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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건대입구역 근처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2년 정도 일단, 전세로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지금 4살이랑 2살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정든 동네 떠나서 잘 적응할지도 모르겠구요..
전세니까 이왕이면 깨끗하면 좋겠지만 비싸겠죠 ?
가격대는 대충 2억~3억대로 예상하고 있는데 안될까요 ?
여러 평형대가 같이 있는 곳이라면 더욱 환영이에요.
막막하네요..
그냥 출퇴근해 볼까요 ? 혹시 하시는 분 계신가요 ?
1. 강변역
'07.11.13 3:20 PM (125.129.xxx.98)건대 입구 예전보다 정말 좋아졌죠 대형 마트에 아파트도 많이 생기고 주상 복합도 많구요
광진구청도 그곳에 건설 중이어서 더 좋아 지겠죠?
전 강변역 근처 살고 있어요 전철역으로 2정류장인데 강변역 근처도 대형 아파트단지가 더 많고
역도 가깝고 알아 보실때 참고해 보세요
아이들도 넘 어리고 출퇴근은 일산에서 넘 힘들꺼 같아요 이사하시는 편이 나을듯 싶네요...2. 그래요
'07.11.13 3:40 PM (211.215.xxx.137)강변역쪽이 교육쪽이나 환경이 괜찮죠
그쪽 광장동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3. 자양동 좋아요
'07.11.13 4:11 PM (125.241.xxx.1)자양동에 살고 있는데, 살기 너무 좋아요~
누구나 자기가 사는 곳이 정이 가고 좋겠지만..
건대전철역이 2,7호선 환승역이라서 좋고,
교통이 편리하죠.
강변북로 바로 탈 수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깝고, 다리 건너면 바로 강남도 가깝고..
이마트, 건대병원, 롯데시네마, 곧 롯데백화점도 들어올거구요~
재래시장도 있어서 더 좋아요.
우성7차 단지엔 구립어린이집도 있고, 단지 관리를 깨끗하게 하는 편이라서 추천하고 싶네요.
전철역도 걸어갈만한 거리에요.
자양동에 현대홈타운도 괜찮은데(더 최근에 지었구요.) 전철역에선 조금 더 멀어요.
전세가는 2~3억 예상하시면 30~40평형 가능할 거 같네요.
이튼타워는 새아파트에 전철역에서도 가깝지만 큰 길에 붙어있고, 주상복합이죠.
전세가는 조금 더 할 것 같네요.
건대역 근처는 복잡하지만
우성, 현대, 이튼타워 등 아파트 있는 쪽으로는 조용하고
생활에 불편한 거 전혀 없이 살기 참 좋아요.4. ..
'07.11.13 7:01 PM (211.193.xxx.72)자양동에서 25년 산 새댁입니다.
중1때 안양에서 이사를 갔는데.. 살기는 참 좋습니다만... 학군이 영 아니예요.
안양 학교들은 면학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모두 바르게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선생님도 글코..학생들도..주변환경들도 놀아라 놀아라~분위기예요.
조금만 공부하면 너무 성적이 잘 나오는데.. 셤문제 수준이 정말 수준이하입니다.(너무너무 쉬워요..)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만하고 있다가 대학갈때 정말 피눈물 쏟았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여자 이과반(총 12반중 여자는 4반.. 그중 3반은 문과/1반만 이과입니다. 그당시 저희학교 여자 이과반는 나름 공부잘하는 학생들만 갈수 있었습니다)에서 1등하던 친구..재수해서 한양대 의대가고.. 2등하던 친구는 중대약대 갔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전 아직도 거품물고 신랑한테 말합니다.
내 아이는 딴건 몰라도 면학분위기 좋은곳에서 키우겠다고요..
그쪽동네 사시겠다면 광장동으로 알아보세요..5. 쫑알맘
'07.11.13 11:22 PM (211.207.xxx.5)자양우성 아파트 전세 급하게 내놓으신 분이 계세요
리모델링해서 깨긋하다고 하시던데...
급해서 53평 전세가 2억 7천밖에 안해요
앞에 학교도 많고 교통도 좋은편인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6. ㅎㅎㅎ
'07.11.14 10:55 AM (222.98.xxx.175)윗님 다닌 학교 알것같은데요. 거긴 고등학교고 원글님은 2년정도 사실거라고 하셨으니 아직은 별문제 없지요.
자양동 재래시장은 환상입니다. 기저귀가 인터넷보다 싼덴 거기 밖에 없을걸요.
제 친정이 그쪽이라서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건대입구역 근처 이마트뒤쪽 우성아파트는 어떠세요. 한강쪽에 더 가까운 아파트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리....
애들 어릴땐 살만할겁니다. 물가싸고 교통좋으니까요.7. 어린이대공원쪽
'07.11.14 1:16 PM (125.129.xxx.144)저희 사는곳은 세종대 뒤편 군자동인데요 2,5,7선이 집주변으로 다 가깝고(2,5호선: 버스로 2-3정거장. 7호선: 도보가능) 시장도 코앞이라 생활물가도 싸서 전세로 살기에 괜찮습니다.
어린이 대공원도 걸어서 갈수 있어서 주말 오전이면 아이랑 아빠랑 같이 산책갔다오구요. 저희가 아직 전세만기 전인데 사정상 이사를 가야해서 미리 집을 내놨거든요.
전세금도 다른 광진구아파트보다 싸게 나와서 30평대가 현재 1억 8천에 나와있는데 집주인에게 잘 말하시면 1억 7천까지 조정가능할것 같아요.
관심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paulahms@hanmail.net)8. 이사갈엄마
'07.11.14 1:24 PM (222.110.xxx.141)다들 감사합니다. ^^ 군자동쪽은 남편과 상의해서 메일 보낼께요 ~ 낯선곳으로 가게 되다 보니 두려움이 많고 또 막연히 서울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물가라던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았는데 님들의 따뜻한 댓글을 읽어보니 마음이 놓입니다..우성을 많이 추천하셨는데 한번 일단 주말을 이용해 다녀와봐야겠습니다. 53평도 관심있어요..다녀와서 보고, 다시 자유게시판에 글쓸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