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대이대 구경가요

지방에서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7-10-25 10:17:54
지방서 출발하여 토요일에 아이들(중2&고1)과 서울 대학가에 탐방??가려구요. (이대,연대,홍대,서강대쪽으로 가요)  학교 말고 또 근처서 볼거리가 뭐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게 없고 저도 초행길이라...
IP : 221.168.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5 10:20 AM (218.153.xxx.198)

    대학구경과 이대앞 옷집 말고는
    솔직히 학생들이 구경할 것은 없습니다.

    홍대까페들도 술집 위주이고, 길거리를 볼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 2. 가시는 김에
    '07.10.25 10:22 AM (61.66.xxx.98)

    서울대랑 고대도 가보세요.
    고대 많이 멋있어졌던데...

  • 3. ..
    '07.10.25 10:23 AM (211.179.xxx.13)

    홍대앞에 토요일이면 프리마켓 서지 않나요?
    특별한 볼거리는 없을거에요. 그냥 대학 앞에는 즐비한 가게들이죠.

  • 4. ..
    '07.10.25 10:23 AM (211.217.xxx.137)

    대학 내부를 구경하는게 더 낫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연대 학생관과 백주년 기념관에서 아주 가끔 공연하거나 하지만 별로 볼 수준은 아니고..
    이대는 대학교 내 아름뜰이라는 카페 있었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고
    대학 도서관이 꽤 볼만합니다. 일반인 출입은 잘 모르겠던데 학교에 한 번 물어보세요
    주변 대학가는 볼 거 하나도 없구요, 딱히 연대 이대라서가 아니라 어느 대학가나 다 똑같습니다. 배울만한 문화도, 볼만한 거리도 없어요. 그냥 술마시고 차 마시고 케익먹고
    옷사고 락이나 라이브 좀 듣고 맙니다. 홍대 근처에 산울림이나 파랑새 소극장에서
    연극 좀 보시거나.. 그래도 비용대비 별롭니다.:

  • 5. ..
    '07.10.25 10:24 AM (218.51.xxx.176)

    대학가에 먹거리는 많아도 볼거리는 추천해 드릴만한게 없는데.ㅠㅠ
    그래도 홍대앞 놀이터 주변 벼룩시장 한번 들려 보세요.

  • 6. ...
    '07.10.25 10:54 AM (121.128.xxx.68)

    이대, 연대는 그냥 학교 안에만 둘러보셔도 되요.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힘듭니다. ^^
    도서관 1층 로비라도 들어가보시고요. 학생회관 같은데, 큰 강의실 같은 곳 들어가보시고.
    홍대는 밖에만 보셔도 되지 않나요 (^^;;;;)작년 이맘때 출산 직전에 홍대 앞에 산책했는데 마치 외국 온 것 같고..그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이라면 영감을 받기도 좋을거같아요.
    기왕 오실거 서울대도 가보세요. 무릇 대학이라면 이정도 크기는 되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막 공부를 하고 싶어질지도 모르죠 ㅋㅋㅋㅋㅋ

  • 7. 요즘
    '07.10.25 10:56 AM (152.99.xxx.25)

    이대 공사해서 내부가 완전 말이 아니지 않나요?????

    이대 후문에서 길 건너면 연대 후문으로가는 길로 이어집니다...

  • 8. 덧붙여
    '07.10.25 10:56 AM (152.99.xxx.25)

    학교 스케일로는 서울대를 꼭 가볼만 하지요...

    고대가 인상 깊던데요~

  • 9. 고대졸업생
    '07.10.25 11:08 AM (220.69.xxx.54)

    신촌쪽은 한번에 여러 학교를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학교 밖은 볼 게 없으므로 학교 내부만 보세요. 그리고 서울대나 고대는 꼭 한번 데리고 가세요. 신촌 쪽과는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 10. ...
    '07.10.25 12:11 PM (210.94.xxx.89)

    저도 지방에서 학창시절에 서울에 온 적 있는 데, 그 때 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숙대 등을 봤지만, 서울대 이외엔 기억에 안 남았어요. 오히려 좀 실망... 저는 외국같이 넓고 멋있는 캠퍼스를 연상했거든요. 차라리 그 후 고등학교 때 가 본 포항공대가 더 멋져보였어요. 그래서 포항공대가 정말 가고 싶었는 데, 제가 가고 싶은 과는 제 성적보다 높어서 포기했죠. --;;;;
    이대는 지금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별로일수도 있구요.... 혹시 천주교신자라면 일요일에 서강대 미사시간에 맞추어서 미사를 보세요. 인근 대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미사인데 참 좋아요.
    대학가 인근구경은 별로... 차라리 그냥 서울구경을 하심이... 오시는 날짜에 맞추어서 예술의 전당에서하는 멋진 공연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지방에서는 그런 예술 공연이 자주 안 열리쟎아요. 저는 서울에 와서 예술의 전당이 참 멋지더군요..

  • 11. 신촌도 좋지만
    '07.10.25 1:24 PM (121.136.xxx.254)

    저도 이왕 학교 구경하시러 오시는거면 서울대랑 고대도 둘러보고 가시길 권하고 싶어요
    어느학교든 학교 주변은 다 마찬가지구요...
    교정은 서울대, 고대, 연대, 이대.. 각각 나름 개성이 있고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저 대학중에 한군데를 나온건 아니지만 아빠랑 남동생이 고대 출신이고
    결혼전 집이 고대 근처였기에 저녁에 산책 삼아 자주 갔었는데, 정말 좋거든요.
    고대 정문쪽은 신촌처럼 돗대기 시장같지 않은 고즈넉한 분위기고...
    서울대도 그 넓디 넓은 교정... 정말 좋구요..
    연대나 이대도 정말 좋죠....
    전 사실 고대가 제일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 12.
    '07.10.25 2:22 PM (58.148.xxx.34)

    고등학교 때 서울대 구경? 갔다가
    꼭 이 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 열심히 했죠, 그래서 갔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넓고 그런 맛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가보니 여기 저기 건물이 너무 많이 들어서서
    조금 답답하더라구요.

  • 13.
    '07.10.25 3:42 PM (121.138.xxx.77)

    대학입시 면접보러 서울 올라갔다가 탄 버스가 연대앞을 지나갔는데..그때 그 충격이 컸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더 열심히 공부했을텐데..이런것들.. 뭐..지금 생각해보면 그렇다고해서 더 열심히 했을것 같진 않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45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8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5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9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66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55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16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56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75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7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9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49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916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12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64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402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516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50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5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08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8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60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8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9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82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30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5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78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0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