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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애니매이션 '플란다스의 개'

소녀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7-11-12 19:33:08
요즘 ebs에서 추억의 애니 플란다스의 개를 하고 있어요...

애가 보길래 옆에서 같이 보는데 몇십년 만에 보는 듯한 장면인데도 왜 일케 가슴아픈가요..ㅜ.ㅜ

지난 주에 네로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거든요... 불쌍한 네로... 이제 혼자서 어쩌죠...

내가 너무 안타까워 하면서 보고 있으니 아이가 옆에서 저를 신기한듯 쳐다 봐요.

요즘 애들은 왜 일케 감성이 매마른 건지..쩝..

제가 잠시 주접을 떨었는데 용서해 주세요.. ^^;;

시간되시는분 혹,,옛 생각에 잠기고 픈들은 추억의 애니 플란다스의 개를 보세요...

여전히 슬픈 만화네요...
IP : 210.222.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2 7:49 PM (121.144.xxx.220)

    에고 예전의 제모습입니당..
    그 옛날 ~~ 얼마나 눈물을 닦아냈었는지..
    참 * 알프스소녀도 넘 재밋게 봤었지요.

  • 2. ㅎㅎ
    '07.11.12 8:11 PM (125.134.xxx.245)

    저는 이 만화를 보지않아 스토리를 몰랐어요.

    얼마전 밥먹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남편에게 '플란다스의 개가 엄마찾아 떠나는 내용이야?' 했더니 남편왈 '그건 엄마찾아 삼만리지!!' 하면서 스토리를 줄줄 읊어주는데
    갑자기 울먹울먹 목이 메이는 소리가 나면서 말도 끊기고 혼자서 눈물을 주르륵 흘리더군요.
    눈물닦으면서 고개숙이고 하는 말이 '아~ 무슨 동화를 이따위로 만들었냐~' ㅋㅋ

    두돌 지난 제아들이 눈물닦으라고 휴지갖고오더군요.

  • 3. ^^;;
    '07.11.12 8:36 PM (124.54.xxx.110)

    저도 좋아요... 아로아같이 맑은 얼굴은 다른 만화에서 본 적이 없는 듯^^
    전 주제가도 너무 좋아해서 옛날 만화 주제가도 듣고 있어요

    아톰, 이상한 나라의 폴, 마린 보이, 플란다스의 개..등등
    요즘 정신없는 만화주제가만 듣다
    옛 만화 주제가 들으니
    어쩜 멜로디가 그렇게 좋고
    듣는 내가 차분해지는지. ㅎㅎㅎ

  • 4. 저도
    '07.11.12 9:03 PM (211.207.xxx.77)

    ㅎ ㅎ 님 아빠 아주 감성적이에요.저도 그러는데........ 암튼 옛날만치 요즘애들은 감동이 없나봐요.너무 강한 이벤트에 끌려 다니고 책도 너무 감각적이어서 왠만한건 감동 못 받나 싶어요^^

  • 5. 그렇죠?
    '07.11.12 9:21 PM (58.141.xxx.88)

    저는 애랑 같이 보면서 맨날 울어요 네로가 얼마나 가엾은지 ㅜ.ㅜ

  • 6. 저는
    '07.11.12 9:55 PM (59.11.xxx.182)

    마지막에 네로가 죽는장면이 어린나이에 좀 충격이었어요.
    동화는 항상 해피엔딩인데, 주인공 네로가 죽을거라곤 상상도 못하건때라.....
    성당에서 죽을때 너무 많이 울었어요....ㅠㅠ

  • 7. 오늘보니
    '07.11.12 9:55 PM (218.53.xxx.108)

    할어버지가 돌아 가시려나봐요.
    파트라슈한테 네로 잘 보살펴주라는 말씀에 울었어요.

    나이가 50이 코앞인데 만화영화보고 찔찔거리고........

  • 8. 저도
    '07.11.12 10:25 PM (125.142.xxx.100)

    저도 울아들땜에 ebs보다가 플란다스의 개를 보는데
    옛날꺼 그대로 틀어주나봐요
    거의 신파조의 나레이션과
    조금 격정적인 상황에서 과도한 효과음...;;
    그런데 슬프긴 정말 슬퍼요..코가 찡해지는게..

