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물을 받아온게 잇는데...
거봉증류주라고..진철의 특산품이라고 나와있네요..
와인 종륜가 해서...
시음하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어찌나 독한지...
조금 마셨는데도..그 기운이...한참을 가더이다..
양주보다 더 쎈것 같던데..제 생각엔 한 60도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집에...술 잘 한 사람도 없고..
이 술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고기 잴 때 조금씩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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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증류주...마시긴 너무 독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205
작성일 : 2007-11-08 19:07:10
IP : 218.49.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증류주
'07.11.9 3:51 AM (129.187.xxx.218)물에 희석하여 드시면 돼요 ^^ 원래 과일 원료로 만든 증류주들은 센 도수로 만든다음에 소비자가 원하는 도수에 맞춰서 희석해서 주더라구요. (장터에서... 독일에서 슈납스라고 하는게 그건데 술장사 아저씨 트럭에 실린건 60도짜리이고 그걸 희석해서 병에 담아주더라구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물이나 음료수로 희석해서 칵테일 만들어 드셔도 될거 같은데... 위스키나 브랜디도 다 증류주이고 얘네들 베이스로 칵테일 많이 만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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