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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원외 입학은 어떻게 하면 가능해요?

몰라요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07-11-01 02:50:47
요 아래글에 임백천씨 부인 김현주가 서울대 정원외 입학이라는데
서울대도 그런것이 있나요?

아들이 공부를 못하다보니
서울대 정원외 입학이라고 하니까 눈이 번쩍 뜨이는데

임백천씨 부인 김현주는 어떻게 서울대에 정원외로 들어 갔으며
어떻게 하면 정원외 입학을 할 수 있나요?
IP : 202.105.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
    '07.11.1 4:21 AM (80.143.xxx.9)

    정원외 입학이라고 공부 못하는 애가 들어가는 거는 아닌걸로 알아요.
    서울대 우리과에도 한 명 외국에서 살다와서 한국말은 어려워 했지만 다른 건
    그 나라에서 잘하던 애였고 그래서 그런 애들끼리 시험 봐서 들어온 걸로 들었어요.

  • 2. ...
    '07.11.1 4:21 AM (58.238.xxx.184)

    제가 아는 경우는 재외국민이거나(이건 다른 대학도 다 있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서울대 편입은 서울대 졸업생만 학사편입으로 가능했거든요.

  • 3. ..
    '07.11.1 5:24 AM (58.224.xxx.241)

    상식적으로...국내에서 공부한 학생이, 공부를 못하는데 서울대 정원외 입학으로 들어가는게 가능할까요? 합법적으로 그런 루트가 있었으면 그런 정보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벌써 자식들 많이 들여보내고 남았을텐데요.

  • 4. 일산 아줌마
    '07.11.1 7:03 AM (221.155.xxx.173)

    정원 외 입학이라면 아마 특례 전형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부모와 같이 외국에 나가서 (외교관이나 상사 주재원)
    고등학교 1학년 마치고 들어오면 가능했어요.
    아니면 외국에서 12년 교육 과정을 전부 마친 교포 애들이나 상사 주재원 애들이요.
    제가 아는 집도 그렇게 서울대 들어갔어요.
    아주 우수한 애는 아닌데...
    근데 올해부터 그 제도도 없어졌어요.
    서울대만 특례전형이 없어요. 연고대는 아직 있구요.
    점차적으로 없앤다고 해요.
    사실 부작용이 많았거든요.
    국적이 외국인데 사실은 한국애들이 가는 외국인 전형은 아직 있는 걸로 알아요.

  • 5. ..
    '07.11.1 7:08 AM (211.179.xxx.13)

    2008학년도 입시를 예로 들어드리면 이번 2학기 수시는 없고요,
    정시에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이 있습니다.
    2008년도 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없어졌습니다.

  • 6. 정원외 입학
    '07.11.1 7:40 AM (58.140.xxx.139)

    시키고 싶으세요.
    그럼 님과 님남편이 외국인이어야하고, 애또한 외국인이라는 신분 이어야 해요. 그리고, 외국서 대학 다니다가 편입시키기만하면 됩니다. 다 받아줍니다.

  • 7. 그게
    '07.11.1 8:48 AM (220.117.xxx.170)

    저희 애도 외국서 학교 오래다녀서 한번 생각했었는데
    애석하게도 올해부터 없어졌어요. 위에 일산 아줌마가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 8. --;;
    '07.11.1 8:49 AM (210.217.xxx.15)

    국내에서 공부 잘 못하는 학생이라면 아무리 정원외라고 해도
    서울대는 어렵지 않나요? 정원외가 될만한 자격을 갖추기 전에는
    친구아이는 외국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외국인특례입학하려고 하다 실패하고
    재수하는데.. 요즘은 그것도 경쟁이 치열해서 어지간해서는 어렵다고 하더만요

  • 9. .
    '07.11.1 8:59 AM (122.32.xxx.149)

    외국인 특례입학도 시험은 봐요. 적어도 저 졸업하던 87년 무렵에는 그랬어요.
    제 고등학교 친한 동창 두 명이 특례입학으로 들어갔는데요.
    일반전형 끝난 다음에 걔네들끼리 따로 시험을 봤어요.
    물론, 내국인보다 공부 좀 못해도 서울대 들어갈수 있지만 그래도 공부 꽤 잘해야 서울대 갈수 있었어요.
    제 친구들은 둘 다 연대 갔었는데 그래도 서울대 중위권 사립대 정도는 갈 수 있는 실력이었으니 한 단계 정도 학교를 높여서 간거죠.

