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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 이미지 세탁을 많이 했나봐요..

악어의 눈물 조회수 : 5,489
작성일 : 2007-11-13 20:33:39
제 사춘기 시절에 참 이용 인기많았어요.

일단 가창력도 좋았고, 노래도 좋았어요.

외모도 수더분해서 순해보였고 악의적인 인상은 아니였죠.

그런데 밑에 게시글중 댓글을 보니 그만큼 했으면 됐다라는 말이 나오던데.

내가 잘봐주고 못봐주고를 떠나서 이용은 한여자의 인생을 망친 사람같습니다.

뜨기전에 동거를 하고 딸아이를 낳아서 그때 버릴때 딸 이 3살이였던것 같고

그 딸의 나이가 지금 제대로 계산하면 20대 후반정도 되겠네요.

여자도 자식도 부정하고 미국가서 팬이였던 여자랑 결혼해서 한동안 쥐죽은듯 살더니

이제 스멀스멀 공중파에서 나오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 정말 가증스러워요.

같은 시대에 조용필씨는 사귀던 여자랑 끝까지  비밀결혼을 해서 다르게 봤는데

물론 나중엔 이혼을 했지만서도..책임지는 행보는 틀렸죠.

인기로 따지면 정말 조용필은 슈퍼스타였거든요..

그런데  이용이 버린 그 사실혼 관계의 여자분은 다른 누구랑 급재혼했다가 이혼했다고

하던데... 카더라에선 끝내는 자살했다는 얘기가 돌더라구요.

여자가 자식까지 딸린입장에서 그때는 정말 25년도 더 전의 일이라 힘든세상이였어요.

더구나 여자가 경제활동하기에는요..ㅠ

제가 아이를 낳고 보니 자기 자식을 철저히 부정한 이용을

한순간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이용의 인생은  너무나 잘풀리고 있다는 것에...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은  비싼 레슨비에 호위호식 하며 키웠던데...

이젠 이용 불쌍하다는 말까지 듣다보니

씁쓸함이 안가시네요.ㅠ

전 벌받을줄 알았거든요.





.
.
.
..
그래도 10월이면 잊혀진 계절은 좋아요..
IP : 124.146.xxx.14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3 8:45 PM (222.112.xxx.197)

    이용 티비에서 보면 정말 싫어요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일때문인지 몰라도 가증스러보여요
    웃는것도 가식처럼보이고 눈물도 가식처럼 보이고...

  • 2. 이용씨 싫어요
    '07.11.13 9:05 PM (221.142.xxx.22)

    저도 평소에는 누군가를 가까이서 겪어보지 않고 싫다 나쁘다 평가하는 것에 참 조심하는 편이긴한데요, 이용씨는 정말 싫어요. 저도 결혼 생활을 통해서 느끼지만 제 남자가 그런 경우였다면 잘잘못을 떠나서 참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아이는 더더구나...아무리 오래전 지나간 과거라지만, 누군가에는 너무나 큰 아픔이었을 세월이....

  • 3. 저두
    '07.11.13 9:40 PM (218.159.xxx.91)

    이용씨 나쁘게 생각해요.
    노래도 별로 듣고 싶지 않던데요.

  • 4. 예전에
    '07.11.13 10:12 PM (59.19.xxx.22)

    예전에 이용이 버린여자가 가수 김훈(무명가수)하고 결혼했어요 유명한김훈말고요

  • 5. 한때
    '07.11.13 10:26 PM (121.146.xxx.177)

    이용을 도망자라 했어요. 그 팬이였던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면서 개신교에 심취해서 환골탈태 한 사람 처럼 ...... 그렇게 보이던데....그런데 사람들 뇌리에는 도망자라는게 더 강해요.

  • 6. 저도..
    '07.11.13 11:27 PM (219.252.xxx.66)

    엄청 싫어합니다.
    저는 이용이 어떻게 한국을 떠나게 되었는지 몰랐었는데
    제가 과외하던 애 친구가 이용이 버린 그 딸이었습니다.
    제 과외하던 애를 통해서 그 아이와 엄마가 얼마나 비참한 상황인지 들어서
    그때부터 이용 완전히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가증스러운 사람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7. 윗분말이
    '07.11.13 11:59 PM (222.112.xxx.197)

    사실이라면...
    참 안됐네요

  • 8. ..
    '07.11.14 12:10 AM (218.49.xxx.81)

    근데 그 버린딸 몇년전엔가 찾아서 연락하고 있다고 인터뷰한거 본거 같은데 아닌가요?

