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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 피임 어떻게들 하세요
일반 사람들은 쉽게 낀다는데, 저는 자궁후굴이래요.
일반 사람은 자궁이 똑바로 되어있는데, 저는 휘었나봐요.
그래서 루프를 안 아프게 끼려면 마취를 하고 끼어야 한다는데, 만약 그렇게 해서 루프가 몸에 안 맞아 뺄경우에도 마취를 해서 빼야 한다니....
그래서 그냥 왔어요. 신랑에게 정관 수술을 권해볼까 하는데, 혹시 남자들도 수술후 관계시 수술전과 느낌상 뭔가 다른것이 있나요. 저희 신랑말로는 왠지 개운치가 않을것 같다고 하는데....
어디 물어볼만한 곳이 없어 여기에 여쭈어 보니 너무 뭐라 하지 말아 주세요. 별걸 다물어본다고 뭐라 하실까봐 겁나요. 그냥 어린 동생이 몰라서 물어보려니 생각 하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꾸벅)
1. ...
'07.11.7 10:49 AM (125.241.xxx.3)저희는 자연피임 합니다.
날짜도 계산하구요~
저도 왠지 수술은 조금 찝찝해서요~2. ^^
'07.11.7 10:54 AM (211.49.xxx.82)되도록이면 신랑님 시키시구요 만약 그게 힘드시면 요즘 팔에 붙이는 미래나도 있어요 안되면 그거 하세요 ^^
3. 54살
'07.11.7 11:04 AM (61.102.xxx.218)내얼굴 아는사람없으니 말할께요^^
전아직 콘돔이 어떻게생겼는지 직접 본적이없어요
결혼해서 아이둘낳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질외사정을 한답니다
제 배위에다 한답니다
남편이 티슈로 뒤처리해주면 그때야 전 몸을 움직인답니다- -;;;
지금은 폐경이라 편하게 하지만요
쓰고보니 너무 쑥스럽네요4. 저는
'07.11.7 11:12 AM (165.243.xxx.127)거의 윗님과 비슷한데..
날짜계산하구요..위험한 날되면 콘돔까지 추가하구요 ㅋ;
근데 사실 윗님같은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 하더라구요..
저렇게 하다가 임신하면 자궁외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5. 자게에서
'07.11.7 11:29 AM (116.33.xxx.33)피임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아님 정관수술로 검색해보시면 궁금해하시는 그 모~든것이 있답니다..
저두 얼마전 검색해보고 신랑이 하기로했는데...
이인간이 좀처럼 가질않네요..^^6. 전요..
'07.11.7 11:59 AM (222.121.xxx.234)제가 비뇨기과 예약해서 신랑쉬는날 손잡고 정관수술 시켰어요..ㅎㅎ
수술하는 시간이 10분도 안걸리고...하고나서 바로 일상생활 할수 있더라구요..
울 신랑도 이런줄 알았으면 진작 할걸 그랬다고 ...아무렇지 않고 아프지도 않다던데...
제가 넘 심했나요?7. 지금
'07.11.7 12:31 PM (125.136.xxx.132)콘돔이요. 지금은 바빠서... 내년봄에 정관수술 시키려구요.
8. 울 신랑 만쉐이
'07.11.7 1:54 PM (163.152.xxx.46)둘째 낳고 조용히 눈 내리깔고 말했습니다. 나 세째는 자신없다. 해결해라..
그 다음날 휴가내고 다녀왔습디다. 콘돔없이 자유세상 만났습니다.9. 흠~
'07.11.7 2:37 PM (220.75.xxx.223)저희도 아직까지 콘돔.
남편이 정관수술을 거부해서 어쩔수없이 콘돔씁니다.
좀 이기적인 남편이란 생각에 화가나지만 정관수술 억지로 시키면 정신적인 부작용 생긴다길래 강요 못하고 그냥 콘돔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부부관계도 좀 뜸해요.10. .
'07.11.7 3:19 PM (58.143.xxx.176)저두 질외 사정을 하지만, 피임약도 먹어봤구요,
질외사정으로 임신한적이 있었어요,
선명한 임신선에 정말 놀랐었어요,
임신후, 계류유산은 되었지만,
쿠퍼액이란게 있어서,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불안함도 동반해요,
그때 병원 수도없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고생도 많이했었어요, 첨이라--;
난관 수술 대학병원에 알아보니, 보험이안되어서 100만원이라는말 듣고
마음 접었어요, 늘 여자혼자 끙끙대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확실한 방법이 좀 있었으면 좋으련만,11. 넘 좋아
'07.11.7 3:39 PM (122.46.xxx.37)제 남편 완강히 버티다 몇년전에 했는데 지금은 본인이 넘 좋아합니다. 괜한 걱정했다고 진작할껄. 남자가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넘 편안해하구 스트레스 없으니
가 부부애도 좋구.....함 남편에게 적극권하세요. 정관수술해도 암 이상없다구12. 부러워
'07.11.7 4:34 PM (220.73.xxx.114)저도 피임한범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콘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결혼 8년차에 10번은 했나..
옆에 아줌마들 옥소리가 10번도 못했다고 하니까
일년이 삼백육십오일인데 옥소리가 거짓말이라고 웃던데.
그부분 옥소리말 이해갑니다.
남편을 모르겠어요. 으아아아13. 저도는
'07.11.8 12:04 AM (194.80.xxx.10)피임 고민하는 분이 이해가 안 되요.
옥소리가 11년에 10번이라는 말은 이해가 되거든요.14. 저도
'07.11.8 12:05 AM (194.80.xxx.10)피임 고민하는 분이 이해가 안 되요.
옥소리가 11년에 10번이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만요.
얼마나 자주 하길래 피임까지 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