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와 박철....

[에고고...]

옥소리 인터뷰중 가장 눈에 띄는거....

*11년동안 부부관계를 10번도 안했다는것.
*박철이 방탕한 생활을 해서 결혼후 30억을 벌었으나  모아놓은 저금이 없다.

부부관계는 한사람이 하는것이 아니라 둘이 하는것 이라 박철만을 두고 뭐라 할수없지 않을까?
부부관계를 하지 않은게 문제가 된다기 보다도 부부관계를 잘 할만큼 서로의 사이가
신뢰가 없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박철이 경제적으로 무능해서  그랬다..

박철이 방송생활로 10년동안 30억이나 벌었다는것은 무능력한것은 결코 아니다
단 옥소리 박철이 돈을 모으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했다라는 말은
철저하게 박철의 책임이지 않을까 싶다..
아마 이문제는 두사람의 신뢰가 이미 오래전에 깨진것 아닐가 싶다.

옥소리는 남편이 가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충실했고 건실한 남자였으면 내가 이런 일이 생겼을리 없다
라는 말을 하고 있고

박철은 옥소리가 불륜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서 아이와 자신을 궁지로 몰아놓고도
결코 반성을 하지 않는다라는 것과 불륜도 한명이 아닌 두명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는 이야기다.


결론적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두가지 원인제공은 박철이 했고 사고는 옥소리가 쳤다 라는 이야기이다

1>.옥소리 이야기를 들으니 박미선이 생각난다..!!!
2>.박철이야기를 들으니     김용만이 생각난다!!!!

박철은 박미선 같은 여자를 만났어야 했고 옥소리는 김용만같은 남자를 만났어야 했다 ......

[쩝..]

왜 여기서 박미선 김용만이 나오나요??
정말 말도 안되는....쩝..

[근데]

왜 박미선과 김용만을 언급하시나요

[....]

박미선이 텔레비젼에 나와서 남편이 하는사업마다 다 망했다고 하더라구요
박미선이 값고 그래서 박미선이 짠돌이(알뜰)로 변했다고 자기가 이렇게 안했으면 파산이라고
김용만은 박미선과 반대 아닌가요

[...]

남들은 옥소리에 대해 똑소리 하던데 제가 본 느낌은 순발력이나 재치는 없었어요.

근데 옥소리가 인상적으로 마음에 콱 박히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결혼 하고 얼마 후 어느 프로에서 자기는 결혼해서 해질녘 가족을 위해 시장에서 찬거리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남은 돈으로 작은 꽃다발도 사고 길거리에서 순대랑 떡볶기도 사먹으면서 사는 걸 마음 속에 그려왔노라고....평범한 말인데 소박해서 가슴이 찡하더군요.
지금까지도 옥소리를 볼때면 그 말이 늘 떠올라요. 어쩌든지 간에 그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에고고...]

아 왜 뜬구름 없이 박미선하고김용만이야기를 했냐면요...
박미선이 어쨋거나 옥소리와 같은 상황에 처했음에도 슬기롭게 잘 처신하는것을 보고
(아직가지는 잘 해나가고 있어서)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배웠으면 하는거교요....
박철은 남자가 돈잘버는 것도 좋지만 방탕하지말고
김용만처럼 연예계 은퇴이후 대비를 생각해서 알차게 돈도 모으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가정을 위해서 애써 노력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마음이죠........
그래서 서로 신뢰가 생기고 풀어져서 극복했더라면 남은 아이를 위해서 행복했겠다 싶어서요.
사람은 어떤 게기를 통해서 마음잡고 잘 살수도 있을테니까요..

[에고고...]

하하하..그러게요 양기충천노하우도 배우고요.....

[김용만은왜요?]

예전에 여의도 회사다닐때 김용만 아들데리고 인라인도 같이타고 스파게티도 먹으러 다니고 하는거 봐서 바쁘지만 가정에 참 충실한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뜬금없이 김용만은 왜....

[흠...옥*리가식.]

그녀가 그전 인터뷰어디선가 다이어트 때문에 집에서 요리를 안한다더만...
뭔 가족을위해서 장보고 어쩌고 꿈은 야무지게 꿨네요.그럼 실천에 옮기던가.
여기저기 나온거보면 자기는 무뚝둑하니 어쩌니 저쩌니..지금은 왜저모양이래요?
하여간에 남녀불문 바람피는것들 말은 다 자기합리화를 위한 거짓말로 들려요.

[,,]

바람핀것에 대한 많이 오바된 합리화인것 같네요

그래서 바람폈다는 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