  • 9. 그리고
    '07.11.14 12:23 AM (210.57.xxx.134)

    자기 아들 데리고 나와 자랑하고 군대간다고 눈물 바람하고 군대 간 아들 보고 싶다고 그럴적마다 참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림 받은 딸이 그것을 본다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
    나쁜 사람입니다.

    태진아의 과거도 지저분한데 나와서 떠드는거 보면 참 후안무치

    송대관은 해뜰난 다음에 별볼일 없어 자기 부인하고 쨍분식 해뜰날 경양식 인가를 하며 주위 상인들에게 돈을 엄청 빌려서는 미국으로 야반도주하고(친적이 그때 그 근처에서 장사하다 돈 다 떼이고 죽으려고 했어요) 공소시효 지나니까는 슬그머니 나타나 이제는 거장인척, 국민가수는 무슨 얼어죽을.

    남산기슭에 주택산다고 잡지에 티브이에 나와서는 웰빙을 찾아쌓고.

    드러운 과거를 묻어주고 게다가 띠워주는 매스컴도 문제입니다.

  • 10. 죄값을
    '07.11.14 12:23 AM (211.41.xxx.239)

    할거에요

  • 11. 실수..
    '07.11.14 12:30 AM (221.153.xxx.139)

    라고하기에는 너무 큰 일이였겠지요, 그 여자와 딸아이에게는.
    그렇지만, 별상관도 없는데,남의 안좋은 과거 들춰서 꼭 그사람의 잘못을 이런식으로 재평가하는것도 그렇네요.
    사실, 전, 젊었을때 이용 좋아했지만, 그 사건 이후로 제대로 된사람이라고 안보여지긴 하더이다.그렇다 해도,결혼하고 이혼해서 새장가가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결혼전 여자 버렸다(이것도 관점에 따라 다르지요)고 20년가까이 된사건을 끄집어내서 이미지 세탁운운하는것도 ..
    그럴때보면, 연예인들 인기로 먹고 산다지만, 안됐다는 생각듭니다..
    노현정 사건만봐도 그렇고,..좋은 일 아니면,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 들춰내는거
    좋게 보여지지 않아서요.과거의 여자나 딸도 이렇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고마워하거나 좋아할까요..

  • 12. 그래도
    '07.11.14 8:14 AM (221.148.xxx.148)

    자식을 버린다는건 천하에 나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낳았으면 잘 키우지는 못할 망정 버리다니 개고양이도 아닌 자신의 핏줄을 .
    그런사람은 다른일에도 그렇게 파렴치한 행동을 분명히 합니다.

  • 13. 이용 마누라도
    '07.11.14 8:47 AM (220.75.xxx.223)

    이용 마누라도 이해할수 없어요.
    살다가 헤어질수도 있겠지만 일방적으로 버림받은 상황이었으니 같은 여자로써 그 상황이 받아들여지는건지.

  • 14. ....
    '07.11.14 9:35 AM (58.233.xxx.85)

    슬그머니 나왔나요?나오려 시도할때마다 노래할때 진짜 돌을 던져 울고는 들어가고
    시도 실패 실패하다가 겨우 자리잡아 가는거지요 .하루 3백쌍이 이혼을 하는 세상에
    아이팽개치는 인물이 하나둘도 아니고 진정 그에게 일생 맘놓고 돌을 던질수있는
    고고한 인물이 몇이나 될런지 궁금 하군요

  • 15. ..
    '07.11.14 9:46 AM (222.239.xxx.17)

    이용 전후의 가수들 .. 조용필 전영록 이선희 정수라 이문세 김건모 신승훈 이승환 ..미혼인 두사람 빼고 평탄한 삶은 이문세뿐이네요. 극히 일부의 사례지만 평범하게 사는게 어려운가 봅니다.

  • 16. ...
    '07.11.14 10:50 AM (222.238.xxx.144)

    이문세도 무용교수장모가 좀 그렇지 않았나요?
    부부는 잘 사나요...?

