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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약속만 있다그러면 넘 싫어요.

술싫어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7-11-08 10:15:08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네다섯번은 술약속.

정말싫은데..

남편도 얘기하기가 부담스럽다면서.

늦게오는건 잘도하면서 도대체 뭐가 부담스럽다는건지.

부담스러우면 일찍이나 오던지.

정말 잘해주려고 해도 참 힘드네요.

연애때술도안먹고 담배도안펴서 결혼했더니 완전 정반대.

사는게 괴롭습니다.

나도 일주일에 약속을 몇번씩잡으면 덜 속상하겠지만 애도키워야하고

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정말 불공평하네요.

남편에게 소리치고 싶네요.

IP : 210.95.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1.8 10:59 AM (61.104.xxx.52)

    저도 그래요..
    저도 남편이 술약속 잡음 그게 글케 싫을 수가 없더라구요..
    난 애땜에 회사 끝나면 꽁지빠져라 튀오는데... 그래도..집에 묶어둘순 없으니..
    적당히 맞춰가는수밖에요...

  • 2. 저두...
    '07.11.8 12:25 PM (121.163.xxx.195)

    비주가라서 그런지 술마시면 알콜냄세가 민감해서 싫더라구요.
    마시는 사람들의 마음은 좋겠지만요.
    이제는 하루에 한캔씩 음주를 접해야 겠어요.
    못먹는것도 어쩔땐 열받아요...

  • 3. 짱이쁜공쥬맘
    '07.11.8 2:12 PM (220.94.xxx.16)

    제 남편도...ㅋㅋ 술좋아해서...술약속이 많아요..
    터치하고..못하게 하니까..더 늦게 오는듯...짜증만내고..ㅋㅋ

    이젠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대신 다른걸로 요구해요
    내가 이만큼 해주는대신..(술약속 터치안하는 대신...)
    자기도
    주말엔 가족이랑 같이 잼난곳에 가기~~
    주말엔 나랑 같이 있어주기 등등....
    자긴 술값마니 쓰니까..
    나..이쁜거 사주기...
    옷이나..화장품등등
    그리고 자유시간갖게해주기...(아기는 남편에게 맡기고...자유시간 갖기)
    아기 키우는건 장기전이거던요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아기에게...
    아기 잠깐 남편한테 맡기고 외출해도..괜찮아요..ㅋㅋ
    이런거로 서로 타협점을 찾아
    알콩달콩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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