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은 모기가 다 어디서 왔을까요... 저녁부터30마리도 넘게 잡았어요;;

[흐미]

정말 믿을수가 없어요..
저녁부터 지금까지 40마리 가까이 잡았네요..
남편이랑 방충망 열린데 없나 다 뒤지고 다녀도 못찾겠고..
마루에 개놓은 옷더미 들었더니 거기서 몇마리 나오고;;
막 공군의날 행사때 곡예비행 보듯이 여러마리가 동시에 화려한 비행을 보여주네요 ㅠㅠ
바닥으로 날다 순식간에 솟아오르는듯하더니..눈앞에 와있고..허허

혹시 저희집 말고도 이런집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어디서 모기가 이리 들어오는지.. 혹시 아시나요;;

[흐미님..]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모기를~
....그 넘들은 바람도 달라졌는데 제 갈길 아직 못갔나보네요.
철딱서니 ...들

[.....]

그거 아무래도 화장실에서 자란놈들 같아요...
저도 화장실에서 몇놈 봤거든요,집안에는 없었고요....

[흐미]

그러게요~ 철딱서니...들~ ㅎㅎㅎ우리집.. 모기장도 아직 못걷었답니다ㅠㅠ

화장실에 알을 까기도 하나요??? 흐미흐미~~~;;;
그렇담 집히는데가 있긴해요.. 걸레모아서 손빨래 한다고 물에 담궈두고, 한 나흘 방치해뒀었는데;;;;
아이고 창피해라... ㅠㅠ
그게 좀 냄새가 이상했거든요.. 결국 다 삶아 빨았지만.. 그때 였을까요
집중공략해봐야겠네요

[커피]

저희집도 그래요
아직 모기장 안치웠답니다
모기장 안에 들어가서 보면 밖에 모기들이 5~6 마리가
막 날라 다녀요
정말 얘네들은 때도 모르고 다니는거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4마리 작살 냈습니다^^

[저희]

집도 그렇답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모기를 별로 못봤는데(워낙 망창이 철통같아서) 요즘에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제는 마트에서 모기향까지 사왔다니까요.

[저희두요..]

어제 잘려고 누웠는데 귀에서 모기가 웨~엥..
11월이 다되가는데 모기라니..저도 다시 모기향사러 가야겠어요..

[울집도]

어제 모기 6마리정도 잡은거 같아요. 그덕에 모기장치고 잤네요..

[저도]

어제밤 애기들은 모기장안에 재우고 12시까지 5마리잡고요...새벽까지 중개사시험공부하던 울 신랑은 15마리나 잡았네요....도대체 어디로 들어오는지 알수가 없어요....ㅠㅠ

[우리집도 요즘]

모기장 환기구에서 모기가 들어옵니다. 구멍을 막아 버릴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여름에도 안피던 모기향 요즘 매일 피우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