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구 정동에 있는 이화여고는 어떤가해서요?
공동학군인 이화여고에 넣어보라고 하던데요 (만일 간다고 한다면 주소를 옮겨야 하겠죠)
먼거리를 다닐 만큼 가치가 있을 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서요.
요즘 학교 분위기나 진학률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네요.
아이를 보내시는 분이나 보내 보셨던 엄마가 계시면 의견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괜찮은가요?
1. 글쎄요
'07.11.14 12:27 AM (122.46.xxx.55)이화외고는 참 좋다고 들었는데 이화여고는 잘 모르겠네요. 같이 있으니까 덩달아(?) 좋지 않을까요?
2. 123
'07.11.14 12:53 AM (82.32.xxx.163)그냥 보통 학교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 대학 친구가 이화여고 나왔는데,
반에서 거의 1-2등 했다는데,
강남에서 반에서 5등-10등 사이에 왔다 갔다한 저와 같은 대학 같은과에서 공부했으니,
일부러 주소까지 옮겨서 멀리 보낼만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희 어머니 세대에서는 명문으로 통하는 학교라 좋은 이미지가 있는거 같아요.3. 이화외고
'07.11.14 1:12 AM (211.192.xxx.23)는 좋구요,같은 캠퍼스 안의 여고는 좀 서럽다고 들었는데 ;;;당산동이면 이왕 옮긴다면야 목동 가까운쪽으로 옮기는게 낫죠...
4. 지금은
'07.11.14 9:19 AM (71.156.xxx.188)추첨제라 옛날과 다르겠지만
명문중의 명문이었지요.
아직도 분위기, 이미지 그리고 선생님들
좋으신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화외고는 외고 바람이 불어 설립된 학교로
대부분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들이 많다고 하던데요5. 저도
'07.11.14 9:24 AM (58.148.xxx.32)아이때문에 관심있게 살펴보았는데요,
일단, 학교에 행사는 예전처럼 많더군요,
다른 학교에서는 없어진 교내 행사들도 많구요,
진학률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저도 좀 실망했는데...
일단, 학교 주변이랑 학교가 예뻐서 아이들 정서에는 좋을 것같더라구요,
빡세게 공부 시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보내도 괜찮을 듯싶구요.
이화외고는 서울시내 외고 중에 경쟁률이 제일 낮더라구요.6. 그건
'07.11.14 1:37 PM (211.192.xxx.23)여자외고라서 그런것도 있구요,실제 진학률은 나쁘지 않아요,무엇보다 딸가진 부모는 가보면 혹하던데요,교복도 너무 이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