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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성형수술... 눈치가 보일까요???

고민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7-11-07 22:14:01
이래저래 이번에 돈이 생겨서 나를위해 투자하기로 했는데....(200만원 가량)
제가 메부리코가 있어 나름 콤플렉스가 심했거든요....
젊었을때, 결혼 전도 아니고 지금 하려니 걸리는게 많네요
시댁사람들도 다 알게되겠죠??? 살짝만 고쳐도.....
신랑은 어찌 설득해야할지.... 현재 제 모습을 좋아해주는 게 아니라... 성형의 거부감이죠...

결혼 후 하신 분 있으세요? 시댁사람들에게 안 들키셨나요??
IP : 116.122.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07.11.7 10:32 PM (80.143.xxx.243)

    시댁 분들의 평소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님이 하고 난후 어떻게 말할 지 대강 감이 오지 않나요?
    그리고 남편만 도와주면 다른 사람들이야 안 했다고 말하면 믿지 않을까요?

    전 결혼하기 전에 시어머님께서 가족 회의 끝에 절 쌍거풀 수술 시키기로 하셨더군요.
    어머님 손에 이끌려 여기 저기를 전전.
    제 집이 지방이라 수술 후 절 돌봐줄 사람 없다고 수술 후 시댁에서 며칠간 먹고 자고...
    아버님 왈 미인되기 힘들구나... 그런데 사실은 전혀 미인아님. 그저 당신아들에 비해 너무 외모가 딸린다는 오로지 그 이유 하나로 저를 수술시키기로 ㅋㅋㅋ.
    반면에 우리 엄마는 니가 어때서 ...

  • 2. ^^
    '07.11.7 10:58 PM (211.207.xxx.157)

    저랑 똑 같은 고민 하시네요..저도 콧등 살짝 튀어나온것만 깍고싶은데..
    코도 높은데다 콧등이 살짝 나와 있으니 보기 싫어서 진짜 실리콘 이런것 안넣고
    콧등만 깍으려는데도 시댁눈치가 보여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 가야하는지라 금방 알아보실거고...
    괜히 아들 돈 쓴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고...외모에만 집착한다 속으로 욕하실 것 같고 해서..
    고민입니다..어떻게 이야기 하고 성형할지...
    지금 생각은 이빈후과에 비중격 수술 할거다고 이야기할까 하는데요....^^

  • 3. .
    '07.11.7 11:57 PM (58.232.xxx.155)

    코수술 일주일이면 붓기 쫘악가라앉아 애지간히 높히지않는이상 예민하신 주위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 4. 하세요^^
    '07.11.8 9:30 AM (211.35.xxx.146)

    뭐, 요즘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일단 이쁘면 좋아하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수술하고 이뻐지시면 잘했다 하실거 같은데요.
    컴플렉스라면 하시고 이뻐지세요^^
    (결혼전이었지만) 저는 치아교정을 했는데 컴플렉스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아주 이뻐졌어요.
    저두 성형에 대해 관대한 편은 아니지만 보기 싫은 곳은 조금 고쳐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 5. ..
    '07.11.8 3:36 PM (211.229.xxx.58)

    성형후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꿔버리세요..숏컷트를 치거나..그럼 시선이 헤어로 분산되어 머리가 바뀌어서 분위기가 바뀐줄 알아요..연예인들이 잘 그러잖아요..
    얼굴고치고서는 헤어스타일도 확..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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