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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씨가 끝에 이봉조씨와 이혼하지않았나요?

이상타 조회수 : 10,456
작성일 : 2007-11-07 10:27:28
50대인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현미씨는 이봉조를 남편으로 생각하고있더군요
이봉조가 세상떠나기전에 본부인에게 돌아간거로 아는데
신문에서나 방송에서 이혼얘긴없고
결혼생활을 본인과 끝까지 마무리 한거같이 하는데
아닌가요?
오늘신문에서도 앨범을내면서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남편이 하늘나라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옛날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외람되지만 쬐금 뻔뻔하다는생각이듭니다
IP : 61.102.xxx.2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지만
    '07.11.7 10:34 AM (210.180.xxx.126)

    정식으로 결혼을 안한것 같던데요.
    본부인이 서류상으로 끝까지 남아있었을듯.

  • 2. ...
    '07.11.7 10:41 AM (211.211.xxx.56)

    그냥 가수와 작곡자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살림 차리고 애 낳고...
    지금도 현미는 이봉조를 남편이라고, 오로지 이봉조밖에 없다고 하고 있고요.
    웃기는 건 나중에 이봉조가 정훈희랑 또 "작곡자와 가수"로 지낼 때 정훈희 찾아가 엄청 행패를 부렸다지요. 마치 본부인인양...

  • 3. 글쎄요
    '07.11.7 10:46 AM (203.248.xxx.13)

    이봉조씨에게는 여러 여자가 많았죠..거의 자기가 키운 여자 가수들과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고 한참때 스캔들이 많았었죠..현미도 그중의 한사람이고...
    예전에 현미가 헤어진 것도 정훈희와의 스캔들때문이란 말도 있었지 않나요?

    하지만 현미 입장으로는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건 아니건 남편은 이봉조씨 한사람
    이었으므로 충분히 그렇게 말할수 있겠죠.

  • 4. 저도 좀
    '07.11.7 10:51 AM (123.212.xxx.168)

    어이없어요.
    tv에서 자꾸 남편이라고 해서.. 그냥 그런 말 나오면 조용히 있으면 좋으련만
    본 부인은 그 여자 tv나올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무녀졌을지..

  • 5. 김추자
    '07.11.7 11:02 AM (125.131.xxx.53)

    아닌가요?
    이혼당시 스캔들 주인공은...

  • 6. 맞아여
    '07.11.7 11:04 AM (221.163.xxx.101)

    동거였지여..ㅎㅎ
    저도 나올때 마다 웃어여.

  • 7. 어디까지 현미씨 왈
    '07.11.7 11:12 AM (222.238.xxx.148)

    저번에 왕영은 낮방송에 나왔을 때,
    이봉조가 본부인 있는거 속이고 현미랑 살다가
    현미가 알게돼서 가서 정리하고 오라니까 그것도 안하고 어쩌고 해서 이혼해서
    이봉조가 말년에 외롭게 혼자사니까 주변에서 합치라고 했는데 안했다고 하대요.
    신앙의 힘으로 극복했다는 말 한거 같고
    그래도 음악가?로서 뭐 어쩌고 존경한다 그랬던거 같아요.

  • 8. 그렇군
    '07.11.7 2:41 PM (220.75.xxx.223)

    아마도 현미의 자식들 아버지가 다 이봉조이니 사실혼을 얘기하는거겠죠?
    전 이제껏 티비에서 현미가 나오면 항상 남편 이봉조선생님이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당연히 그 사람이 현미씨가 마누라인줄 알았어요.
    본부인은 따로 있었군요. 참나~~

  • 9.
    '07.11.7 5:22 PM (125.129.xxx.232)

    진짜 본부인보면 열받겠더라구요.
    방송 나오면 일부러 더 자기가 본부인인냥 강조하는것 같아요.
    아들들도 아빠랑 너무 똑같다는둥...

  • 10. 쬐금
    '07.11.7 7:11 PM (222.235.xxx.167)

    현미가 이봉조와 원서동에서 동거할 당시 동네가 요란하게 본처처럼 요란을 떨었어요,주위사람들도 본처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본처가 있더라구요,,,,,,,

  • 11. 사실혼
    '07.11.7 7:32 PM (121.146.xxx.148)

    아닌가요? 자긴 아무 잘못 없다고 하더군요. 처녀몸으로 유부남하고 그런건 자기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렇다고....본처가 보면 얼마나 속상할까 싶어요.

  • 12. 이봉조씨 아들
    '07.11.7 7:51 PM (211.179.xxx.210)

    이봉조씨 본처 아들이 예전에 tv에도 나왔던 이영대 변호사라고.. 판사 출신 변호사인데 엄청 잘생기셨죠. 연예인 수준으로..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법관이었어요. 본처의 자식들이 아들 딸 하나같이 훌륭하게 컸더라구요.

