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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이요~
싼거사서 자주 갈아서 쓴는게 훨씬좋다 라고 하시구요~~
특히 후라이팬은 좋은거 싸서 써야한다 하시네요~
여러분생각은 어떠세요??
1. ...
'07.11.8 1:46 PM (203.229.xxx.225)싼거의 의미가 뭔가요? 코팅프라이팬? 아니면 저가 스텐?
저는 지금 테팔 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스텐 너무 비싼 외제 말고 국산 사서 오래 쓸 생각이에요.2. ...
'07.11.8 1:46 PM (220.64.xxx.97)비싼게 좋은건 당연하고 (코팅팬의 코팅이 차이나죠.스텐도 마찬가지구요.)
그렇지만 영구적일수는 없으니, 적정선을 찾으셔야죠.
이를테면 세개 만원짜리 코팅팬보다는 개당 일-이만원짜리가 좀더 낫지만
그렇다고 코팅팬을 몇만원씩 주고 사는건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3. 넘비싼거는
'07.11.8 2:04 PM (211.49.xxx.170)아까워요..후라이팬이라는게 지지고 볶고 자주쓰는것인데
게다가 기름을 제일많이 쓰는곳이기두 하니 기름얼룩(?)까지ㅜㅜ
저는 테팔.그거사서 2년쯤쓰다가 바꿔줘요
자주안쓰거나 간단히 계란후라이나 할정도의 미니팬은 걍 싼거사서
정떨어지믄 안녕~~하고요;;ㅎ4. .
'07.11.8 3:55 PM (203.237.xxx.212)스탠팬이 편해요~
저 결혼 1년밖에 안된 완전 초보주부고... 몇달전에 스탠팬 사서 쓰고 있는데요.
혹시나해서 테팔도 안버리고 그냥 뒀어요.
처음엔 자꾸 태우고 망치고 해서 급할땐 팔 꺼내 쓰기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테팔은 아예 꺼낼일이 없네요.
한달 전부터는 무쇠팬도 사서 같이 쓰고 있어요. 요령만 잘 익히면 스탠펜이 제일 편한거 같아요.5. 음
'07.11.8 4:45 PM (222.112.xxx.204)싼 거 사서 자주 바꾸라는 건 코팅팬 얘기고, 좋은 거 사서 오래 쓰라는 건 스텐팬 얘기죠.
코팅팬인 테팔은 아무리 비싼 거 써도 1년이면 코팅 벗겨져서 다 바꿨어요. 스텐팬은 어머니가 30년도 전에 사셨던 휘슬러 물려받아 아직까지 쓰구요.6. ..
'07.11.8 10:17 PM (124.110.xxx.175)결혼할때 코팅 좋은넘으로 델꼬 왔는데요. 고이모셔도 한번씩 쓸때마다 벗겨지네요.
결혼후 1년 반지났고요. 고이모신 코팅팬의 색이 검정색이 아니라 누리끼리.. 벗겨진 색이에요.
다행히 작년말에 스댕팬 사놓은게 있어서 같이 병행해서 사용했는데요.
요즘엔 남편도 스댕팬만 찾네요. 남편도 눈이 있어서 코팅 벗겨지는게 영 찝찝해 하더라구요.
코팅팬 백화점서 좋은넘으로 델꼬왔으나.. 걔들 다 합쳐서 스댕 좋은거 하나로 사는게 나을듯 싶어요. 적어도.. 스댕은 먹고 죽진 않을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