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신문기사에서 몇 번 접했던 훈육법 “타입아웃제”가 아이에게 매를 들거나 흥분해서 야단을 치는 것보다 ‘타임아웃’을 외치고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문에서 본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잘못 사용하면 아이가 장난처럼 받아 들일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둘다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두시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시길 바래요~~ ^^
# 타임아웃 = 아이가 그릇된 행동을 하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 잠시 일정한 장소에 격리시키는 훈육 방법이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스스로 반성하게끔 하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 나이에 1분을 곱한 만큼 따로 있게 한다. 네 살이면 4분, 여섯 살이면 6분이다.
1.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제지행동’에 사용한다.
뭘 하라고 시키거나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데 대해 타임아웃을 외치는 것이 좋다. 즉흥적으로 사용해선 안되고, 남발해서도 약발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된다. 미리 아이와 타임아웃을 실시하는 경우를 목록으로 작성하고 아이에게 절차와 방식을 숙지시킨 후 적용해야 한다.
2. 타임아웃은 말없이 차분하게.
타임아웃은 타임아웃을 쓰게 된 상황에 대해 부모와 아이 모두 합의했다는 전제 하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거나 설득하는 건 불필요하다. “너는 무엇을 잘못해서 타임아웃 장소에 가는 거야”라고 짧게 언급해주면 충분하다.
3.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원칙은 지킨다.
유아의 경우 벌 받는 게 싫어 거짓으로 잘못했다고 말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 중지하면 벌을 피하기 위해 거짓 반성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 “반성하는 건 좋다. 하지만 아까 잘못을 저질렀으니 정해진 시간 동안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4. 벌 주기 적당한 장소는 부모가 볼 수 있는 공간.
장난감이 많거나 TV가 있는 곳은 적절치 않다. 밀폐된 공간이나 어두운 곳 등 아이가 두려움을 느낄 만한 장소도 피한다. 부모가 볼 수 있는 거실 한 쪽 구석이나 부엌 구석을 택한다. 나이가 어리다면 엄마 눈에 띄는 곳에 의자를 두고 바른 자세로 앉아 있게 한다.
출처 <a href="http://www.agi1004.com"><font>아기천사</fo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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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훈육법
하늘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7-11-12 13:45:42
IP : 70.185.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살이하아이에겐
'07.11.12 2:29 PM (58.120.xxx.80)소용없다고 합니다.
말귀 알아 듣고 이해할만한 나이에 적당히 애용하심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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