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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가 만약 진정 예일대 박사였다면요??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07-10-31 09:50:37
기사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공금횡령한것은 묻혀버릴것 같다는 생각
허위학력으로 인해 모든 죄과가 드러난 것인지라
그게 아니었으면
엄청나게 횡령하며 치부했겠다 싶어지네요
IP : 58.140.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10:01 AM (80.143.xxx.234)

    그 정도 하고 다닌다면 박사 학위 취소됩니다.

    그리고 박사수여받기 전에 박사에 걸맞는 행동과 품위를 지키고 어쩌고 저쩌고 등도
    형식적이지만 라틴어로 선서했는데 - 예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설령 그런 걸 안 했다고 해도
    진정 예일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박사 받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주관심사가 신양이 한 것과 같은 그런 게 될 수는 없을거라고 봐요.

  • 2. ***
    '07.10.31 10:15 AM (211.217.xxx.138)

    박사 학위를 놀면서 받았던 죽도록 고생해서 받았던 받은 것과 아닌 건 이래서 차이납니다
    학위 받은 사람은 그 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생긴 자기만의 내면이 있어요
    물론 박사 할아버지를 받아도 사기 칠 사람은 치겠지만
    그런 저질의 위조와 횡령을 드러내놓고 수십명에 걸쳐 할 수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게
    학위가진 인간으로선 그렇게 쉽게 된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학위는 당연 취소됩니다. 학위는 명예적 지위와 함께 해당 학교의 지위도
    부여하는건데 개인이 이를 망쳤다 생각하면 고소 고발도 가능합니다

  • 3. 글쎄
    '07.10.31 10:33 AM (211.207.xxx.202)

    뭐,,굳이 그런 가정이 필요할까요..

  • 4. ...
    '07.10.31 10:36 AM (67.85.xxx.211)

    신정아가 예일대 박사였대도, 다른데서 횡령의 꼬리가 잡혔다면 죄과가 드러날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누구든, 설사 예일대 윤리학 박사라도,
    윤리학 박사라서 비리를 절대 안 저지른다라고 장담할 순 없습니다.
    윤리학 박사라도 윤리학이란 학문에 대한 박사이지 그 인간성을 보장하는 건 아니거던요.
    비리, 부정을 저지러는 건 그 사회시스템과 그 개인의 윤리 도덕성의 문제니까요.
    흔한 예로 사회에서 비난받는 일을 한 의사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많은 박사교수님들이 논문표절로 기사가 났어도
    (논문표절, 학자로서 치명적인 결함이죠)
    박사학위 취소됐(한)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그런 적 있는지요???

  • 5. ***
    '07.10.31 11:00 AM (211.217.xxx.138)

    하긴..
    그래서 신정아가 사건 초기에 논문 표절을 학위 위조라고 발표한 언론과 할말이 없다..
    고 했던 거죠. 논문 표절 정도는 아무 문제도 안되는 곳이 여기니까요
    선서에 어떤 강제성이 부여되지는 않으며 물론 개인의 양심에 따른 행위가
    그 사람의 학위 취득과 절대적으로 상관있다는 가정이 어폐가 있지만
    한가지, 자신이 직접 돈들여, 시간들여 공들여 딴 사람이 자기 학위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막은 갖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일 따름인 거겠죠..
    아는 어떤 이도 논문 표절에 민사소송에 휘말려 박사학위 취소건 심사들어갔는데
    이미 몇 년동안 아무 제제 없더군요

  • 6. ??
    '07.10.31 8:43 PM (121.131.xxx.127)

    미스터 변은 진짜 박사잖습니까?

    현재 조사는 간통이 아니고
    직권남용, 횡령으로 받고 있는 걸로 압니다.

    학위가 진짜였건 가자였건 무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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