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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갈래로 느슨하게 땋은 머리

한갈래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7-10-24 15:40:31
밑에 양 갈래로 머리땋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는데 그럼 30~40대 여자가
좀 곱슬하게 볼륨이 있어보이는 파마머리를 좀 느슨하게 한 갈래로
땋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지금은 사정상 긴 생머리 올백에 업스타일이지만
앞으로 머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IP : 220.230.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4 3:45 PM (125.186.xxx.7)

    우선 땋은 머리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애들도 아니고.. 나이40에....별로네요

  • 2. 저는
    '07.10.24 3:47 PM (155.230.xxx.43)

    느슨하게 한묶음으로 머리 땋은모양... 보기 좋던데요.
    조금 흘러내리는듯한.. 느낌 들게요.

  • 3. ..
    '07.10.24 3:49 PM (211.176.xxx.29)

    괜찮던데요. 느슨하게 땋으면..게다가 파마머리라면 .. 이상하지 않은데요.

  • 4.
    '07.10.24 3:56 PM (220.123.xxx.58)

    하면 멋스럽던데요.
    웨이브 머리를 흘러내린 듯 몇 매듭 안 되게 땋은 거요.

  • 5. ..
    '07.10.24 3:59 PM (61.108.xxx.2)

    그냥 님보기 좋으면 괜찮은 거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좋게 보는 사람, 안좋게 보는 사람
    여러 부류니까요. 님이 괜찮아 보이면 자신감있게 하고 다니세요~^^

  • 6. 전요
    '07.10.24 4:02 PM (218.147.xxx.46)

    머리 땋는게 꼭 애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 안해요.
    나이가 많아도 땋은 머리 어울리는 분들 있어요.
    어울리면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어울리기 쉽지 않으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그래도 나이 많다고 하지 말라는 건 아니라고 봐요.ㅎㅎ
    어울리시면 하면 되죠.

    외갈래 땋은 머리 괜찮아요. 웨이브 있으시고 풍성하면
    괜찮을 듯 싶은데요.

  • 7. 우아
    '07.10.24 4:10 PM (125.186.xxx.154)

    40대 지나면 모두들 둥글둥글한 아줌마 파마 머리로 바뀌죠.
    관리하기 쉽고 보기에 무난하긴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다들 똑같은 머리.....
    멀리서 보면 머리가 다 똑같아요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전 직장 고객분들 중에 윗부분을 약간 디스코머리처럼 해서 느슨하게 땋거나 올림머리를 하거나 하여튼 조금 남다르게 멋진 파마머리스타일 가진 중년 여자분계셨는데 멋지기만 하던데요. 젊은 사람들은 센스있다 멋지다.. 했는데 그 같은 연배 분들이 머리갖고 불편하지 않냐 점잖치 못하다 안 자르냐 뭐라뭐라 하시는 통에 그 예쁘게 관리하던 멋진 머리를 또 둥글둥글한 구름머리로 잘라버리시더군요. 숄이나 모자 같은 것 걸치고 와도 모자 쓰니까 엄청 튄다 패션쇼하냐 이런 저런 말들도 많이 들으시고.

    물론 흰머리가 생긴다든지 볼륨감이 없어진다든지...
    헤어스타일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단 건 알지만 다들 똑같은 머리 하는 것보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더 예쁜 머리 자유롭게 하시는 게 더 멋져보여요. 설사 좀 안 어울려도 질시할 일은 아니라 보고요.

    일본 살 때는 무려 캔디캔디에 나오는 그 드레스복장하고 돌아다니는 40대 여자분들도 가끔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두랑 약간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주거나 받지 않는 그런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을 책망하거나 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그냥 좀 그랬음 좋겠다...는 바람이죠.

  • 8. 우아
    '07.10.24 4:12 PM (125.186.xxx.154)

    원글님 소신대로 예쁜 머리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단 건데 딴 소리만 많이 했네요.
    저도 땋은 머리가 아이들 전유물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한반도만 벗어나보면... 심지어 할머니들까지도 많이 하는 머린데요.
    실제로 제가 본 그 분을 생각해봐도 멋지더군요.

  • 9. .
    '07.10.24 5:03 PM (222.111.xxx.76)

    그냥 한갈래는 좀 그렇쿠요.. 위에서 부터 디스코머리처럼 따면서 한갈래로 내려오는게 더 이쁜거 같애요 물론 느슨하게요~

  • 10. 영화
    '07.10.24 5:23 PM (123.248.xxx.86)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보셨어요?
    맥 라이언이 웨딩드레스 입어보면서 그 머리(느슨하게 하나로 땋아 묶은)하고 나오는데,
    너무너무 근사합니다. 물론 그머리야 전문가의 손길이 오래 닿은 머리겠지만...
    참고하시라구요^^ 양배추아줌마 머리보다 훨 나을것 같아요.

  • 11. ...
    '07.10.24 5:35 PM (123.225.xxx.93)

    파마기는 꼭 있는 머리여야하구요 (아니면 정말 나이 들어보이거나 없어보여요)
    그냥 밑에만 따지마시고 위부터 디스코로 슬쩍슬쩍 따주세요.
    머리숱 별로다 싶음 역시 비추.
    전 약간 웨이브있는 단발이나 가볍게 커트 잘한 단발도 예뻐보이던데요. ^^

  • 12. ...
    '07.10.24 5:37 PM (123.109.xxx.5)

    꼭 웨이브가 있어야할것 같아요
    안그러면...청학동 도령모양이...

  • 13. 분위기에 따라
    '07.10.24 10:15 PM (125.177.xxx.164)

    첨엔 제목보고 생뚱맞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그런분 뵌거 같아요
    연세가 좀 있으신분인데 머리가 반백이셨어요
    인상이 참 차분하고 얌전해보이시고 그 머리가 넘 잘어울리셨어요
    일부러 꾸민듯한 느낌도 없고
    아직 할머니라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아줌마라하기도 뭐한
    참 곱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반백에 그런머리가 어울리다니 넘 멋지지 않아요 ㅎㅎ

  • 14. 정애리씨
    '07.10.24 11:51 PM (121.138.xxx.15)

    탈렌트 정애리씨가 요새 잘 땋고 나오쟎아요.
    얼굴 각 져 보이지도 않고 이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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