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다른 내가 너무 많아요.
좋은일이 있으면 혹시 다른 나쁜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
작은일도 확대해서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것도
달리 해석하게 되고 실컷 수다떨고나선 말실수하지 않았나 신경쓰이고
그냥 작은일도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두근 생기지도
않을일 상상하며 또 걱정
그렇다고 제 성격이 부정적이다거나 비사교적이지도 않은데 말예요.
우산장수 와 비옷장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사는것 힘드네요. 이것도 갱년기 증세인가?
저 전문가 도움 필요할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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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성격도 있겠죠?
왕소심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7-11-07 11:33:13
IP : 211.49.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un
'07.11.7 11:44 AM (220.119.xxx.159)갱년기랑 전혀 상관없는 저도 그런데...ㅜㅜ
몸이 계속안좋아서 진맥을 했더니...
세상고민 혼자 다 등에 지고 사는 사람같다고....
걱정좀 하지말라더군요...
그렇지만 인생전반이 다걱정이예요..ㅜㅜ2. ..
'07.11.7 1:45 PM (59.3.xxx.171)나이가 드셔서 넘 소심해지신거 안닌가요 저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자꾸 안해도 될 걱정을 많이 한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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