  • 17. 문세씨는
    '07.11.14 11:08 AM (121.147.xxx.142)

    이대 무용과 교수였던 장모가 입시 부정에 연루됐었죠....

    저도 이용씨 TV에 보이면 싫더군요...
    그 사람말은 귀에 안들어옵니다.
    여자와 아이를 버리고 새여자와 도망갔었다는 이미지가
    제 머리에 박혀있어서 말이죠.

    그 여자와 아이는 피눈물 흘리며 살았을텐데


    방송에 이런 사람은 안나왔으면 좋겠더군요.

  • 18. ..........
    '07.11.14 11:26 AM (219.240.xxx.213)

    세상이 많이 달라졌죠.
    저 결혼할때만해도 결혼전 성관계는 말도안되고 손가락질받는 것이었는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면 다 웃죠.
    이용이 도망가서 결혼했던 그시기에 아이까지 낳고 살던 여자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가서 결혼할정도면 보통 철면피가 아닌거고 보통 더러운 인간이 아닌겁니다.
    솔직히 지금의 잣대로 '요즘같이 이혼많이 하는 세상에 아이하나 버렸다고 대수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그건 아닌거죠.
    지금도 자기핏줄 버리는 인간 사람이 아닌거지만 그때는 더더욱 아닌거죠. (만약 나와 같이 살던 남자 아니면 내 딸과 같이 살던 남자가, 어느날 흔적도 없이 도망하서 다른여자와 결혼한다면 요즘 세상이 다 그렇지 뭐~ 하고 이해하시겠습니까?)
    또, 서로 합의하에 이혼하고 아이 양육권 포기하는 것과, 처자식 두고 어느날 갑자기 도망가서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인겁니다.
    그짓 하고도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졌을 줄 알고 슬그머니 기어나오다가 사람들이 뭐라하니까
    쏙 들어갔다가, 또 슬금슬금 기어나와 지 자식 마누라 데리고 티비나와서 어쩌고 저쩌고 자랑하고..
    오늘보니 이럽디다. "예전에는 10월에만 나왔는데 요즘은 불러주는데가 많아서 일년내내 나옵니다~"ㅎㅎㅎ
    정말 그 뺀질뺀질한 얼굴을 보고 있자면 토나옵니다.

  • 19. 시로시로
    '07.11.14 1:29 PM (59.10.xxx.82)

    으~~~~~~~~ 저두 너무 싫어요 이용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 20. 아~~~~
    '07.11.14 2:06 PM (121.151.xxx.41)

    나도 너무싫어요. 정말 꼴보기 싫어요..

  • 21. 언젠가
    '07.11.14 2:21 PM (203.248.xxx.13)

    이용이 TV에 나와서 '10월되면 한장(1억)정도 법니다 ' 라고 했대요
    노래방에서 무심코 부르는 잊혀진 계절이 벌어들이는 수입이라네요
    그얘기 듣고 노래방에서 절대 그노래 안부릅니다 전

  • 22. --;;
    '07.11.14 2:45 PM (211.221.xxx.152)

    그 와이프란 여자가 일 년 중에 10월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그랬다죠?
    으...부부가 쌍으로 진짜 맘에 안 듭니다;;

    전 이용도 싫지만 전영록 봐도 넘 싫어요.
    딴 여자랑 바람나서 집 나가고 끝내는 살림 차려 아들 낳았죠;
    애들 달라고 매달리는데도 안 주고
    새로 결혼한 여자가 애들 안 키운다 그러니까
    중딩 딸내미들 아줌마 붙여 따로 살게 하고
    이미영 지금은 행복하지만 그때 피눈물 흘리면서 인터뷰 하던 거 참 가슴아팠어요.
    부산 어디서 카페 한다더니 요즘 자주 보이는데 가식적인 얼굴 토날라 그래요.

    정말 몰염치한 사람들 넘넘 싫어요. 송대관 태진아 이용 전영록...셀 수도 없겠죠.
    연옌들은 유난히 얼굴이 두꺼운 건지...

