할때 아이가 그치고 제 곁으로 오면 짧게 "이러저러해서 화났니?라거나..
장난을 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요?4. 에고...
'07.11.16 11:44 AM (202.130.xxx.130)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지금 21개월짜리 딸아이가 있고, 다음 달에 둘째가 태어난답니다.
몇달 뒤면 제가 겪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힘내세요 원글님...
그리고 몇달 뒤에 제가 이런 글 올리면...
이렇게 극복했다~~!!하고 성공 스토리좀 올려주세요....5. 원글이
'07.11.16 11:46 AM (222.232.xxx.32)동병상련님.. 맞아요..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줄려고 하면 신경질을 내며 또 떼를 쓰니.. 도통 이해가 안가요.. 어찌 대처해얄지 난감해요..
6. 저도 비슷한
'07.11.16 12:29 PM (59.151.xxx.128)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큰아이는 27개월 남자아이이고, 둘째는 7 개월 여자아이예요. 저는 남편이 갑자기 회사를 옮기게 되서 3달째 주말 부부하고 있어요..ㅠ.ㅜ 지금 있는곳도 남편 직장 따라와서 연고도 하나 없는데 혼자서 하루종일 두 아이랑 싸우려니 너무 지칩니다. 큰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싶기도 한데 언제 집이 나가서 이사할지도 모르고, 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어서 둘다 데리고 있는데요. 저도 가끔씩 내가 사이코 엄마가 아닌가, 나쁜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하고 애교 부리고 너무 이쁜 큰아이지만, 장난꾸러기에 떼쟁이라서 너무 힘들게 해 가끔 아이나 아니면 차라리 내가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ㅠ.ㅜ 매를 들기도 하고 소리를 질러 봐도 아이는 더 나빠지는 거 같아서 가능하면 이성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정말 인내심을 많이 요하네요.
매로 때려도 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벌도 줘보고... 근데 오히려 아이가 더 난폭해지는거 같아서 요즘엔 아이가 떼를 심하게 쓰면 울든 말든 그냥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에게도 관심을 안보이는 척 하구요. 한번씩 아이 이름을 부르면서 조용하게 엄마가 니 요구사항은 알지만 들어줄수가 없어 하고 말합니다. 몇번은 정말 아이가 울다 지칠 정도로 놔뒀습니다. 그러고 지쳐서 저한테 오면 안아 주고 뽀뽀해 주면서 '그래.. 우리 아가가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해서 못해줬지? 다음에도 그건 안돼. 우리 아가가 이해해 줘서 고맙다' 그랬더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슴팍에 파고 들더군요. 이해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때리고 소리지르는 것보단 나았어요. 마음도 덜 아팠구요.7. 일단님..
'07.11.16 1:16 PM (116.33.xxx.15)말씀이 우선 정석이네요..
EBS부모에 오늘 떼쓰는 아이에 대해서 하는것같던데..
주로 육아전무가들의 얘기가 일단님 말씀과 비슷하고.. 저두 저희 큰아들 (40개월)그러기
시작할즈음에 그렇게 했더니 막무가내 떼쓰기는 본인손해라는걸 안듯 지금은
그런행동은 안합니다..
무시하면 아이가 한참 울다가 먼저 엄마에게로 옵니다..
그럼 그때 안아주시고 그런행동을 하면 엄마는 **이와 얘기할수없으니 앞으론 그러지마라..
이런식의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것을 일깨워주심 그런 행동은 없어질거에요..
저두 이제 백일지난 둘째랑 2시에 오는 아들내미 보느라 우울증 생길것같아요..
그래도 잘~~~~~~~~~보세요..
님 자식이 얼마나 이쁘던가요^^8. 조카
'07.11.16 1:49 PM (122.44.xxx.105)동생이 먼저 결혼해서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조카도 2살 무렵부터 한참 떼쓰는걸 배우는 듯 하다가 엄마의 매몰찬 반응에-_- 금새 그쳤습니다. 이제 만 3살 채워가는데 떼 써도 엄마의 매정한-_- 얼굴을 보면 금새 스스로 그쳐요. 떼 써 봤자 엄마는 꿈쩍도 안해!라는걸 아는거죠. 혼자 징징거리다 금새 그치고 엄마한테 와서는 '엄마 화내서 미안해'라고 합니다.
