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게에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던 예금을 하던 당당하게 네고를 하라는 분의 글도 읽었고...
어제 모네타라는 곳에서 어떤분이 상가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았는데 요새 금리가 너무 올라
대출갈아타기를 해서 월 15만원정도 이자를 줄였다는 글을 읽었어요...
저희도 남편이름으로 2년전에 아파트담보로 5%중간대로 대출을 받은게 있었는데...
이게 변동금리다보니 매달 금리가 올라가더군요...
그러더니만 지난달에 빠져나간 이자의 금리를 보니 7.14%까지 올라가있는거에요....
너무 많이 올랐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대출갈아탄분 글을 읽고 저도 함 갈아타야겠다 하고 알아보다가..
같은 은행에 나와있는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6%대로 나와있는거에요....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해당은행에 전화걸어 요새 변동금리가 너무 올라 갈아타려고 한다구하니까...
그쪽에서도 저희 계좌를 조회해보더니 진짜 금리가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남편 직장 연봉 이런거 다시 확인하더니...
다른상품으로 갈아타지 말고 지금 대출받은 상품에서 이번달부터 대출금리를 낮춰주겠다고 하데요...
최대한 낮춰달라고 하면서 오늘 연락받았는데...(어제 통화했거든요...)
1%를 내려준다네요...그러면서 3개월 변동인데 앞으로 더 내려갈것 같다고 하면서요....
암튼 이렇게 해서 계산해보니 월 6만8천원정도 덜내게 되네요...^^
진짜 은행관련 일들은 가만히 있는게 손해인것 같아요...
밑져야 본전이니 함 전화들 해보세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금리 낮췄어요~
앗싸~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7-11-08 15:22:53
IP : 210.96.xxx.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요?
'07.11.8 3:45 PM (125.184.xxx.178)저도 그래보고 싶어요. 혹시 여기엔 전문가들이 많으시니깐 여쭤보고 싶어요.
혹시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도 낮출 수 있나요? 남편이 대기업에 다녀서 프라임론인가 하는걸 받았는데 그래도... 대출금리가 7.72%가 되구요... 마이너스 통장은 7.79%나 되거든요... 대출 받기 싫어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