  • 23. 저도 너무 싫어요.
    '07.11.14 2:58 PM (58.149.xxx.28)

    이용 별로 안좋아합니다..
    너~~~~무 싫어요..
    예전에 여자 버리고 갔다, 어쨌다 할때도 싫었는데
    지금 나와서 윗분들 말씀처럼 아들 군대 가네 어쩌네 하면서 눈물바람..
    가증스러워 못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무서워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니가 한 잘못 고스란히 모두 니 자식들한테 갈꺼다'라는 말이요..

    이용씨..
    그 옛날에 지었던 업보들 모두 자기 자식들한테 갈까봐 겁도 안나나봐요.. 쯧쯧~

  • 24. .......
    '07.11.14 3:48 PM (168.154.xxx.138)

    태진아는 어떤일이 있었어요? 궁금.

  • 25. 너무
    '07.11.14 3:51 PM (221.138.xxx.217)

    싫어요
    우리 식구들도 다 압니다
    애 자꾸 나오는지

  • 26. 티비에
    '07.11.14 3:58 PM (59.5.xxx.61)

    딸이랑 나오던데 그럼 그 딸은 어느부인 딸인거에요?
    이용의 그런예기들 처음들어보는말인데
    얼마전에 불후의명곡에 이용이 나왔었거든요
    딸이랑 같이 듀엣으로 너무나 다정하게 부르던데...
    이런일들이 있었던 사람이군여....

  • 27. 예전에..
    '07.11.14 4:16 PM (218.51.xxx.187)

    저 중학교 담임선생님 (가사샘)친구 여동생이 그 불운한 여자예요.
    이용이 다른여자랑 그렇게 되엇을때 선생님이 얼마나 욕하고 마음아파했다구요
    친한친구 여동생이 애까지낳았는데 버림받아서요..
    그이미지때문에 전 그뒤로 이용 얼굴이 가증스럽게보이더라구요.
    중학교때인데도 지금도 잊혀지질않아요..

    윗분말씀..자살은 모르겠는데 다 사실이예요.
    지금부터 24년전 이야기니까 진짜루 아이가 그정도 되었겠네요..
    나쁜사람이죠..

  • 28. 태진아는
    '07.11.14 5:06 PM (210.57.xxx.134)

    스무살 전후에 재벌부인인가 하고 간통죄로 걸렸는데 그 해가 1974년. 1

    973년에 예전 티비씨 방송국 남자신인가수상을 받았는데 그게 돈으로 로비한것이고
    그 돈은 사십이 넘은 정부에게서 나왔다는것, 그리고 대마초로 걸리더니 저보다 나이
    많은 이혼녀랑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그여자 나중에 혼자 돌아와 태진아가 때렸다 어쨌다.

    그러더니 어느날 돌아와 옥경이가 어쩌구. 아이구 지저분한 @#

  • 29. ..
    '07.11.14 5:41 PM (59.31.xxx.69)

    국풍81에서 이용이 대상받고 바로 인기가수가 되었지요
    81년부터 약 2~3년간 인기끌지 않았나요?
    제가 84년에 직장생활할때
    남자에게 버림받은 애딸린 유부녀를 받아들이는 직장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때예요
    남편있는 유부녀도 직업을 얻지못하던 시절인데
    얼굴알려진 그 여인이 과연 무엇을 할수 있었을까요...
    벌어먹는것도 힘들었지만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금 허수경의 임신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어요
    아니, 미혼모라는 단어 자체가 거의 쓰이지 않았던 때였지요
    임금... 84년쯤 지방의 작은 사무실 경리는 6만원 받는 사람도 있고
    8만원 받는 사람도 있었어요
    공단 고졸여직원이 한달 8만원에 일요일 근무하고 평일 야근하면
    12만원 받았고 대기업같은곳의 고졸여직원의 수입이 많아야 한달 20만원하던 때였지요
    인력이 남아돌아다니던 시절이라
    약혼만 해도 유부녀취급하고 한 물 갔다며 은행같은곳에선 약혼후 퇴직까지 강요했습니다
    유부녀비슷한 약혼한 여사원이 근무하면 은행 이미지 안좋아진다고...
    이용이 그만큼 했으면 용서받아도 되는건가요?

  • 30. ..
    '07.11.14 5:43 PM (59.31.xxx.69)

    그런데 전영록이 살림차려서 아들까지 낳은게 사실인가요?
    잡지에서 그러는데
    부산여자던가? 유치원교사했던 여자랑 재혼한것 같은데
    여자가 전처자식 잘 키우려고 유산했다느니 뭐니 하던데
    그거 다 거짓이었나요?
    내가 뒷북치는건가...