동생은 아가가 아무 이유없이 때를 쓸때는 휙 돌아서서 절대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신경도 안써요. 방에서 떼를 쓰면 엄마는 다른 방으로 가버리거나 다른 일을 합니다. 아이가 떼쓰는 버릇이 없으니 놀이방에서도 선생님들한테 인기 만점이더군요. 화끈한 엄마와 아가라고요. ^^;;;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제 동생처럼 냉정하게 해보시는게 어떨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963 | 가구 정리하시는분 없으신가요??? ^^ 4 | 뷔페좋아 | 2007/11/16 | 812 |
154962 | 윗동서앞에서 이쁘다 소리 절대 하지 마라 ! 31 | .. | 2007/11/16 | 4,936 |
154961 | 당뇨인지 궁금합니다. 2 | 동글이 | 2007/11/16 | 452 |
154960 | 유럽 여행 겨울에 가면 안 좋은가요? 15 | 유럽갈래 | 2007/11/16 | 1,591 |
154959 | 홍차 좋아하세요? 5 | 지름신강림... | 2007/11/16 | 637 |
154958 | 아줌마의 사회생활 성공기 6 | 아줌마 | 2007/11/16 | 1,911 |
154957 | 냄비를 사려고 하는데요 1 | 알려주세요 | 2007/11/16 | 296 |
154956 | 코스코님! ^^* 수원 외국인 센터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래요. 그리고 보내주신 분들.. 2 | 호후 | 2007/11/16 | 1,037 |
154955 | 작품성 높은 색계 5 | 색계 | 2007/11/16 | 1,678 |
154954 | 8개월 아기..코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요. ㅜ.ㅜ 5 | 아가맘 | 2007/11/16 | 515 |
154953 | 있을때 잘하자(다시한번 배우자의 소중함을...) 10 | 부부 | 2007/11/16 | 2,125 |
154952 | 자동차 사고 급질입니다.. 4 | 답답 | 2007/11/16 | 457 |
154951 | 수행평가 2 | 중학생 | 2007/11/16 | 460 |
154950 | 호박고구마의 진이 조청같아요.ㅎㅎ 7 | ㅎㅎㅎ | 2007/11/16 | 1,098 |
154949 | 태왕사신기의 불돌 보셨슈? 11 | 불돌 | 2007/11/16 | 1,345 |
154948 | 마요네즈 어떤거 사서 드세요? 6 | 왕소심 | 2007/11/16 | 1,377 |
154947 | 속상해요.. 3 | 우울 | 2007/11/16 | 645 |
154946 | 딸아이 대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움좀 주세요. 8 | 육아 | 2007/11/16 | 1,675 |
154945 | 지금 임신중인데 2 | 셋째아이 | 2007/11/16 | 383 |
154944 | 의견 부탁드립니다. 강화마루 한솔, 동화 둘 중 어떤게 좋을까요? 3 | 유나 | 2007/11/16 | 254 |
154943 | 경매에 대해 알고 싶어요. 2 | 궁금... | 2007/11/16 | 430 |
154942 | 송파에서 가장 미래가치있는 아파트가 어떤걸까요? 3 | .. | 2007/11/16 | 1,026 |
154941 | 귀한조언 부탁드립니다. 6 | 화가남 | 2007/11/16 | 783 |
154940 | 김장김치 5 | 꼭 | 2007/11/16 | 932 |
154939 | 동생이 취업 시험에 또 떨어졌네요... 6 | 누나 | 2007/11/16 | 627 |
154938 | 배꼽만 보이는데.. 2 | 컴퓨터 | 2007/11/16 | 151 |
154937 |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1 | 캡슐 | 2007/11/16 | 428 |
154936 | 결론은 제 몫이 겠죠? 7 | 휴.... | 2007/11/16 | 1,020 |
154935 | 과학고 보내신 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14 | 과학고 | 2007/11/16 | 1,170 |
154934 | 출가한 딸과 어머니의 가족관계 증명할 서류 5 | 등본초본 | 2007/11/16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