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미국에서 시작해야 할 경우?

^^ 조회수 : 317
작성일 : 2007-11-07 09:47:36
아이 아빠 발령때문에 아이가 초등 입학을 미국에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미국 학제를 정확히 몰라 그냥.. 프리스쿨 다니다가 입학하는 걸로?만 아는 정도입니다
한 2년 정도 뒤의 일인데요
만약 이럴경우 학교라는 곳을 맨 처음 다니게 되는 아이한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은 혹여
없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초등학교 입학식이라는 상징적인 행사를 아예 외국에서 시작하면
어쩌는가 싶기도 하고..
해외에서 학교 보내기 시작을 하신 분들 계신가 해서요
IP : 61.73.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07.11.7 10:07 AM (61.224.xxx.49)

    아이들은 너무나도 잘 적응하니까요...참...미국학제는 만6세때 1학년이 되구요 지역마다 다른가 몰라도 10월기준으로 자르더군요.....
    발령이라 하시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실꺼 같은데 나중에 돌아가서가 문제죠..
    울 큰딸 한국서 6개월 1학년 다니다가 미국학교 1학년 들어갔거든요...
    한국에서 학교생활이랑 비교되서 넘넘 좋아해요...나중에 한국학교로 가기싫다고 벌써 걱정이죠...
    아이들 배려하는정도는 한국학교와 비교할바가 아니라서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단 미국학교가 부모봉사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엄마가 힘들죠....ㅎㅎ
    언어가 되신다면 몰라도 언어안되면 엄마가 더 스트레스받을꺼예요....

  • 2. 미국나이로
    '07.11.7 10:16 AM (75.1.xxx.234)

    5살이면 킨더가텐에 (우리나라의 유치원교육과정이지만 미국에선 이 과정부터 초등하교 즉 엘리맨터리스쿨의 시작입니다)우선 들어가고
    일년후 1학년이 됩니다.
    알파벳으로 영어이름과 알파벳을 쓰고 읽을 줄 알면 되겟지만
    공부 보다는 친구를 사귀고, 사회(학교도 사회니까)생활에 적응하도록
    가르칩니다. 엄마가 많이 자원봉사하시고, 간단하게 가는 fiele trip도
    따라 가시고 영어가 어려우셔도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함꼐 배우다 보면
    쉽게 느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학교에서 집으로 보내는 글도 읽다 보면....^^
    지금 한국에서 사신다면 이 과정은 벌써 오래전 끝낫겟죠?^^
    아이가 막상 미국학교에 가면 심심해하겠네요^^

  • 3. 2년 뒤
    '07.11.7 8:13 PM (83.31.xxx.145)

    일인데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한국에서 보통애들 하는 정도만 하면 가서 쉬우실 거예요. 보통 프리스쿨에서 영어 알파벳과 숫자배우기 시작하니까. 파닉스 정도까지만 아이가 알고가면 적응하는데 문제 없을 거예요. 요즘 한국에서 영어유치원 다니고 온 애들은 오자마자 바로 적응하던데요.

  • 4. 미국 학교는
    '07.11.8 2:22 PM (221.148.xxx.209)

    입학식 없어요. 9월 학기 시작하기 한 1주일 전에 오리엔테이션 해요.
    일종의 오픈 하우스하고나 할까. 교실에서 선생이 기다리고 있고
    정해진 시간 없이 아이들하고 부모하고 가서 공부할 교실 구경하고 인사
    아주 캐주얼하게 하고 선생에게 부탁할 말 있으면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가는 것이 확실하면 영어 유치원 보내세요
    가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집에서 미국 아이들 영화 (만화 말고)를 보여주셔도
    도움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