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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가 자주 나는데요.. -_-;
지난주엔 왼쪽눈아래에 다래끼가 나더니..
오늘은 또 오른쪽 눈아래에 다래끼가 났네요.
좀만 피곤하다 싶으면 나는것 같기두 하구..
자꾸 눈다래끼 나니깐 넘 짜증나고 힘들어요..
아프기까지 하니깐..ㅡ.ㅜ
그래도 작년까지는 좀 안났었는데..
올해초 결혼하고나서는 자꾸 올라오네요..
벌써 몇개째인지.. -_-;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땐 중간고사 기간에 눈다래끼가 계속 나서..
왼쪽 눈에 났다가 오른쪽 눈에 났다가.. 윗쪽에 났다가 아래쪽에 났다가..
얼마나 많이 나나 보자 세어봤더니 13개까진가 나더라구요..
나중에 한개는 넘 크게 부풀어올라서
결국엔 병원가서 째서 짜냈었구요.. ㅠㅠ
근데 이거 왜 자꾸 나는 걸까요..?
엉엉 ㅠㅠ 정말 싫어요..
1. 민간요법
'07.11.8 3:17 PM (220.67.xxx.136)저도 한참 다래끼가 많이 났엇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눈에 생긱더라구요.
심지어는 결혼 식 전에도 신경 쓸정도로
민간요법이긴 하지만 다래끼 난 부위의 속눈썹을 뽑습니다. 아마 피지가 분비되지 않나 짐작합니다, 물론 깨꿋한 손으로.
그리고 볼펜으로 다래끼 난 쪽 발바닥에 볼펜으로 꾹꾹 눌러서 윗쪽 다래기면 천평(한자로) 아래이면 지평 이라고 한자로 씁니다., 저 어릴 족 부모님이 해주셨고. 제가 커서는 스스로, 그리고 아이들은 제가 이렇게 해줍니다. 그럼 신통하게 나아요. 아마 발바닥 어떤 부위가 자극이 되지 않나 짐작합니다. 그렇다며 글자의 의미가 중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엄마는 외할마버지가 이렇게 해서 나았다고 말하면...아마 심리적 효과도 있는 듯해요.2. .
'07.11.8 4:17 PM (203.237.xxx.212)저도 어려서 다래끼 종종 났었는데
나려고 하는 느낌이들때 정말 그 부위의 눈썹을 뽑으면 괜찮더라구요. ㅎㅎ
원리는 모르겠지만요~3. 동글맘
'07.11.8 4:55 PM (116.44.xxx.82)에구구.. 그런민간요법쓰시지 말구요
따끈한 물로 찜질 하세요..
안과 의사샘이 그러시는데 찜질이 젤루 좋대요..
저두 이번에 다래끼났는데 넘 바빠서 병원갈 시간도 없구해서
저녁때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만 이틀해주고 블루베리 파우더 먹구
그랬더니 병원안가고 나았어요..
블루베리는 그때 먹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구요..
찜질이 효과가 컸던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