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부가 좋으면 예뻐보이나요?
가끔 언니들하고 얘기를 하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들어요.
피부 좋은게 예쁜거다, 피부좋으면 천원짜리 립글로스를 발라도 빛이 난다고......
제가 키도 작고 눈도 작고 코도 낮고 예쁜얼굴이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평범한 얼굴입니다.
근데 피부 딱 하나만 좋네요. 주변에서도 다들 부럽다고 하고요.
가끔 피부때문에 돈 많이 쓴다는 분들 보면 솔직히 이해 안갈때가 있어요. (돌날라올려나? ^^;;)
그냥 과일좀 좋아하고, 비싼화장품도 안쓰고, 피부안좋다는거 절대안하고......이정도 노력만 해요.
하지만 전 피부좋은것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면 예쁘게 보이던데......
전 이목구비 뚜렷하고 예쁜 분들이 부러워요.
그래서인지 피부만 좋으면 예쁜거라는 얘기가 이해가 되질 않아요.
1. 피부가
'07.11.1 3:09 PM (210.216.xxx.210)좋으면 예뻐보이기보다는 깨끗해보이고 단정해보이죠
2. .
'07.11.1 3:13 PM (203.237.xxx.212)나이들수록 피부 좋은게 눈코입 예쁜거보다 돋보여요.
피부 좋으면 귀티나고 부티나죠.. 좋으시겠어요. ^^3. 아무래도
'07.11.1 3:19 PM (124.61.xxx.48)피부가 안좋은것 보단 좋은게 예뻐보ㄴ일듯해서
저도 열심히 비타민을 먹고 있답니다 ;;;;4. 피부
'07.11.1 3:35 PM (203.241.xxx.14)는 타고나는거라 비타민 먹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피부에 중소형차 살돈을 쏟아부은지라..
피부가 좋은 귀티나보이죠..얼굴도 중요하지만.. 얼굴이 진짜 아닌것만 아니라면..ㅋ
피부에 한표를 더 주고싶어요..5. ㅎㅎㅎ
'07.11.1 3:36 PM (122.153.xxx.130)피부미인이라는것도 있잖아요..
좋으시겠어요..부럽사옵니다..ㅎㅎㅎ6. ...
'07.11.1 3:36 PM (123.225.xxx.93)이목구비 아무리 뚜렷해도 피부 안좋으면 예뻐보이기 어렵지요.
피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피부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예쁜 얼굴이 더 빛나구요.
근데 피부는 정말 타고나는 게 커요.
어디가서 피부에 돈들이는 거 이해 안간단 얘기 절대 하지 마세요.
과일 좀 좋아하고, 비싼 화장품 안쓰고, 피부 안좋다는 거 절대 안하고...그 정도 노력으로 좋은 피부 갖고 계신 게 아니라 타고난 걸꺼에요.
진짜 운 좋으신 거죠....
어디가서 자랑마시고 누가 피부 좋다 이쁘다하면 그냥 씩 웃고 마셔야 미움 안받습니다 ^^7. 예쁘다라고
'07.11.1 3:46 PM (210.104.xxx.245)생각되는 사람들중에
구체적으로 이목구비 떠올려보면
별로라는 생각드는데
대개 그런 사람들은 완전 우윳빛 피부에요.
피부땜에 얼굴이 확연히 눈에 띄죠.
피부하나만으로 많은게 커버되는거 맞아요.
오히려 이목구비 뚜렷해도
피부가 울퉁불퉁하면 예쁘단 느낌 못받고요.
더구나 나이들수록..
피부 좋으면 동안이란 얘기까지 듣게 되고..
원글님..제가 던지는 돌 맞으세요..^^8. 피부..
'07.11.1 4:18 PM (155.230.xxx.43)좋은거.. 복입니다.
