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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성주씨가 소문이 그렇게 안 좋았나요?

한성주 조회수 : 11,890
작성일 : 2007-10-31 14:11:22
오늘 방송에 한성주씨 나오든데요..

근데..
이외로..
참 소탈해 보이더라구요..
스타일도 참 맘에 들고...

예전에 이혼한 사실 이야기 하면서 우는데 보니...
그간 자신에 대한 소문 때문에 엄청시리 맘고생 했나 보더라구요...
말타고 대학 들어 갔네 부터 해서 자신에 대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고생이였다고 하는데..

근데 오늘 방송상에서 보여진 모습은..
오히려..
사람이 참 너무 유해서 좀 맹하다 싶을정도로 그렇던데...

암튼...
방송에 보여 지는게 다가 아니지만...(이번에 옥여사 사건만 봐도 그렇지만요...)
근데 오늘 보니..
사람이 참 달리 보이더라구요..
IP : 122.32.xxx.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찔끔
    '07.10.31 2:13 PM (211.178.xxx.131)

    엄머 얘기 할 땐 저도 울었어요.
    참.. 아침방송이 주부들 약한 곳을 많이 건드립니다.
    결혼한 후엔 `엄마` `자식` 이런 얘긴 나도 몰래 눈물이 나요.

  • 2. 흠...
    '07.10.31 2:15 PM (211.217.xxx.56)

    한성주 아버지가 국회의원이었죠.
    아마 아버지 어머니 둘다 고대출신일꺼에요.
    오빠도 고대. 따라서 4인 가족 모두 고대라고 엄청 유세했죠~
    그러나 오빠도 체육특기자, 한성주도 체육특기자였습니다.
    오빠는 요트인가 그렇구요, 한성주는 승마 특기자...
    특기자도 과는 일반 과를 가는데 (고대엔 체육과가 없거든요)
    한성주는 정치외교학과를 갔어요.

    유명한 일화가 있죠.

    교수 : 자네는 꿈이 뭔가?
    한성주 : 네 저는 외교관이 되는 것입니다.
    교수 : 요즘 시대에 말타고 외교할건가 ?

  • 3. 음..
    '07.10.31 2:15 PM (211.201.xxx.8)

    본인이 승마로 고려대 체육특기생으로 들어갔고 오빠는 요트로 들어갔다가 한성주씨는 나중에 정외과로 전과한거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 4. ...
    '07.10.31 2:19 PM (121.136.xxx.224)

    고대에선 유명했죠.
    오빠는 요트타고 들어오고, 동생은 말타고 들어왔다고...

  • 5. ...
    '07.10.31 2:23 PM (221.148.xxx.13)

    학벌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누굴 만나 결혼하냐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이 중요한 만큼 이혼의 상처도 크고, 공인이라 주변의 눈과 말도 가시처럼 아프게 하고 말이죠.
    슬프다고 우는 건 싶지만 슬퍼 울고 싶은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더 예쁜 사람같아요.

  • 6. ..........
    '07.10.31 2:23 PM (61.66.xxx.98)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대생으로 미스코리아가 돼서 화제가 됐었죠.
    토크쇼에 나와 김한길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나름 멋있는 말을 하려고 애쓰는데 내용이 너무 맹탕이라
    실력으로 고대정외과 간거 맞아?했다가
    체육특기자로 갔다고 해서 그럼 그렇지 했었네요.

    외교관 된다더니 드라마도 찍고 연예계로 진출하나 보다 했었는데...

    그간 맘고생 했나보네요.

  • 7. ...
    '07.10.31 2:27 PM (210.180.xxx.126)

    국회의원 아버지 **씨
    사립학교를 가지고 있는데 엄청 머리 아픕니다.
    부산 와서 물어보시면 아는 사람 압니다.

  • 8. 아나운서
    '07.10.31 2:28 PM (59.12.xxx.92)

    같지 않게 말실수 많이 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어젯밤 지피지기에
    지난주에 출연한거
    케이블에서 재방송 우연찮게 봤는데,,
    웃기만하고 그 큰입에
    어쩌다 한마디하는 말들이 제대로 안습이더군요.

    이혼할때에도 위자료 때문에
    말들이 참많았던거 같아요.
    좀 아나운서라고 하기엔 말도 생각없이 하고
    개인적으로 그사람의 한계가 아닌가 합니다.
    외모,집안,학벌에 너무 사람 자체가 부풀려진 느낌이더군요.

