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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마님의 연지 삼촌 멋지네요.
아현동 마님의 연지삼촌 멋지지 않아요? (극 중에서 말이에요.)
성격 서글서글하지, 경제력 빵빵하지,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은데..........
(ㅋㅋ 저는 연지 삼촌만 나오면 바로 채널 고정.. ㅋㅋ)
실제로 저런 남자 있으며 바로 결혼해 버리고 싶네요.. ㅠ.ㅠ
32세 노처녀 올립니다.. 흑흑..
1. ..
'07.10.24 4:56 PM (59.151.xxx.132)어제 바로 무릎꿇는거 보고 멋지더라구여.
돌아가면서 "재수없다" 이러지않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극중이지만 인격이 된 사람 같죠.
백시향 아빠가 좀...웃겨요. 다혈질에..속도 좁고..
돌려보내놓고 웃음이 나오다니.. 기막히대요ㅋㅋ2. 저는
'07.10.24 4:59 PM (222.111.xxx.76)어제 둘이 눈마주쳤을때 짜라잔이었던가. 그 음악이 너무 웃겼어요
글고, 연지삼촌 인물좋고, 경제력 좋고, 매너 좋고,, 좋은거 같야요
시향이 아버지랑 좀 악연이라 그렇지..ㅋㅋ3. 하하
'07.10.24 5:02 PM (125.142.xxx.100)어제 웃겼어요
빠라밤~~음악 나오면서 ㅋㅋ
근육질이지만 덩치가 있는 분이 보조개가 들어가니 귀여워요 ㅋㅋ
인상도 서글서글하시고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살아봐야알어요 남자는
결혼전에야 완벽한 신랑감이어도 살다보면 지지고볶고...4. ^^
'07.10.24 5:03 PM (61.74.xxx.143)32세 처녀가 보기에는 부길라가 훨 낫지 않나요?
연지 삼촌은 아무래도 나이가 많죠.^^5. ..
'07.10.24 5:17 PM (58.141.xxx.108)백시향 아버지 완전 똘아이같은데..
피해망상에젖은 심술궂은 영감탱이..6. 시향아버지
'07.10.24 5:17 PM (123.248.xxx.86)자기가 괜히 속좁고 부어가지고 그사람이랑 어긋나게 됐으면서 모든탓을 연지삼촌한테 돌리는거 참 이상하죠. 누가 인간성이 안좋은지~ 연지삼촌 몸좋죠 돈많죠 시부모없죠 한여자한테만 푹 빠진다면 최고의 신랑감같아요...
부길라 아무리 젊고 능력있고 멋있어도 그런 시부모에 시할머니까지....오노~7. .
'07.10.24 6:00 PM (218.144.xxx.123)우와 그런 사람 좋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전 보면서 작가 취향 참 독특하다~그랬는데.
좀 느끼하게 보이지 않나요?8. 저도..
'07.10.24 6:04 PM (121.187.xxx.13)그런 타입 별로.. 능글맞고 돈 많다고 뻐기고..
(은근히 뻐깁니다.. 돈 있으니까 백시향이 넘어올꺼라는 생각 은근히 하더군요.),
아버지, 잘못되었다고 보이지 않아요.
"돈 줄테니 개똥 치워달라, 그게 관리인이 할 일 아니냐....." 참.. 이건 할말 아니죠..
비싼거 사서 약올리듯이 다른 사람만 주고,
일부러 옷 버려놓고 그 옷 주워입도록 해서 깔보고 무시하고... 도대체.. 뭐가 멋진가요...??9. 저도.....
'07.10.24 6:17 PM (121.140.xxx.204)기본적으로 아현동마님의 두 남자(부길라, 성종) 다 느끼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정말 오십보 백보차이로 전 둘다 넘 시러욧
보면 정말 사람들 취향은 각양각색인듯 싶어요~10. 서연이
'07.10.24 6:31 PM (218.151.xxx.225)그 드라마 보고 있으면 여자가 너무 답답해요
11. 방실이
'07.10.24 6:33 PM (211.215.xxx.57)예전에 가수 방실이 친구라고 나오던데요
둘이 엄청 친하다고 하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 봤어요
방실씨 쓰러지고 전 연지삼촌 생각 했답니다.
연지삼촌 태권도 선수했다네요12. 차라리
'07.10.24 6:35 PM (211.42.xxx.61)빨리 연지 삼촌하고 맺어져서 드라마 끝났으면 좋겠어요. 젤 짜증나는건 여주인공이네요.
13. 전...
'07.10.24 8:29 PM (58.103.xxx.212)연지 삼촌 볼때 마다 현빈의 20년 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요즘보니 그 연기자분 얼굴 정말 잘 생기신 것 같아요..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14. 근데
'07.10.24 9:15 PM (125.129.xxx.173)늙긴 늙었더라구요 턱밑으로 목 주름이 좌글좌글~~~~
15. 연지삼촌
'07.10.24 9:37 PM (222.233.xxx.27)전직 은행원이었다죠?
노래도 잘해서 음반도 냈었나?
그나저나 시향아버지 정말 짜증나고 상식밖입니다.
정말 심술쟁이 영감탱이 같아요.
경부선 아저씨처럼 좀 허허 웃는 그런 사람이면 얼마나 좋아...
백제라
경부선
부길라
미녀, 광녀
이름들 끝내줍니다.16. ..
'07.10.24 9:51 PM (58.120.xxx.156)연지삼촌 이동준 씨 아닌가요??
예전에 영화며 드라마며 많이나오고
특히 태권도선수인가 암튼 태권도 잘하던게기억나는데 ..17. 반대
'07.10.24 10:17 PM (222.108.xxx.222)자게에 가끔 연예관련 글 올라오는거 보면 여기 독특한 취향이 많으시단걸 느낀답니다. 오늘 여기 답글보면서 또 그걸 느끼게 되네요. 제가 독특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전 연지삼촌 케릭터가 넘 싫던데...사회적 약자앞에서 과시하고 잘난체하고 무시하고... 기본이 된사람은 그러지 않을거란 생각이들어요. 어이없으면서도 그냥 재밋게 보게되는 드라마예요.
18. 저도
'07.10.24 10:33 PM (61.34.xxx.88)연지삼촌 기본이 안된걸로 봐요. 시향아버지가 속 좁단 생각 안들구요.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그 연지삼촌에게 자존심에 상처 좀 받았을거란 생각 드네요. 시향아버지가 잘못된거 아니예요.
19. ...
'07.10.25 2:14 AM (58.73.xxx.95)전 원글얘기와는 상관없이
요즘 부길라의 형과 그 할머니 스토리가 참 짜증나더군요
부인 길들이겠다고 나이많은 시할머니랑 남편이 짝짜꿍되서 쇼하구..
부인이 머리 좀 잘랐다고 화내고 난리피우더니
지 집으로 쏙 건너가서 오지도 않고...
시할머니는 버릇잡게 걍 놔두라 그러구...완전 웃겨요. 조선시대도 아니구
연지삼촌은...초반엔 별루더니
요즘엔 차츰 이미지가 낫더군요
다른거 다 관두고 한여자..그렇게 물심양면 푹빠져 아껴주는거 하나는
정말 부럽습니다20. 부길라형
'07.10.25 7:50 AM (222.233.xxx.27)등신같테요.
마마보이도 아니고
그랜드마마보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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