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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믿을만한 제주도 귤농장 아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7-10-30 09:22:58
우리 딸래미가 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요즘 노란 귤이 모두 화학약품처리한다고 해서 먹이지도 못하구..
어제 마트가봐도 여전히 노란 귤만 있더라구요..
혹시 제주도에 귤농장 인터넷 사이트나 주문해서 먹어보니 믿을만하고 괜찮더라하는
좋은 농장있으시면 쪽지도 라도 알려주세요..
귤은 애타게 찾고있는 22개월딸래미 엄마가 올려요....^^
IP : 61.102.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10.30 9:26 AM (211.212.xxx.20)

    장터에 변선희님 귤 주문해서 몇해째먹고있는데 좋던데요,,

  • 2.
    '07.10.30 9:57 AM (59.11.xxx.9)

    변선희님 귤도 괜찮았구요.
    이번에 소꼽칭구님 귤도 괜찮던데.
    유기농을 원하신다면 물성재농원으로 한번 검색해 보세요.

  • 3. 제주도
    '07.10.30 10:22 AM (59.18.xxx.127)

    저희 시댁이 제주도에서 감귤농사 지으세요. 저도 그 방송을 봐서 남편한테 제주도 사람들은 푸른색 귤만 먹나? 했더니 뭔소리하냐고 하구요 주도에서도 노란색귤만 다 먹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댁을 포함많은 농장에서 귤에 노란색 약품안씁니다. 그 방송 과장방송한거예요.

  • 4. 섭지코지
    '07.10.30 10:45 AM (220.80.xxx.115)

    역시 방송의 힘은 무섭습니다.
    제주도의 귤은 원칙적으로 화악약품으로 착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먼 일부 사람들이 몰래 비싸게 팔기 위해서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맘때부터 제주도 전 지역으로 착색이라든지, 비상품귤의 판매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감시반이 뜹니다.

    이때 단속된 사람들에 대한 뉴스가 보도된 것이지요.
    정말 아주 일부랍니다.
    걱정말고 드세요.

  • 5. 저두
    '07.10.30 11:49 AM (220.120.xxx.193)

    친정이 제주도.. 파란귤은 안먹어봤습니다. 그냥 나무에서 노란거 따서 먹었지요.. 착색은 아마 일부 장사(도매)하시는 분들이 대량 수매해서(완전 익기전에) 약을 친거 아닐까 싶네요..
    작년에 장터에서도 귤팔았었는데요..약치거나 한게 아니고 밭에서 바로 따서 포장해서 보내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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