  • 9. 같은 수업 들은 이
    '07.10.31 3:05 PM (163.152.xxx.46)

    입학할 때부터 서글서글하니 인상 좋았어요.
    두과목 정도 같이 들었는데 첨 봤을 때도 재 누구냐.. 참 인상 좋다..
    그땐 화장도 안하고 약간 가무잡잡한 발랄한 - 그래도 눈에 띄는 그냥 여학생이었어요.
    같은 과 학생들도 많이 좋아하더군요. 일단 겉보기엔 그랬거든요.
    나중에 울 학교 정외과에서 미스코리아 나왔다는 얘기 듣고 그 애가 딱 떠오르더군요.

  • 10. .
    '07.10.31 3:06 PM (211.217.xxx.138)

    말타고 들어간 건 사실이잖아요? 그것때문에 조롱거리가 된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학벌갖고 사람을 편가르는게 아니라 그 과정 자체가 매우 특혜적인 케이스인데도 본인들은
    아닌척 하는게 우습다는 게죠.
    무슨 욕망에 불타는지 알겠지만, 말타고 들어가서 전과했다고 그 해당 과 같은 동급생들로부터
    인정받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학벌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케이스로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그 이후의 인생을 어찌 살았는지는 모를 일이구요.
    단지 방송인이라는 애매한 타이틀로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다니는 연예인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은 듭니다

  • 11. 특기생으로
    '07.10.31 3:11 PM (222.234.xxx.79)

    들어간것이야 뭐라 할것은 아니지만
    고대출신이라고 미스코리아되고 방송가에 들어서면서 부터 인텔리인척!!!
    그래서 밉상을 받다가 결혼하고...그후에는...다 아시는 내용들

  • 12. 다른
    '07.10.31 3:48 PM (202.136.xxx.82)

    연대생 미스코리아로 재벌 사모님 된 여인네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인데 아무도 왈가왈부 안하더라구요.선이라서 그런가?
    아니운서할때도 연대란것만 나오고..

  • 13. ㅋㅋㅋ
    '07.10.31 4:26 PM (121.140.xxx.204)

    다른건 다 모르겠고,

    한동안 TV컴백하려고 용쓰다가 힘드니깐, 갑자기 댄스가수로 데뷔한다고 발표까지 했다가 허걱반응에 무산시킨게 자꾸 떠오르네욤 ㅋㅋ

    말은 참 고상하게 청산유수이지만, 왠지 가식덩어리같다는....

  • 14. abc
    '07.10.31 6:12 PM (125.187.xxx.10)

    그래도 아침에 보니깐...

    참 예쁘긴 하더라구요.

    입는옷마다 어쩜그리 멋있어 보이는지...

    미스코리아가 다르긴 하구나...

    그냥 딱 외모만 봤을때요~^^

  • 15. .......
    '07.10.31 6:36 PM (211.207.xxx.32)

    한성주랑 같은 학번인데.. 나이에 비해 나이들어 보였던 기억이...

  • 16. 그래도
    '07.10.31 6:39 PM (220.75.xxx.15)

    어쨌든 지금 이뿌기만하잖아요.
    여기서 왈가왈부해봐도 그녀가 이쁘고 돈 잘버는 여인네인건 어쩔수 없는거죠.
    털어서 완벽할것 같은 사람 없는데 넘 별걸로 다 물어 늘어지고 맘에 안든다고 하는건...
    질투?
    여자가 둘인가.

  • 17. 매일얌체
    '07.10.31 7:19 PM (117.53.xxx.244)

    미스코리아때 분명 꿈이 대통령이라고 했음. 속으로 쟤 골때리네 했음/

  • 18. 특이한 아나운서
    '07.10.31 8:14 PM (211.58.xxx.236)

    여러 정황으로 보면 정통파아나운서는 아닌데
    외모는 시원하고 청아한 멋이 있어보여요.

  • 19. ...
    '07.10.31 8:40 PM (125.177.xxx.17)

    그녀만이 학벌이 문제였던게 아니고 그걸 스스로 이용했기때문에 가쉽거리가 된겁니다.
    임백천씨 부인이 서울대생이라고 엄청 유세떠셨는데... 정원외셨다는 ㅋㅋ
    학교에서도 정원외인 애들이 학교이름 훨씬 들먹거리고 다니더군요.
    보통사람들처럼 들어갔다면 당연히 가쉽거리가 안되었겠죠...

  • 20.
    '07.10.31 10:04 PM (220.72.xxx.51)

    저도 당시 같은학교를 다니고 있었기때문에 알죠.
    말타고 대학 들어간건 사실이에요. 다른건 몰라도 그건 사실인데요..
    세상에 비밀이 어딨나?.. 참..