  • 10. 재외국민
    '07.11.1 9:42 AM (163.152.xxx.46)

    재외국민 특별전형이라고 있었는데 이제 없어졌고
    서울대 정원외라면 농어촌이나 특수교욱대상자(장애인) 이 국내인에게 해당되는 전형이지요.

  • 11. ...
    '07.11.1 9:47 AM (203.248.xxx.3)

    김'현'주가 아니고 김'연'주씨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특례입학이라는 말은 금시초문이군요.

    김연주씨 제 고등학교 몇년 선배인데, 공부 무지 잘했대요.
    선생님들 왈 "반장 시켜놨더니 지 공부 하느라고 애들 떠드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쓰던애"라고 하셨어요.
    전교에서 날렸다고 들었는데 웬 특례입학 (참고로 제 출신 고등학교는 지금은 그냥 그렇지만 당시에는 무척 공부 잘하던 학교였습니다.)

  • 12. 아닐걸요
    '07.11.1 10:29 AM (59.29.xxx.59)

    위에 제 고등학교 동문이 계시네요..김연주씨가 특례입학이라니 저도 금시초문입니다. 제 몇년 위 선배인 걸로 알고 있구요..고등학교때 '이쁘지는 않았지만 공부는 무지 잘했던' 언니로 유명했답니다.
    글고 서울대 특례입학은 윗분들 말씀대로 그 나이 언저리라면 재외국민 특별전형외에는 없는 걸로 아는데 그거 경쟁 무지 치열하고 학력고사 보고 들어오는 것만큼이나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제 친한 후배가 그걸로 서울대 모과 들어온 아이여서 잘 안다고 할 수 있어요..그아이도 아버지가 외교관이라 어린시절 내내 외국에서만 살았고, 그런 애들 중에서 국어, 국사, 수학등이 무지 뛰어난 애들만 특별전형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그러니 잠실 Y여고를 다니던 김연주씨가 갑자기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상자가 될 일은 없다고 봅니다.

  • 13. 그러게...
    '07.11.1 10:55 AM (121.138.xxx.15)

    저도 언니가 영*여고출신여서 들었는데..공부 잘했다고 하던데...
    이상타 했네요....

  • 14. ...
    '07.11.1 10:55 AM (123.225.xxx.93)

    서울대 뿐 아니라 연고대도 요즘엔 외국에 오래 산 애들이 많아 경쟁 치열해요.
    예전에야 얼마 안됐지만 요즘엔 애들도 많고 한국 들어오기 전에도 그거 겨냥해서 공부하고 합니다.

  • 15.
    '07.11.1 4:06 PM (61.104.xxx.101)

    저도 그 지역 비슷한 나이 고등학교 졸업해서 김연주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김연주 잠실 5단지 520동인가...그쪽에 살았어요...친구네 집 아래층..임백천 놀러오는것도 봤고요) 공부 무지 잘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례입학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몰라고
    옛날 오빠 친구가 외교관 아들이라 서울대 외교학과던가..특례입학했는데
    다른 학교는 몰라도 서울대는 웬만해서는 가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오빠 외국에서 고2 2학기 후반에 전학왔는데
    첫학기에는 암기과목(지리 국사 등)이 안되서 모의고사 성적 바닥을 해매다가
    겨울방학동안 다 따라잡고, 3학년때는 반 1등 하더랍니다.
    특례 아니어도 서울대 갈만한 성적이었데요.
    외국인 학교 다니면서 영어는 물론 언어 2-3가지 정도 했고, 수학 되니까 다 따라잡더래요.

    웃긴건 우연히도 그 오빠 동생이 제 같은반 친구였는데
    걔는 영어도 한국어도 뭐 아무것도 되는게 없어서
    특례시험 칠 수준도 안될 것 같아 고등학교 1학년때 다시 외국으로 보내더군요.

    즉, 실력없으면 특례입학시험도 안된다는거죠...

  • 16. ...
    '07.11.1 7:55 PM (58.124.xxx.114)

    저도 영동여고 출신인데
    김연주씨 특례입학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공부 잘 한것으로 유명했고
    나중에 결혼했을때
    남편 학벌이 김연주에 비해
    너무 쳐진다고 말들있었죠..

  • 17. 이래서
    '07.11.2 11:03 AM (211.178.xxx.131)

    말(言)이 무서운가봐요.
    어제 뜬금없이 김연주씨 특례입학 했다는
    글까지만 봤을 땐 마치 내가 모르는 무지무지한
    비리라도 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결국 근거 없는 헛소문이네요.
    근데 이런 헛소문은 대체 누구 입에서 나온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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