  • 9. 엄마없는
    '07.11.12 10:38 PM (218.153.xxx.104)

    아이들의 이야기네요, 어린 시절 우리를 울리던 이야기들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 플란더스의 개, 빨강머리 앤,
    엄마찾아 삼만리만 엄마가 잇지만 곁에 없어 엄마를 찾아나선 소년의 이야기지만...
    엄마 없어도 밝고 재미있기만 한 이야기는 말괄량이 소냐 삐삐뿐이네요.

  • 10. ^^
    '07.11.12 10:46 PM (210.222.xxx.182)

    애를 재우고 들어왔더니 저랑 동지이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넘 반갑네요.
    정말 어린시절 저도 엄마찾아 삼만리 보며 어찌나 가슴아프고 안타까웠던지...
    지금 생각해도 참 가슴아픈 만화들이네요...

  • 11. 미워요
    '07.11.12 10:56 PM (59.18.xxx.195)

    아로아 아빠 미워요
    한스 아저씨 미워요

  • 12. 아직도,,,
    '07.11.12 11:51 PM (124.50.xxx.8)

    결혼하고,,,아이 낳고,,,
    나이들면서 감성이 많이 메말랐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장면에서 저 막 울었잖아요.
    내년이면 사십인데,,,ㅜ.ㅜ
    넘넘 슬프고 돌아가신 제아빠도 생각나고 해서 저녘 준비 하다 말고 쇼파에 앉아서
    네로가 할아버지를 위해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시장에서 제일 좋은 고기 사는데부터 봤거든요.
    정육점 주인이 싸고 양이 많은 부위로 고기를 주려고 하니 네로가 그러잖아요.
    '제일 맛있는 부위로 주세요'하고,,,
    그걸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스프를 끓였는데,,,그만,,,
    ㅠ.ㅠ
    아무튼 무지 슬펐어요.
    오늘 5살난 울딸에게 네로 할아버지가 죽어서 슬프지? 했더니 아니랍니다.

  • 13. ㅠㅠ
    '07.11.13 8:45 AM (211.213.xxx.72)

    저 그 만화 싫어해요 흑흑..너무 울어서요
    동화책 보면서도 펑펑 울고 울고 울고..
    만화 보면서도 울고 울고 울고..
    네로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흑흑..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니 이제부턴 보지도 말아야겠어요 ㅠㅠ 흑흑..불쌍한 네로 어찌 살을꼬..ㅠㅠ
    제딸아이에게 프란다스의 개 보면서 마지막 이야기 해주면서 울었네요 ㅠㅠ

  • 14. 파트라슈
    '07.11.13 9:03 AM (58.225.xxx.208)

    많은 분들이 추억 갖고 계시네요
    지난번에도 어느 분이 쓰셨던데--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노래 정말 좋죠
    요즘은 가사가 살짝 바뀌었더군요
    지난주에 정말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나중에 네로까지 죽는걸 애들한테 보여줘야 할지 어떨지
    걱정이네요

  • 15. 전 또울었어요.
    '07.11.13 9:15 AM (123.212.xxx.168)

    어릴 때보고 무지 슬펐는데 이비에스서 해주길래 아이들이랑 보죠.
    근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애들보다 제가 많이 울었답니다.
    그리고 네로의 죽음에 대해서도 살짝 말해줬죠.

  • 16. 저 싫어해요.
    '07.11.13 10:26 AM (222.98.xxx.175)

    어려서 맨나 질질 울면서 보던 기억이 나서 괴롭습니다.
    어쩌다 채널 돌려서 나오면 애들은 보고 전 다른일 합니다. 우는거 싫어요.
    그렇게 슬픈 이야기는 더더군다나 싫어요,

  • 17. 1학년
    '07.11.13 11:45 PM (121.139.xxx.252)

    딸아이가 네로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한참 울었어요.

    제가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참 슬픈 동화에요.
    할아버지도 네로도 파트라슈도 모두 죽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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