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엄마들은 왜 야구모자를 많이 쓰는걸까요?
저는 모자 정말 싫어하는데...
유독 애기엄마...특히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분들...
야구모자 정말 많이 쓰시더라구요.
길거리 지나가면서도 많이 봤거든요.
그때마다 너무 궁금했어요.
젊어보이기도 하고 예쁘더라구요.
왜 많이 쓰는건지 별거 아닌데
몇일째 정말 궁금해서요.
아시는분^^;;; ??
1. ..
'07.11.10 11:43 AM (125.208.xxx.26)1. 안씻엇다.
2. 얼굴이 부었다(혹은 쌩얼;)
3. 머리 떡졌다.
4. 패션?2. 머리 신경
'07.11.10 11:43 AM (125.184.xxx.197)못쓸때 제일 만만한게 야구모자 아닐까요?
3. 5.
'07.11.10 11:44 AM (61.66.xxx.98)유행이니까
4. 저는
'07.11.10 11:46 AM (220.230.xxx.186)좀 안 어울린다... 싶던데요. 사람마다 참 감각이 다르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5. ㅎㅎ
'07.11.10 11:46 AM (59.22.xxx.134)머리신경안써도 되고 화장안해도 되고 ^^
6. 햇빛
'07.11.10 11:48 AM (221.140.xxx.150)가리려고 쓰는거 아닌가요?
유모차 밀고 다니는데 화장 하기는 그렇고...
썬크림을 발라도 걱정은 되고.....썬캡보다는 야구모자가 더 낫지 않나요?
한여름에는 더우니 썬캡을 쓰겠지만 봄 가을에는 야구모자가 좋지요...
전 퍼머머리라 못 써요...
긴 생머리에 묶은 머리 할때는 야구모자 많이 썼었어요...7. ...
'07.11.10 11:52 AM (59.8.xxx.236)머리 안감고 밖에는 나가야겠고 씻기는 그렇고 해서가 제일 많을겁니다
제 주변인들만 그러나
모자 쓰고 그냥 가지뭐 그럽니다 들...
그래도 그럴수 있는 얼굴 부럽습니다
저는 머리가 커서 절대 안어울립니다
야구모자 못써요,,,그래서 부럽숩니다8. ㅎㅎㅎ
'07.11.10 11:54 AM (124.216.xxx.190)가까운데 나갈때 꼭 써요. (머리 손질 필요없거든요.ㅋㅋ)
9. ...
'07.11.10 11:58 AM (221.148.xxx.13)저는 40이 다 되어가는데 야구모자 잘 써요.
화장을 안하니 햇빛도 가려주고요.
옷도 청바지를 많이 입고 캐쥬얼로 많이 입다보니 자주 쓰게 되요.
하지만 요즘은 얼굴도 건조하고 나이가 먹어보이니 영 나이값 못하는 것 같아서 안 쓰려고 노력 중이에요.10. ....
'07.11.10 12:04 PM (58.233.xxx.85)머리감긴 싫고 나가긴 해야 하고 ...전 모자 어울리는분 부럽습니다 .전 얼큰이라 모자 근처도 못가요 ㅜ.,ㅜ
11. 전
'07.11.10 12:08 PM (61.77.xxx.240)모자 자체를 잘 안써버릇 해서 어색해서 잘 못쓰겠어요.ㅎㅎ
아직 아이는 없고요. 산에 갈때만 가끔 써요.
근데 얼굴 크기 작아도 길어서 그런지 전 잘 안어울리는 듯 해요..ㅠ.ㅠ
야구모자 젤 작게 해서 쓰는 편인데 전 안어울려요. 걍 좀 이상해요.ㅎㅎ12. 모자 좋아^^~
'07.11.10 12:18 PM (121.158.xxx.204)모자하나만 써두 머리 신경안써두 되고
캐쥬얼 입을땐 모자랑 또 어울리잖아요..
갠적으로 모자 좋아해서 색깔별로 있어여..ㅋㅋ13. 항상
'07.11.10 12:27 PM (220.86.xxx.211)머리 안감았을때 모자 써요.;;;
14. ㅋㅋ
'07.11.10 12:30 PM (122.46.xxx.69)3개월차 애기엄마되니 정말 야구모자 많이 쓰게 되던데요.
