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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해야만 하는 직업인데요...
나이는 삼십대 초중반이구요.
직업상 꼭 컴퓨터 일을 해야하는데,
올해초까지는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컴퓨터를 삼십분만 하다보면 사물이 자꾸만 겹쳐서 보이는데 왜 그러나요?
그렇다고 컴퓨터 모니터를 아예 안보고서는 절대로 일을 할수없는 일이라 정말 곤란합니다.
하루종일 거의 삼십분에 한번꼴로는 꼭 봐야하는 직업이거든요.
사물이 겹쳐서보이는데 단지 모니터안의 내용뿐만이 아니라,
책을 봐도 계속 그렇게 보이고 퇴근하고 운전을 해야하는데도 참 힘들정도에요.
벌써 노안이 오는건 아니겠지요??
근데 재밌는건 컴퓨터를 아예 보지않는날에는(그러니까 쉬는날이겠죠)
겹쳐보이는 일이 없어요.
교정시력으로는 0.7 하고 0.6까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아~ 점점 무서워요.
병원에 가서 검진받으면 될까요?
1. 걱정이네요
'07.11.7 11:49 AM (203.244.xxx.2)안과 가보셔야죠 별수 있나요? 저도 프로그래머라..남의 일같지 않네요
2. ...
'07.11.7 11:49 AM (203.229.xxx.225)안과로 문의하셔야할 내용을 여기다가 물으시면 어떡해요....ㅡㅡ;
3. 원글
'07.11.7 11:58 AM (125.245.xxx.138)안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는거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저와같은 증상이 있으신분이 계실까?해서 위로받고자 병원가기전에 문의드려본거에요.
제가 아침부터 너무 당연한 질문을 82쿡 게시판에 문의드린거같네요.
죄송합니다.4. ?
'07.11.7 12:33 PM (124.49.xxx.26)너무 당연한 질문(?)이라도 자유게시판에는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 글에는 제가 아는게 없어 답글을 못달았지만
별일 아니어야 할텐데 라는 마음으로 읽었었어요.
내용에 관계없는 댓글이지만
병원에 가서도 별일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5. ^^
'07.11.7 1:32 PM (125.186.xxx.133)난시가 생긴게 아닐까요??
6. 저도...
'07.11.7 4:59 PM (211.210.xxx.62)저도 눈에 뭐가 자꾸 낀거 같아서 며칠전에 안과 다녀왔는데요.
슥 한번 보더니 그냥 그렇게 사셔야합니다... 하더군요.
삼천 얼마 내고 나왔는데 어찌나 속 쓰리던지...
그래도 속은 시원해요.
계속 컴퓨터를 봐야하는 직업이라니 비슷한게 아닐까 싶긴 한데요.
역시 맘이 개운하려면 지금 바로 안과 가세요.7. 현기맘
'07.11.7 8:15 PM (168.126.xxx.148)저아는 동생도 그래서 일하던거 그만 두었는데요. 의사가 되도록이면 컴퓨터를 하지말라했다는데 직업인지라 .. 하여간 그만 두고 집에서 쉬는중. 한때는 심각했는데, 지금은 많이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병원 꼭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