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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잘 사는데 웬 이혼??

-_-; 조회수 : 10,809
작성일 : 2007-11-13 14:11:38
노현정 어머니, 딸 이혼설에 "잘 사는데 웬 이혼?"... 법적대응 시사  

입력 : 2007-11-13 14:02:17

▲ 강대선(왼쪽)씨-노현정 부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학교 잘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소리냐.”

난데없이 불거진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씨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노현정의 친정어머니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현정의 친정어머니는 13일 이데일리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딸과 사위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이혼은 당치도 않은 소리”라며 보도를 일축했다.  
이어 “12월 말 노현정의 동생 결혼식이 있는 데다 시댁이 신정을 쇠기 때문에 이들 부부가 귀국할 예정이다. 그때 보면 소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노현정과 정대선씨의 이혼설은 최근 증권가 소식통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일부 미디어를 통해 이들 부부가 지난 7월 협의이혼했으며 노현정은 서울의 한 호텔에 칩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노현정의 친정어머니는 “왜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내느냐”고 불쾌해 하며 법적 대응 의사도 시사했다.

노현정은 지난 해 8월 고 정몽우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씨와 결혼한 뒤 미국 보스턴에서 거주해 왔으며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

지금 막 네이버에서 펌 했어요..
이혼기사는 검색 안 되게 해 놓더니~~ 이건 바로 첨에 떡 뜨네요.. ㅎ
IP : 211.246.xxx.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
    '07.11.13 2:14 PM (61.108.xxx.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요?

  • 2. 이건 또 뭐가 진실
    '07.11.13 2:16 PM (220.75.xxx.223)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 없고, 당췌 어디까지가 진실인건지.
    포탈싸이트에 기사가 뜰정도면 뭔가 분명 있긴 한가부네요.
    나른한 오후에 갑자기 흥분하게 만드네요.

  • 3. ...
    '07.11.13 2:20 PM (210.96.xxx.59)

    지금 주식 홈트레이딩 하고 있는데...장중 시황뉴스에도 위에 기사 나왔어요.....이혼아닌거 같은데요..

  • 4. ,,
    '07.11.13 2:22 PM (116.120.xxx.130)

    포탈에서 확실한 정보없이 카더라만 가지고 메인에 띄웠을까요??
    정말 이혼아니면 곧바로 소송걸면 되겟네요
    위자료만 해도 많이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어차피 곧 진실은 밝혀지겟죠

  • 5. bng스틸
    '07.11.13 2:26 PM (59.18.xxx.69)

    에선 당연히 말할것없다라구 대응하는거 아닌가?
    이혼 맞는거같네요

  • 6. ..
    '07.11.13 2:28 PM (211.175.xxx.31)

    흥분까지 하실 일은 아닐 것 같지만... ㅎㅎㅎ
    남의 집 가정사쟎아요.
    그나저나... 잘 사는 부부 놓고 이런 기사 떴다면, 명예훼손죄로 난리 날꺼고...
    그게 아니라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카더라통신님..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히 있는 글이세요...
    조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예 훼손은 거짓을 유포해서만 명예 훼손으로 고발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유포해도 명예 훼손이 됩니다.
    여기에 거짓을 유포한 것일시에는 무고죄가 더해지는 거구요..

  • 7. 너무해요..
    '07.11.13 2:32 PM (124.56.xxx.142)

    잘살지 못하기를 그리도 바라나요..
    참 남의 일이지만 안쓰럽네요..

  • 8. ---
    '07.11.13 3:02 PM (61.73.xxx.127)

    그런데 평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이런 기사가 뜬 후 나타나는 반응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듯...
    박철 옥소리씨 경우는 최초에 그래도 많이 안타깝다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는데
    노현정씨 경우는 거짓이던 뭐던 샘통, 혹은 그것봐라..는 의견이 더 많아 보여요
    그 아나운서의 재벌가 결혼 스토리가 그다지 상쾌하거나 뭔가 가슴 훈훈한게 없었기
    때문인지도....

  • 9. ...
    '07.11.13 3:28 PM (218.51.xxx.97)

    파란에 들어가서 지도 검색하다가 기사 봤는데요...

  • 10. 당사자들은
    '07.11.13 3:41 PM (211.192.xxx.23)

    진짜 성질나고 피곤하겠어요,저는 듣고 보기만 해도 피곤해질라 그러네여

  • 11. ..
    '07.11.13 3:51 PM (211.187.xxx.42)

    이커플은 이혼얘기가 몇번째 나오는지..

  • 12. 구설
    '07.11.13 4:40 PM (218.38.xxx.183)

    사람의 입이 참 무섭습니다.
    그 소문을 확대재생산 해가면서 진실이 무엇이든
    기정사실화 시켜버리는 인터넷의 괴력도 무섭습니다.

    무엇이 진실이든
    소문에 난도질 당하는 젊은 부부가 안스럽네요.

  • 13. 사람들
    '07.11.13 5:18 PM (221.153.xxx.139)

    괜히 신데렐라가 부러우니까, 이혼 했으면...하는말들이, 했더라...이렇게 돌고 도는거 아닌가 싶네요. 왜들..쩝쩝.
    이혼 한후에 말돌려도 안늦거든요, 뭐가 그리 급해서 확실한 뉴스도 아닌걸로 메인에들 올리시는지..

  • 14. 저는
    '07.11.13 7:43 PM (59.10.xxx.62)

    얼마전 노현정 남편이 여자를 너무 밝혀서,, 이혼하고
    노현정 혼자 한국 들어왔다고 들은적 있는데..

  • 15. 보스턴에
    '07.11.14 2:05 PM (220.68.xxx.4)

    친구가 사는데..거기서 누가 며칠전에도 봤더라 라고 하더래요..이혼 아니라고 하던데..
    근데 하두 말이 많아서 잘 살고 있다가도 힘들겠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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