  • 31. 이용..
    '07.11.14 5:52 PM (121.173.xxx.27)

    티비좀 제발 안나왔으면.. 전파도 아까워서..

  • 32. 동감
    '07.11.14 6:00 PM (121.136.xxx.214)

    이용..나왔으면 설치치나 말든가...
    노래도 별로 잘한다는 생각 안듭디다.
    어쩌다 노래하나 제대로 건져서 울궈먹는 것도 보기 싫고,
    과거가 있는 인간이 평생자숙해도 모자랄 판에...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 33. 도대체
    '07.11.14 6:26 PM (125.178.xxx.134)

    오빠 부대로 따라 다니는 인간들은 뭘까요?
    이용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동거녀가 정말 안 됐네요
    그 딸도 엄청 불쌍해요
    동거녀 이름이 '광자'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가물가물합니다.
    그때 워낙 충격을 받았던지라.

  • 34. 근데요
    '07.11.14 6:40 PM (218.39.xxx.97)

    이용씨가 뭐 마지막 왕세손이라고 하던데 맞아요?
    제가 나이가 좀 어려서 이용이라는 사람도 몰랐는데 지난 10월 마지막 밤에 하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인지 뭔지 그게 뉴스에 계속 떠들어대서
    이웃에 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이용이 마지막 왕세손이라고... 그래서 밥 굶을 일도 없다고..
    자기 딸 결혼하는데 어디냐? 궁에서 하려고 했는데 경복궁이었나? 거기서 하려고 했는데 국민들 반발에 못해서 아쉬워했따면서...
    그 얘기 듣고 저도 참 어처구니 엄따 생각했는데....
    의외로 30대 초반 언니들도 이용 팬이 많더라구요. 왕세손 사실이에요?

  • 35. 이석<비둘기집>
    '07.11.14 6:59 PM (125.181.xxx.138)

    마지막 왕세손이라는 사람은 <비둘기집>이라는 노래를 부르신 이석씨입니다.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빛 넝클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 ♬ ♪

    이석씨는 현재 연세 좀 있으실텐데요. 예전에 참 잘생겼었는데..
    참 그 따님은 금방 이혼했더라구요.--;;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이용이 왕세손 절대 아닙니다.

  • 36. 어처구니
    '07.11.14 7:03 PM (210.57.xxx.134)

    노래를 부르던 황세손은 비들기집을 부른 '이석'이라는 가수입니다.
    지금은 전주 이씨 사당인 전주의 경기전이라는 곳에 삽니다.

    이석이라는 분은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동생이 의왕과 영왕(의친왕은 일본식으로
    지네가 바꾼것이고 )이 있었는데 의왕의 아들입니다.

  • 37. 현미할매도 좀,,,
    '07.11.14 7:04 PM (121.144.xxx.85)

    저는 가수 현미씨의 노래실력은 정말 최고로 인정합니다,,, 국민가수,,,
    그러나 작곡자 이봉조선생을 방송에서 남편인양 이야기 할때는 정말 그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모르나 법적인 부부관계가 아닌 것으로 알고 아들 2명도 사실혼관계에서 낳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거면 죄송,,,

    이봉조선생께서 결혼한 본가가 따로 있고 딸도 이미 2명이 있었다하느데,,,
    그냥 조용히 사는 사람도 아니고 너무 알려진 연예인커플인데 몇년간 이런 사실을 몰랐고, 또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선생님 장례식 후에 이대 작곡가 출신의 딸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는거로 압니다,,
    저는 이봉조선생의 본가사람들과의 관계는 모르는 입장이지만,,, 현미씨가 방송에 나와서 이봉조선생의 조강지처 처럼 가족(아들까지 나와서 ) 이야기하고 등등하는거 보면 본가가족들은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음악이야기 하다보면 작곡가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너무 떠들어대는거 같아 듣기 싫습니다,,, 알았든 몰랐든 남에게 상처주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 38. 윗님
    '07.11.14 11:25 PM (211.41.xxx.196)

    잘모르시는말씀 현미씨가 어떤사람인지 모르시네요
    아는사람은 다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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