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주임신 중이구요. 동유럽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한국가서 애는 못 날거 같고 (시댁에서 반대합니다) 해서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나면 12월 1일 약 5주 정도 친정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직항편을 타도 11시간 비행인데 신랑이 걱정을 많이 합니다
가는건 괜찮을것 같은데 오는길이 어떨지 몰라서요
예정일은 3월 5일 쯤이구요 1월 10일 안쪽으로 다시 프라하 들어오려 하는데 안전할까요?
이곳 사람들은 원정 출산이나 장거리 비행을 거의 할 일이 없으니
꼭 가야 하는 거냐고 저한테 자꾸 물어봅니다
워낙 한국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니 괜찮을 거라 생각은 들어도 주변에서 하도 뭐라 하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네요...... 휴...
만일 가게 되더라도 시댁에서는 반대가 심할 텐데 뭐라 말쓴 드려야 할지도 걱정이네요...
시댁 스트레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를게 없나 봅니다...ㅠ.ㅠ
에고~ 갑자기 얘기가 딴데로...
임신 말기에 장거리 비행하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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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답변 꼬옥 부탁 드려요
3년차 새댁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7-11-11 21:08:40
IP : 86.49.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1 9:28 PM (221.164.xxx.58)괜찮을 것 같은데..첫아입니까?
아직 예정일이 많이 남아있는데..
한국올 날짜..조금 당기시면 ~ 덜 추워서 왔다 갈수 있을 것 같은데..2. 3년차 새댁
'07.11.11 9:33 PM (86.49.xxx.230)답변 갑사합니다, 첫 아이라서 워낙 아는 정보가 없네요... 11월 말까지는 일을 하고 있어 12월 1일 이전에는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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