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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하시라구요.^^
기분 전환도 할 겸 웃어보아요.^^
네이트 말실수 경험담 리플들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이거 죠낸 웃김ㅋㅋㅋㅋㅋ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동감 : 28 신고 : 0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ㅋㅋㅋㅋ아 죠낸 웃김↑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09:34) 동감 : 25 신고 : 0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캐스퍼아니냐고 근데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신이 된거다.ㅋㅋㅋ (61.73.45.***)
지구인 (2006/06/15 15:00)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152.99.61.***)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내친구는 (2006/06/14 17:41)
KTX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58.140.195.***)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이런것도 해봤어 (2006/06/15 02:52)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221.141.43.***)
창파 (2006/06/14 15:46)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인생★한방™
난 친구랑 게임해서 손목 맞기로했는데 이거한판만하고 롯데리아가자 이러고 내가 이겨서 "손목대~! 몇대리아~-_-;;;"몇대지를 몇대리아라고 해서 안습했다는
1. ㅎㅎㅎ
'07.10.25 4:07 PM (202.30.xxx.28)저는 아이 유치원때
'엄마, 내일 부모님 오시는 날이래" 해서 부랴부랴 유치원갈준비를 했어요
알고보니 부처님오신날이라는.....2. ㅋㅋㅋ
'07.10.25 4:17 PM (58.235.xxx.192)다섯살짜리 꼬맹이와 오뎅사먹으러가서 쑥스러워 이야기를 못하기에
아이에게..용기를 가지고 말하라고 했더니만....
울집 꼬맹이 왈~~ 아즘마!! 용기 주세요!!!(오뎅주세요 해야하는데)3. 댓글이 더웃겨
'07.10.25 4:30 PM (124.54.xxx.44)ㅋㅋㅋㅋ
형이 전교회장되었는데
어린 늦둥이 동생이
다른 형 누나들로부터 '야 너네 형 전교회장됐다 축하해~'그말을 듣고
엄마에게 와서 전한다고 한 것이
엄마! 형 청소회장 됐대!(뭐지는 모르고 일단 비슷한 걸로.. ㅋㅋㅋ)4. 하나더
'07.10.25 4:34 PM (124.54.xxx.44)김치를 더 달라는 남편.
냉장고 봐봐..하였더니 ...한 눈에 안 들어오는지
어디있어 밑에 있어 높은데 있어? 그런다..
그러자....옆에 있던 사오정 아들
'응 아빠 요플레 있어~'(노픈데=요플레-.-)5. 열심
'07.10.25 5:02 PM (211.178.xxx.132)딸이 오랜만에 할머니댁을 방문하며 "할머니 양갱 좋아 하세요. 제가 양갱 사왔어요" 하더니
" 할아버지 것으로는 애니데이 사왔어요." 사실 애니데이 아니고 애니타임 사탕이었죠...6. 가을
'07.10.25 5:19 PM (203.250.xxx.195)작년 가을에 부모님 모시고 형제들끼리 콘도에 놀러 갔어요. 몇 끼 먹을 음식을 제가 혼자서 해갔는데, 잘 차려놓은 밥상을 보고 작은 오빠가 한다는 말, "얘, 이런데 나오면 그냥 쌍꺼풀만 구워먹으면 되지, 뭘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라고 하더군요. 삼겹살이라고 한다는 것이 그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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