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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들이 상을 하나 타서요....~~ ^^

중3엄마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07-10-31 12:46:51

제법 큰 상이라 반 친구들한테 햄버거도 돌리고요....^^

선생님들께도 간단하게 뭘 내고 싶은데...

교무실에 음식을 돌린다든지? 아님 점심 시간에 식당에 음식을 좀 추가 해서 낸다던지요?

혹시 해 보신 분 계시면 좋은 아이디어 부탁합니다.
IP : 61.76.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12:53 PM (58.77.xxx.109)

    기쁘신 건 알겠는데..저라면 자식 잘된 감사의 마음으로 음식값을 어려운 아이들한테 기부하거나 헌금하겠습니다..
    특별히 지도해주신 선생님이 계시다면 그분께는 감사드려야죠...

  • 2. 제발
    '07.10.31 1:09 PM (61.102.xxx.218)

    참으세요

  • 3. ㅜ.ㅜ
    '07.10.31 1:13 PM (125.129.xxx.105)

    회장되면 햄버거 돌리는 거는 봤어도
    상타도 햄버거 돌리나요??@@

  • 4. ......
    '07.10.31 1:13 PM (121.134.xxx.32)

    조용히 넘어가심이....

  • 5. ..
    '07.10.31 1:13 PM (222.100.xxx.178)

    이런 글 보면, 가난한 집 아이들은 상을 타거나 1등을 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쁘신 마음은 이해되지만....

  • 6. ,
    '07.10.31 1:13 PM (218.51.xxx.176)

    그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못받은 애들은 그닥 기분이 좋지 않을거 같은데요. 다 큰애들인데...조용히 자축하심이.

  • 7. 중3이면
    '07.10.31 1:22 PM (125.132.xxx.34)

    아이들도 뒤에서 수군거리지 않을까 싶네요.
    초등학생 생일 잔치도 아니고....

  • 8. 도서관
    '07.10.31 1:29 PM (58.226.xxx.196)

    책 기부 하세요.엄마의 기쁜 맘 상처 받으실라..걱정이네요..

  • 9. 이제그만.
    '07.10.31 1:30 PM (61.108.xxx.2)

    안하셔도 됩니다.
    며칠 전 기사도 있었잖아요.
    뭐 돌리고, 촌지주고 하는 거 발각되면 그 자녀한테 포상의 기회를 뺏을거라는 서울교육청기사.
    교사들만 탓할것이 아니라 우리 엄마들부터 아이들 학교생활에 너무 개입하지 말자구요.

  • 10. 뭔 상이길래??
    '07.10.31 1:38 PM (220.75.xxx.223)

    제법 큰상이 뭐길래??
    애들에게 햄버거는 말고 윗분 말대로 학교에 뭔가 기부하세요~~~

  • 11. 저 고딩때
    '07.10.31 1:51 PM (211.42.xxx.61)

    학교 밖에 행사에서 상을 타서 상금을 50만원 탔거든요. 세금 제하고 39만원... 근데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애가 와서 너네반 너 상탔는데 햄버거 파티라도 했냐고 그러길래.. 저는 속으로 내가 상금타면 반에 돌려야 하는건가 의아해했어요... 상탄거는 안해도 되지 않나요??

  • 12. 진짜
    '07.10.31 1:54 PM (125.130.xxx.171)

    선생님들도 문제 있지만 사실 엄마들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자축하고 말면 안돼는 것인지.....

  • 13. 컥..
    '07.10.31 2:52 PM (210.217.xxx.15)

    얼마나 큰상인지 모르지만.. 우리애는 대통령상도 받았고, 장관상도 여러번 받았고..
    내노라하는 국제대회상도 받았고, 상금만도 기백만원 장학금도 몇백 받아왔지만
    학교에 내가 뭐해야 한다는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제가 야박한 건가요?
    오히려 담임샘이 축하 전화해주고 학교에서 학교이름 빛내주었다고 프랜카드
    걸어주었었어요.

  • 14. 1234
    '07.10.31 4:53 PM (121.148.xxx.3)

    원글님 반성하셔야 겠어요.
    지금도 이런 학부모가 있다니 걱정입니다.

  • 15. 참으소서
    '07.11.1 1:34 AM (211.109.xxx.24)

    님자식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사실
    감사하는 마음보다 더 클 터입니다.
    감사를 빙자한 과시욕이라는 사실
    조금만 양심 들여다보면 아십니다.
    이런 관행 좀 제발 만들지 마십시오.
    교사들 나쁜 쪽으로 길들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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