애땜시 집에서도 머리는 항상 질끈 묶고 있고..가끔은 머리 제대로 감지 못하는 날도 있고..옷은 애땜시 캐쥬얼로 입어야 할 경우가 많으니 야구모자가 편한거 같아요.15. 편해요
'07.11.10 12:47 PM (125.177.xxx.164)아이땜에 옷은 항상 캐쥬얼, 청바지에 티셔츠
아이때문인지 게을러서인지 갑자기 나갈일이있을때 안씻은상태
씻지않았으망정 자외선차단은 해야겠구
이모든걸 커버해주는것 야구모자
육아에 한몫 해주는 코디 입니다. ㅎㅎ16. ...
'07.11.10 12:55 PM (123.109.xxx.160)머리상태,얼굴상태 확실하게 가려주쟎아요
게다가 햇빛도 가려주니 참 편리한 모자에요17. 야구모자
'07.11.10 1:18 PM (211.216.xxx.64)쓰고 싶어도 얼굴형이 안받쳐줘요ㅠㅠ 갸름한 얼굴에 그 모자가 어울리는 데 각진 내얼굴에는 영 안어울리더라구여... 젊은 엄마들 모자 쓰면 이쁘게 보이던데요^^
18. 보편
'07.11.10 1:39 PM (210.98.xxx.134)그 야구 모자가 머리 묶는 사람이 머리 풀 상황(안감아서)안 될때 쓰고 나가면 좋지요.ㅎㅎ
그리고
의외로 그 야구모자가
벙거지 모자와 틀리게 웬만하면 거의 잘 어울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얼굴을 많이 커버 까지 해주던데요.19. 저도
'07.11.10 2:23 PM (116.120.xxx.130)즐겨써요
머리 안감안도 대강 묶고 모자쓰면 머리 신경안쓰고
화장안해도 커버되고
옷도 안차려입고 청바지에 자켓정도만 걸치면 되고
햇밫나는날은 얼굴 자외선 차단해주고
좀 덜어울려보여도
생얼에 지저분한 머리보다는 나으니까요 ㅋㅋ
일요일날 외출은 무조건 청바지에 잠바입고 야구모자 입니다 ㅋㅋㅋ20. 저두모자쓰고싶어요
'07.11.10 2:44 PM (125.177.xxx.166)근데 얼굴크고 두상크니 모자쓰면 장난이 아니라 차마 못쓴답니다..ㅠㅠ
한여름에 밖에 나갈때는 예쁜 야구모자쓴사람들보면 넘 부러워요21. 얼굴
'07.11.10 3:23 PM (125.142.xxx.100)얼굴 부었을때요...ㅎㅎ
아님 화장하기 귀찮을때...22. 미투
'07.11.10 3:59 PM (211.179.xxx.205)저도 얼굴이 크고 머리가 커서 웃겨보입니다..
더 황당한것은 모자보다 광대뼈가 더 튀어나왔어요...
어쩜 좋을까요??
모자 잘 어울리는 사람이 가장 부러워요 ㅋㅋ23. ^^
'07.11.10 4:09 PM (116.123.xxx.116)예전에 서정희씨가 이야기 한걸 들었어요...예전에 어릴땐 아줌마들이 모자쓰고, 양산쓰고 다니는걸 이해 못했다고....그런데 자기가 서른 넘어 보니 왜 안쓰고 다녔을까 후회 많이 했데요...자외선 때문에....
저도 요즘들어 많이 쓰고 나갑니다....예전엔 잡티하나 없었는데 애 둘낳고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얼굴에 잡티가 하나씩 생기더라구요....24. ^^
'07.11.10 4:31 PM (121.147.xxx.142)오십 넘어서도
야구모자 써보니 너무 편하던데요.
얼마전까지는 양산 쓰고 다녔는데..
모자 쓰니 두 손 다 자유롭게 쓸 수 있고
피부에 안좋은 차단제 대신이라이라 생각하구요
빨리 마트가서 장봐야 할 때
옷차림 머리 화장 신경 안써도 되니
너무 너무 편합니다...25. ...