  • 13. ...
    '07.11.7 8:01 PM (58.142.xxx.149)

    저희학교에서 강의하셨는데 정말 잘생겼습니다.
    글구 현미씨 볼 때마다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

  • 14. 본부인과자식들
    '07.11.7 8:38 PM (222.238.xxx.60)

    은 아무 소리없이 조용한데 현미 아줌마는 방송에 나올때마다 이봉조씨 이름을 꼭 언급한다는거.......
    얼굴이 두껍긴해요.....

  • 15. 인연
    '07.11.7 8:40 PM (203.100.xxx.246)

    호적상 본부인이 있었다 하지만 맘이 떠나 현미 하고 애낳고 살았으면
    현미 남편은 이봉조 아닌가요? 맘이 중요하지 호적 이런건 사람이 만든 법일뿐

  • 16. 맘이 중요하면
    '07.11.7 8:43 PM (123.212.xxx.168)

    이혼하고 법적으로도 떳떳해야하지 않나요?

  • 17. 삐딱하고싶다
    '07.11.7 9:20 PM (211.210.xxx.100)

    인연님
    님의 남편이 바람났어도
    맘이 중요하지 호적 이런건 사람이 만든 법일뿐이다라고 말하실건가요???

  • 18.
    '07.11.7 9:28 PM (220.76.xxx.173)

    이영대 변호사가 이봉조 씨 아들인 줄 몰랐어요.
    헉 놀라워요.

    이영대 변호사 넘 괜찮으신 분인데. 잘생기고 겸손하고.
    이영대 씨 형제분들도 꽤 괜찮은 걸로 들었거든요.
    누나의 자식 그러니까 이영대 변호사 조카도 참 똑똑하고 반듯하던데.

  • 19. 현미씨
    '07.11.7 9:49 PM (218.51.xxx.165)

    명예훼손죄로 고발 당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군.
    조용히 있으면 본전이나 갈것을,
    왜 엥엥거려서 본전도 못찾고 있는지...

  • 20. 본부인
    '07.11.7 11:34 PM (210.57.xxx.97)

    이화여대 나오고 아주 미인입니다.
    더 훌륭한 것은 남편이 지방공연이 아니면 아무리 늦어도 외박을 안했다고 합니다.
    다른 짓을 했어도 지방공연으로 들었으면 그런거라고. 자식들에게도 한번도 아버지
    불편한 소리를 안하고 잘키웠답니다.

    자식들 부모를 모두 닮아 인물 엄청 좋지요.

    나중에 김추자랑 "파도여~~ 그 노래 가지고 동경 가요제 나갈적에 자기가 간다고 엄청
    심술부리니까 이봉조씨도 정내미 떨어지고 김추자랑 스캔들 생기니까 김추자한테 엄청
    행패 부렸답니다. 그러고 이봉조씨와 이별하고도 노래 하나만 달라고 본집까지 찾아가
    울고불고.

    그때 그렇던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티브이 나와서 엄한 소리하면
    ' 아이구! 부끄러워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1. ..
    '07.11.8 8:38 AM (202.30.xxx.243)

    윗님
    그러니까

    '나중에 김추자랑 "파도여~~ ' 이 부분 부터는 현미 이야기군요.

    본부인 얘기하다가 갑자기 현미 이야기로 바뀌니 헷갈리네요.

  • 22. 기가막혀서
    '07.11.8 8:40 AM (59.31.xxx.69)

    아니 유명한 작곡가라서 본부인과 자식들이 있는걸
    온세상이 다 알았을텐데
    왜 현미만 몰랐다고 하는걸까요?

    그렇게 말하면 이봉조씨가 아주 작심을 하고 현미씨를 꼬드신것밖에 더 되나요?
    그런 나쁜 남자를 왜 남편이라고 '선생님'이란 호칭까지 넣어가며 방송에서 말하는거지요?
    정말 이봉조씨가 부인있는걸 속이고 현미씨에게 대든거라면
    그 사실이 아이들에게도 부끄러워서라 말 못할것 같아요

    전에 가수였던 스님이 쓴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요
    고등학교시절 이봉조씨 딸이 친구였는데
    가수가 되고 싶던 스님이 친구에게
    '넌 좋겠다. 아빠가 유명한 작곡가라서...'
    이 말을 들은 친구는
    '좋긴 뭐가 좋으냐 다른 가수랑 사는걸...'라고 했대요

  • 23. 넘잘생겼어요
    '07.11.8 9:33 AM (211.42.xxx.233)

    으훗 넘 잘생기신 그 분이군요 네이버 검색보니 금새나와요^^이영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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