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이비시터는 어려워
아이는 18 개월인데요
모든 언어 표현은 아빠 로 통일하지만 이해력이 빠르고 의사표현은 확실히 합니다
문제는 낮잠을 자고 났을때 인데요
참 할머니가 계십니다
방에서 나오면서 거의 울고 나옵니다
나오는 소리가 들리기 만하면 달려가서 잘잤냐고 이야기 하면서 이것저것 비위를 맞출려고 하는데요
거의 막무가내로 짜증을 내면서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할머니가 나와서 달래면 조금 풀어집니다
할머니가 안계실때 달래다 지쳐서 가만 내버려 뒀더니 조금있다가 다가 오더라고요
할머니가 계시면 할머니방문 두들기면서 울어서 대략난감 할뿐입니다
아이는 18 개월이지만 키와 몸무게가 3 살 정도 로 보입니다
이럴때는 제가 어떻게 해야 아이와의 위태로운 심리전을 헤쳐나갈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1. 이해
'07.11.9 1:23 AM (220.83.xxx.72)되는 상황이네요
울며 깨는건 애착이라고 해야하나(어휘가 딸리네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부족한 경우라더군요(어떤 책에서) 할머니를 찾는다는 부분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둘째 세살인데 가끔 울면서 나와요 그래서 깰 시간이 되면 옆에 누워서 소근소근 말하면서 등을 쓰다듬어 줘요(우리 애들이 좋아하는것) 그러면서 깨면 우는 확률이 낮아요
>>할머니가 안계실때 달래다 지쳐서 가만 내버려 뒀더니 조금있다가 다가 오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다음엔 많이 울지말라고 내가 같이 있을께 하고 안심 시켜 주세요 님과 아이와의 친밀감 내지는 예뻐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야할것 같아요 18개월 아직 많이 애기잖아요^^2. 친해지세요
'07.11.9 7:41 AM (203.244.xxx.2)아이랑 친해지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저희 아기도 17개월인데, 남의 얘기같지 않네요.그래도, 아기를 걱정하시고 잘하겠다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데, 그런 맘이 보여서 기분이 좋네요..아기 깨있을때 실컷 놀아주시고, 몸놀이 많이 하시고, 아기 많이 웃게하시고,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하신다면, 지금이야 할머니가 더 끌려서 그러겠지만, 좀있으면 시터분께 들러붙을거에요..
3. 아이들
'07.11.9 9:39 AM (211.53.xxx.253)잠에서 깼을때 친숙한 사람이 없으면 울더라구요..
조금 더 친해지면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세요.4. 짱이쁜공쥬맘
'07.11.9 11:31 AM (220.94.xxx.16)울아기..
27개월인데도,,(여자아이)
아직도 가끔 그러면..
정말...힘들어요 T.T
윗댓글보니까..
더 마니 사랑해줘야 겠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7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1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7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