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방귀냄새가 너무 독해요.. ㅠ.ㅠ

죄송해요..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07-11-01 23:47:41

이름 그대로 이런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런 저런 경험자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여쭤봐요.

제목대로 신랑 방귀냄새가 너무 독해요.
방귀 뀌고 본인도 냄새가 싫어서 휘리릭 도망가구요,
마치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점차 사라지는 느낌이 들 정도래요 ;;;
혼자 몇 시간 집에 있다가 환기 안시키고 나갔다오면 온 집안에 냄새가 .. .. ..

요즘 신랑의 식생활을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마는.. 신랑이 말을 안 들어요.

담배를 한달 전쯤 끊고 간식을 즐겨먹는데, 먹는게 주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랍니다.
다 저녁 때 잠들이 바로 전에도 출출하다며 밥, 라면, 김밥 등등도 잘 먹구요,

그래서 식생활을 바꿔!!!!!!!!!!!!!!!!! 라고 했지만 .. 역시 말을 안 들어요.

갑자기 냄새가 독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예전에 하이킥에서 정준하 냄새 없애준다고 나문희 여사가 마구 노력했던 스토리만 떠오릅니다....
IP : 220.71.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한마디
    '07.11.2 1:50 AM (99.237.xxx.93)

    저희 신랑도 한 방귀합니다. 화장실에 가서 볼 일 보고 나와서도 방귀를 뀌고 그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무실에선 어떻게 참는지.. 제가 하도 냄새가 심해서 한의사한테 물어보니 장이 안좋으면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뀐다고 하네요. 즉 과식을 하면 그렇다고 하네요. 식탐이 문제죠.
    결혼 10년째인데 결혼전엔 방귀도 안뀌더만.. 어찌 그 많은 방귀를 참았는지.. 지금도 연신 뀝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방귀대장이라고 놀려요.. ^^

  • 2. 음,,
    '07.11.2 1:52 AM (220.77.xxx.48)

    우리신랑은 간식은 절대안하거든요,,삼시세끼 정시에 밥먹어요,,분식도 잘안하구 주로 밥인데요,,냄새독해요,,특히 화장실가기전에 발사하는건 정말 독가스보다 더독할거에요,,
    저 결혼해서 정말 첨봤어요,,이렇게까지 심한건첨맡아바서요,,
    전 그다음에 밥을 못먹을정도였어요,,비위가 약한편이라서요,,전 그래서 신랑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가서 볼일안보면 제가 빨리가라구할정도에요,,가스먼저뿜을까바요,,ㅋㅋ

  • 3. ^^
    '07.11.2 2:31 AM (122.35.xxx.154)

    말도 마셔용~ 울 오방귀씨도 장난아닙니다~ㅠㅠ

  • 4. 혹시?
    '07.11.2 3:03 AM (121.140.xxx.69)

    대장에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요???

  • 5. 방귀냄새
    '07.11.2 6:18 AM (75.83.xxx.137)

    잡으시려면 비타민 c를 계속 복용하세요
    뀌어도 냄새는 안나거든요....

  • 6. 전...
    '07.11.2 9:06 AM (211.215.xxx.116)

    잠결에 남편이 방귀를 귀었나본데요
    냄새가 너무 독해서 제가 옆에서 자다가 깨서 마루로 도망갔어요.
    화생방훈련이라니깐요.
    불시에 대피하기......

  • 7. 급한대로
    '07.11.2 10:13 AM (221.147.xxx.226)

    공기청정기라도 사용해 보심이...

  • 8. ?
    '07.11.2 10:38 AM (218.236.xxx.180)

    전 제가 가스통이에요. 근데 냄새가 전혀없다고 신랑이 그나마 참아준대요 ㅋㅋㅋ
    왜이리도 가스가 많이 생길까요? 가스떄문에 배가 불러서 밥도 많이 못먹어요.

  • 9. 임산부
    '07.11.2 12:01 PM (125.177.xxx.162)

    제가 요즘 그래요. 요즘 과식 심하게 하거든요.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도 심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괜찮아 질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혹시 과식하시는건 아닌가요?

  • 10. 저런...
    '07.11.2 5:06 PM (218.235.xxx.25)

    저는 내시경때문에 인터넷으로 근처 내과를 검색하다보니
    그냥 동네 내과인줄 알고 있었는데 홈페이지에 방귀클리닉이라는 특이한 클리닉을 운영하는 병원을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질문란에 사람들 문의가 많더라구요...^^
    저도 나문희 여사의 방귀보감이 생각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