'07.11.10 5:28 PM (123.224.xxx.137)야구모자쓰고 차단제 안발라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챙이 가려주는 게 얼마 안되고 반사광도 만만찮으니까요.26. ....
'07.11.10 6:11 PM (124.51.xxx.133)나갔다하면 ㅆㅓ요. 쌩얼 가릴라고
그러다 습관되서 안쓰면 뭐하나 빠진것 같아서리
지금은 나갈 준비하면 세살먹은 아들이 챙겨 줍니다.
여름에는 챙이 넓은것 쓰고
그외는 야구모자 근데 나이먹으니까 점점 안어울린다는것이....짱나요.27. ^^
'07.11.10 6:41 PM (211.109.xxx.224)ㅎㅎㅎㅎㅎㅎㅎ 저 위에.,. 야구 감독~~~~ 부러워요님....
저 님땜에 넘어 갔어요.... 지금 생강차 마시고 있는데, 모니터에 뿜을뻔 했어요..ㅋㅋㅋ28. ...
'07.11.10 9:07 PM (121.134.xxx.32)저도 저 위에 장작패기 좋은체형님때문에 어렵게 재운아이들 다 깰뻔 했어요 ㅋㅋㅋㅋ
감독님 자게에 자주 글 올려주세요^^29. ...
'07.11.10 9:47 PM (125.133.xxx.149)머리 안 감았을 때 써요.
저도 얼굴도 머리도 큰데도 불구하고..
마트 잠깐 가자고 머리 감기 귀찮아서
그냥 남들 의식안하고 씁니다.
모자 잘 어울리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30. ㅋㅋ
'07.11.10 10:02 PM (121.157.xxx.144)그러고 보니 드럽네용~ 저도 동감 ^^;;
31. 머리
'07.11.10 10:26 PM (125.178.xxx.187)안감을때도 쓰고.
출산후 머리가 빠져서 어쩔수 모자쓰는사람도 있어요.32. 맞자요
'07.11.10 11:34 PM (219.253.xxx.102)저는 결혼하고 나서 얼굴에 주근깨가 줄어 들었어요.. 그 이유가 뭐나구요......음 야구모자여요매일 화장안하고 야구모자쓰고 다니니 햇빛 안받아 주근깨가 다 줄어들더라구요.. 그런데 그런날은 아주 성의 없어보이는 차림이져.. 그렇담.. 난.. 거진 매일 성의 없는 옷차림.....ㅋㅋ
33. ...
'07.11.11 9:44 AM (58.73.xxx.95)저도 예전엔 모자 일년에 몇번 쓸까 말까하던 사람인데
애낳구는 나갈때 50%는 모자 쓰는거 같네요
이유는 단하나,
화장안해도 되고 머리 신경안써도 되고 그거뿐이에요
아가낳구 몇달은 머리 쑹쑹빠지고, 또 빠지는 시기 지나니
새머리 잔디밭같이 쑹쑹올라와서 그거 길때까지 파마하기도 그렇구 해서
머리가 부스스하니, 항상 묶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나갈땐 걍 머리묶고 , 화장안하고 ...
또 화장안하니 자외선은 걱정되고...그러다보니 모자가 필수에요34. ..
'07.11.11 10:20 AM (122.34.xxx.197)저도 애기 엄마인데 지금까지 모자착용 안하다가 하나 장만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머리는 맨날 산발이고 화장도 안했고 기미 걱정도 조금 해야 하는 나이지요.
그런데 원글님 처럼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습지요..
근데 그거 말고 아줌마 패션을 완성하는것이 또 있지요.
모자달린 패딩점퍼, 청바지 아님 트레이닝 바지, 통굽 운동화 아님 구두..ㅋㅋㅋㅋㅋ35. 근데
'07.11.11 11:22 PM (221.139.xxx.125)식당에서도 끝까지 모자 안벗고 밥먹는 사람은 뭔가요.
처음 만나 인사 나눈 남편 친구 와이프
다음에 만나면 얼굴 못 알아 보겠더라구요.
학모 모임에 나오는 엄마 한분은 머리 윗부분 탈모가 심해 모자 즐겨 쓰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