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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놀이학교...?

고민맘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7-11-12 15:53:47
아직 아이 한 명.
지난 주말 놀이학교 설명회 다녀왔어요.
내년에 5살이 되는
엄청 낯 많이 가리는 소심+엉뚱한 남자아이인데
완전히 자기 세상처럼 뛰어다닙니다.

Gym. 수업은 선생님 설명하는 동안을 못 기다려 여기저기 뛰어 다니기 바쁘고,
(시골사람 서울 구경하듯^^;;)
아트 시간에는 아주 수다장이가 되더군요.
지금 수업받고 있는 미술로...에는 재미없다고 요즘 몇번씩 수업 중간에 나오기 일쑤면서
거기 수업은 재밌나봐요.

또 나오기 전에는 더 놀겠다고 울기까지.

아이 아빠는 보내자고 하는데,
아이 개인 탁아비 60만원+놀이학교 70만원
너무 과하죠?

안보러 갈걸 그랬네요.

아이도 우리도 눈만 높아져서
이제 일반 유치원은 눈에 차지도 않게될까 걱정입니다.
일반 사립유치원도 " 31만원+ 기타비용" 도 빠듯한데.


정말 제가 놀이학교 못 보내게 되서 이렇게 마음 아파할 줄은 몰랐어요.
아이 교육비에 올인하는 부모들 정말 이해 못했는데,
부모가 되니 세상에 이해 못할 일이 없네요.


*** 휴우~ 철없는 표현이 있어 조금 수정했어요.
죄송합니다.

IP : 210.10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7.11.12 4:18 PM (203.246.xxx.135)

    월 오백이라......

  • 2. -.-
    '07.11.12 4:19 PM (211.179.xxx.47)

    ㅋㅋ 아이가 좋아하는데 계속은 아니더라두 다만 몇개월만 보내세요.. 좋은 경험이 될꺼같은데.. 특히 남아일경우엔 경험이 학습이다라구 하더라구요.

  • 3. ..
    '07.11.12 4:23 PM (211.229.xxx.15)

    이런 형편..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정도면 맘만 먹으면 보낼수는 있을듯.
    일반유치원보내도 이런저런 잡다한거 또 시키면 그돈 들어가는듯 해요.

  • 4. minimi
    '07.11.12 4:36 PM (122.36.xxx.44)

    아이를 놀이학교에 보낸지 일년이 넘었네요.
    대표적인 놀이학교 위~~, 킨~~ 두 군데 다 보내 봤네요.
    놀이학교가 소수정예에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수업한다는것 , 시설이 비교적 잘 꾸며져 있다는것 외엔 유치원과 별 다른것이 없네요. 놀이학교는 같은 체인이라고 해도 동네마다 원장(혹은 이사)의 마인드에 따라 너무나 평이 엇갈리고, 꼭 일단 근처에서 엄마들의 평을 많이 들어보세요. 생긴지 얼마안된 원은 절대 보내지 마세요.자기들의 노하우가 아직 없기 때문에 선생님관리나 여러가지 운영상의 시행착오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놀이학교가 체인이긴하지만 본사에서 관리해 주는것은 거의 없어요. 다 원장 재량이죠. 그리고 대부분 4,5살까지만 다니기 때문에 6살되면 대부분 다른곳으로 옮기더군요. 놀이학교는 오래 보낼곳은 아닌것 같아요. 아이가 특별한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긴하지만.. 처음에 알아볼때 유치원을 알아보지 않은것이 좀 후회되네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5. 민들레
    '07.11.12 4:50 PM (61.79.xxx.59)

    월 500이면 충분히 보내고도 남겠네요
    윗윗님처럼 "이런"이란 표현은 진짜 아닙니다.
    부럽네요

  • 6. 우와
    '07.11.12 4:52 PM (211.104.xxx.108)

    맞벌이에 월 500이면 잉 ㅠㅠ 부럽다...이 소리삐 안 나와요
    우린 맞벌이해서 330정도...애도 없도 월세 40만원씩..신랑 빚갚느니라 월급 봉투 한번도 받아본적없는데...
    부럽네용 진짱..

  • 7. minimi
    '07.11.12 4:54 PM (122.36.xxx.44)

    아.. 그래서 제 말은.. 놀이학교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계시니 꼭 놀이학교에 보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근처 유명한 유치원도 알아 보시라고요. 사실 오후 애프터 시키게 되면 이래저래 8~90까지 올라가기도 하구요.(친구들이 하니 자기도 해달라고 졸라서) 놀이학교 나온다고 해서 아이가 특별히 똑똑해 진다거나 영어를 잘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그냥 엄마의 만족으로 보낸다고 생각하시면되요.

  • 8. 원글이
    '07.11.12 5:01 PM (210.102.xxx.9)

    에궁 제가 생각없이 글을 썼네요.
    원글에서 필요없는 어구 뺐습니다.
    일이년내에 저는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라 한시적인 수입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minimi님 조금 있다 쪽지 드릴께요.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9. 한번
    '07.11.12 8:05 PM (59.28.xxx.204)

    그 놀이학교 다니는 엄마들을 만나보네요.
    아는이가 없다면
    하원시간에 데릴러 오는 엄마들 붙잡고라도 물어보시라...권해드립니다.
    놀이학교 같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원장에따라 많이 다릅니다.
    저도 보내봤지만..놀이학교 이름보다는 원장님을 봐야합니다.
    처음 상담할때는 정말 깜빡 넘어가게 잘해줄듯하지만..
    그건 지켜봐야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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