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태몽을 꾼것 같은데요 ^^

^^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7-11-01 11:08:12
저 정말 좋은 태몽을 꾼것 같아요
근데 이걸 주위사람한테 말해도 되나요?
남편이나 엄마한테 ㅋㅋ

미신을 잘 믿는 편은 아닌데 기다리는 아이인지라 괜히 설레네요
며칠동안 누가 해치려고 날 쫒아다니고 도망다니는 꿈을 꿔서 영 찝찝했는데
어젯밤 정말 생생하고 좋은 꿈을 꿨네요
꿈에서 깨려고 하면서 아~ 이거 혹시 태몽 아니야 했거든요 ^^;

말할까요? 말까요?
알아서 하라고 돌 던지시 마세요
기분이 좋아서 좀 들뜬거 이해해주시구요 ^---^
IP : 221.164.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지마세요
    '07.11.1 11:21 AM (211.221.xxx.245)

    기다리고 기다려서 임신한 아이는 완전 착상이 되는 안전기까지는 말 하지 말라더군요.미신이지만요..크고 좋은꿈일수록 비밀로 간직하는게 좋대요.
    그리고 기다리던 아이에 좋은꿈일수록 그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얘기 안하는게 좋다던데요.
    꿈도 뺐긴다는 말이 있잖아요.특히 같은 임산부나 같은 또래나 형제 자매..
    아니면 다른 임신을 기다리는 할머니 할아버지..여러 사람들.
    기뻐서 얘기한 꿈을 손에 뭘 쥐어주면서 뺐어 가는 사람도 있어요.
    미신이지만 어디까지나 좋다는게 좋은거니까요.^^

  • 2. ^^
    '07.11.1 11:26 AM (221.164.xxx.12)

    옴마야~ 어떻게해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
    아직 현실이 아닌데 꿈이 넘 좋은거 같아요
    꿈을 꾸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았거든요
    님들 보니까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남편한테도 말하지 말까요?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하하하하하 ^^

  • 3. ..
    '07.11.1 11:38 AM (124.110.xxx.175)

    좋은거 일수록 소문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올 초부터 태몽과 관련된 꿈을 많이 꿨는데요. 여름에야 임신이 되었어요.
    태몽이 당장 현실이 될수도 있고 먼 미래를 알려줄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본인 꿈이 아니고 친구를 대신해 꿔줄수도 있는 거라서요.
    좋은거면.. 우선 혼자 간직 하시고요. 5개월정도 안정기에 들어서서 이야기 하세요.
    귀한 애기일수록 무관심하게.. 지내야 건강하게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 4. 구슬
    '07.11.1 4:47 PM (124.53.xxx.152)

    저도 그저께 며늘아이로부터 임신 했다는소식 들은 시엄니입니다.태몽은 아이가 자라서도 함부로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어요.그것도 모르고 매스컴에서 태몽을 얘기하는 사람들보면 안타깝드군요.좋은자식 낳고 좋은엄마 되시길...

  • 5. 원글
    '07.11.1 5:14 PM (221.164.xxx.12)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가 이리 기쁨을 주네요
    맘 편히 기다릴랍니다.
    다만 건강한 아이가 건강히 저랑 함께 하길..미리 빌어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