  • 21. ^^
    '07.10.31 10:31 PM (211.111.xxx.228)

    저도 오늘 오전에 잠깐 TV에서 봤는데 입이 강혜정처럼 변했던데요.
    약간 돌출이었던거 같은데...심하지는 않았는데 수술해서 넣었더라구요.
    좀 어색해서 저는 다른데로 돌렸거든요...
    다시 TV에 나오려고 노력하는구나 싶더라구요...

  • 22. 말 조심
    '07.11.1 1:20 AM (59.13.xxx.91)

    위엣 분 중 한성주 아버지가 사망하면 축 사망 이라뇨? 그가 살인자입니까? 천하의 사깃꾼입니까? 무시무시한 반사회적 인물이라도 됩니까? 익명이라고, 남의 일 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님의 기본 자질이 참 한심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얼마나 잘 안다고 막 말을 하는 지요?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 언론 플레이에 신문에 난 기사가 전부가 아니며, 입으로 전해 진 말이 다 진실은 아닙니다.

  • 23. ...님
    '07.11.1 7:26 AM (61.253.xxx.30)

    임백천씨 부인 저희 학교 선배인데 학교다닐때부터 학생회장에 공부 잘한거 맞거든요.
    그리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했다던데요..
    선생님들이 맨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어요.
    너무 막말하시네요.

  • 24. ?
    '07.11.1 7:36 AM (58.140.xxx.139)

    위의 말조심님 한성주씨 측근이세요? 왜 그렇게 펄쩍 뛰시는지.

    그럼 한씨 아버지에 대해서 좋은 점을 써 보세요.

    예전 한시 아버지와 그 집안 사람들이 구설수인가 뭐로 인해서 이름을 고쳤던가 그랬던 일이 떠오르네요.

    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을까. 굼긍하네요.

  • 25. 지나가다.
    '07.11.1 10:37 AM (203.255.xxx.108)

    임백천씨 부인이 그렇게 공부를 잘했다면 왜 정외로 서울대에 들어갔나요?
    (혹시 정외라는 말 자체가 유언비어인가요?)
    그리고 학생회장이 성적순인가요??? 대부분의 학생회장이 공부를 어느정도는 하겠지만
    글쎄요...
    어쨌든 김연주씨는 실력보다는 안전빵???
    제 주변에 실력있는 사람들은 정외 요건을 다 갖추고 있어도 시험봐서 들어가던데요.
    그런사람은 그럼 바보인가요???
    고등학교때 학생회장까지했다면 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잘 나왔다는 말씀???
    더 이해가 안갑니다
    하긴 서울대 정외는 또 나름 힘들다고는 하더군요. 그래도 공부열심히해서 들어간사람들
    이 보기엔 거슬리는것 맞습니다.

  • 26. 다들....
    '07.11.1 11:21 AM (155.230.xxx.43)

    한성주씨한테.. 넘 까칠하시네요.
    사는데.. 학벌이 뭐 그리 중요하던가요?
    말타고 들어갔건.. 머리 터지게 들어갔던.. 어쨌거나.. 졸업 했구.. 고대 졸업한거 맞는거구.
    미스코리아 된것도 맞는거구... 아나운서 된것도 맞구.. 이혼한것도.. 맞구..
    다.. 지난 얘기들인데...

    이혼하고.. 잘 살아 볼려고 하는거 보니까... 안되었더구먼..

    생각보다 소탈한것 같구..
    엉뚱한 면이 많아서.. 확~ 깬건 사실이지만.
    행복하기를 빌어주고 싶네요.

  • 27. m,.m
    '07.11.1 12:19 PM (121.157.xxx.51)

    여자대통령이 꿈이라고 말한미코는 설*진 아니었나여?
    지가 말하고도 흠짓 하는 느낌^^뭐 꿈은 자유니까요 혹 열심히 활동헀으면 됏을지도 모르는데
    방송일이 바쁜것 같더라구요^^

  • 28. 쯧쯧
    '07.11.1 12:54 PM (61.103.xxx.100)

    댓글을 안달려다가,,,, 말조심님이 하도 발끈하시기에,,,
    차마 여기에 말하고 싶지않지만,,, 자게에 참 많이도 올라오늘 그런 사건을 직접 겪은 사람이 내 지인의 절친한 친구입니다...

    보기만 해도 살이 부들부들 떨리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아주시길 ...

  • 29. ㅎㅎ
    '07.11.1 1:32 PM (163.152.xxx.46)

    위 댓글 중 전과요?
    제가 학교 다닐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 학교에 전과제도 없는데요..
    그당시 체육특기자는 체육관련학과 말고도 다른 과로 입학 가능했고요.
    지금은 안되지만..
    한성주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감정이지만
    위의 내용 중 잘못된 카더라가 있어 알려드려요..ㅎㅎ -_- 근데 나도 심심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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