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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 -학부모의 입장에서 봐주세요.
개인적인 스펙을 많이 적어놓아서 제 글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거창한
'07.11.7 5:16 PM (122.36.xxx.56)학력보다는 현실적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명문대 나와서 과외 많이 한 사람이지만 중학생 자식놈 과외 선생으로는 수학만 학원, 과외 등으로 가르치고 근처 학교 출제 경향 잘 아는 그런 사람이 좋더라구요. 더불어 공부 안 하는 애들 심리 잘 알고 잘 구슬러 가며 할 수 있는 사람이요
2. 뭐 결국은
'07.11.7 5:20 PM (219.251.xxx.250)과외비의 문제가 아닐까여?
님 스펙에 중학생 30만원 받는다하면...저라면 시킬거 같구요
그 이상이라면 안시킬거 같아요...
고등학생이라면 돈을 좀더 투자해서 전문선생님 붙여보겠는데..
중학생은...ㅠㅠ
그리고 눈앞의 시험도 신경써주셔야되요...
기초와 원리도 눈앞에 성적이 엉망이면....믿을수가 없죠..^^*3. ...
'07.11.7 5:23 PM (211.215.xxx.174)그래도 엄마들 마음 확 끌만한 경력인데요
너무 낮추지 마시고
먼저 자신감을 가지세요.
엄마들 상담할 때 지나친 겸손은 도리어 해가 됩니다.
과장도 필요없지만 너무 낮추지도 마시고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교육비 관계를 처음에 잘 생각해서 정하세요
엄마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꾸 과외비 깎으려고 하거든요
친구 더 넣어서 싸게 하자, 시간을 줄여서 낮추자 등
요구가 많은데 선생님이 주관대로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학생들에게 먼저 프라이드 보여주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변 시험문제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많이 주는 것도 효과입니다.
선생님이 많은 자료 주면 일단 반응 긍정적입니다.
작년 출제문제다, 어느 학교 문제다 이런 식으로 늘 제공하면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보이니까 좋아합니다.
또 뭐가 있더라, 갑자기 쓸려니 잘 생각이 안 나는데
하여간 생각 많이 해 보세요.
요즘 과외선생님 예전과 달리 괜찮습니다,.
대우도 괜찮고 한 만큼 보람 있을 겁니다.
잘 하시길 바래요4. ...
'07.11.7 6:36 PM (147.46.xxx.156)1년 정도는 그냥 대충 요즘 입시가 어떻게 돌아가고,
출제 경향은 어떤지 학년별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파악하신다고 생각하시고
페이를 좀 낮춰 받으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5. 아날로그
'07.11.7 7:40 PM (222.107.xxx.135)평소 선생님과 의사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좀 쉬시긴 했지만 금방 감을 회복하실거라 보여집니다
충분히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