피부만 좋아도..50% 점수 따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칙칙해지는 피부.. 정말 심란스럽습니다.9. ^^
'07.11.1 4:59 PM (211.217.xxx.138)피부 좋은게 물론 참 중요해요
하지만 솔직히 키크고 늘씬하고 몸매 좋고 이목구비 고급스러운게 제일인것 같아요
피부가 좀 나빠도 스타일이 살면 그 사람 다시 보이구요
저와 제 언니도 한 피부 한다는 이야기 듣지만 살 좀 붙으면 금방 동그랑땡이란 말이나
듣죠., 피부 매우 나쁘지만 늘씬 날씬에 전문직인 제 막내를 보면 남자던 여자던
참 괜찮아 보인다고 하구요. 제가 봐도 막내가 훨 이뻐요.. T T10. 사실
'07.11.1 5:37 PM (203.235.xxx.226)나이 들수록 여자는 피부, 남자는 골격이랍니다.
님께서는 그리 좋은 피부를 가지셨으니 점점 더 고와지실 거예요. ^^*11. 저도
'07.11.1 6:08 PM (219.248.xxx.155)피부좋다는 소리 달고 살지만 예쁘단 소리는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다는..ㅠㅠ
제 이름이 생각이 안날땐 그 피부좋은 엄마하면 통한다는 말도 들어봤지요.
그래선지 나이는 십년도 어리게 보더군요.
저도 화장품값이 가장 안드네요.12. 음
'07.11.1 7:09 PM (210.125.xxx.238)원글님 피부 한 번 트러블 나 보시면 실감하실 거예요 ^^;
저도 이목구비 별 볼 일 없고 피부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십대 중반에 한 번 확 뒤집어져서 반 년 고생했거든요.
이목구비 그대로에 얼굴에 몇 개 났을 뿐인데 엄청 못 생겨보이더라고요 -_-;
반 년 후에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지요..흑13. ..
'07.11.1 7:35 PM (117.53.xxx.71)어리게 보이는게 최고칭찬 아닌가요....^^
정말 피부좋은건 복이예요. 피부때문에 몇천만원씩 투자해서 관리받는 사람 주변에 있어서 정말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분 말씀으론 예쁜건 나이들면 비슷비슷해지지만 피부만은 정말 티가 난다고 하더군요.14. 하하^^
'07.11.2 12:15 PM (124.59.xxx.5)그것도 나이들어 폐경되면 잡티 생깁디다
저또한 피부는 다들 한마디 씩 하신 피부였는데 폐경이 일찍와서 그런지
눈에띄게 잡티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제 제나이 봅니다 40중반15. 차오름
'07.11.2 12:25 PM (122.32.xxx.45)올해 69세이신 우리엄마, 정말 피부고우세요.
얼굴피부도 곱지만 목욕탕가서보면 ,,
5남매를 모유로 키웠음에도 빛나는 우유빛 몸피부 , 엷은 분홍색 작은 유두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인물도 좋으시지만 피부가 더 외모를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중풍으로 병원에 계신지 이제 1년돼가는 우리엄마, 빨리 나아서 걸으세요!! 엄마.16. 부러운 피부..
'07.11.2 12:35 PM (121.158.xxx.204)피부도 어느정도는 타고 나는거 같아요..
돈쓰고 맛사지받고 해야야...
원래피부 좋은 사람보다야 못하네요..
피부 좋은 사람 넘 부러워요..17. ^^
'07.11.2 12:43 PM (121.146.xxx.84)피부는 타고 납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비싼 화장품보다는 내부 장기를 잘 다스리면
피부가 많이 좋아진다네요.
저는 피부좋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습니다.집안내력입니다.
평소 관리를 조금 게을리 하는날 더 좋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저는 피부좋은것도 좋지만 건강한 사람이 부럽습니다.^^18. 나문희
'07.11.2 1:23 PM (59.30.xxx.208)예를들어 나문희씨.
텔런트중에서 그리 이쁜 이목구비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피부때문에 그정도로 빛은 나보입디다.
저도 피부 좋은 사람들 넘 부러워요.19. 물론
'07.11.2 1:43 PM (125.129.xxx.105)피부가 좋아도 이뻐보이지만 피부좋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야
이쁜얼굴인거 같아요20. 사학년이상이
'07.11.2 2:36 PM (61.38.xxx.69)되어야 피부 좋다는 말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5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1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9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5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9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