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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이 티비에서 왜 우나요??
2년전에 부모들 모르게 이혼했다고 얼마전에는 김승현인지 남희석인지 티브이에서 나온거본거같은데 전 김혜영 아닌줄 알앗어요..얼굴만 보고
우는 모습이라서 그런지 얼굴이 좀 달라보였어요.
1. 아효~
'07.10.24 10:26 AM (211.224.xxx.204)이혼했다고 하던데요...
아기를 못가져서...
딱하지요...2. ^^
'07.10.24 10:26 AM (125.129.xxx.105)이혼했대요
그것도 2년전에 했는데... 친정에도 말 안했대요
근데..김혜영씨 얼굴이 좀 바뀐거 같아요
예전엔 광대뼈도 나왔던거 같았는데..볼이 통통해진거 같아요3. ...
'07.10.24 10:37 AM (218.147.xxx.124)맘고생을 너무 많이 했나 늙어보여서 놀랐네요.
첨에 최진희인 줄 알았;;;; =33=3334. .
'07.10.24 10:39 AM (218.150.xxx.85)누구김혜영이요??
북한에서 온??5. 어이가없어서
'07.10.24 10:57 AM (222.233.xxx.27)김혜영이 순진해서 당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친정뒷바라지 하는 연예인 며느리 그리 달갑지 않았을 듯
아이도 안생기구 그러니 서류상 헤어진걸로 옳다쿠나 한거 같네요.
7대독자 종손이라니 아이가 얼마나 중요했겠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부부의 연을 끊어 버린 분들 좀 야속하구
김혜영도 너무 순진한건지 그만큼 절실했는지
무속인의 말을 듣고 서류상 이혼을 한건 정말 우매한 행동이었다고 봐요.
그나저나 다시 재기해서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6. ..
'07.10.24 11:30 AM (125.186.xxx.7)시댁이나 남편도 그렇지만.. 아이가 안생겨 점쟁이한테 간거나.. 점쟁이가 남남이 되어야 아이가 생긴다고 해서 이혼했다니 좀 윗분 말씀처름 무식한행동이였구요..
남편이 의사였나요?? 그랬던것 같은데.. 그사람 입장에서 어디 밤무대 행사장에서 노래부르는 아내 좋아하겠어요.. 전적으로 남편이나 시댁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7. 아픈
'07.10.24 11:36 AM (61.34.xxx.88)맘에 좀 쓴소리하기 뭣하지만.......
제가 보기엔 결혼발표할때 남자와 그닥 수준이 맞는건 아니라고 봤어요. 의사직업과 귀순한 보잘것 없는 아가씨가 사랑하나만으로 잘 살수 있을까요? 드라마 같은 얘기라고 생각되요,8. ...
'07.10.24 11:40 AM (218.238.xxx.15)귀순한게 뭐 보잘것 없는 건가요? 북한에선 김혜영도 위치가 있었겠죠... 국경선 하나 넘었다고 보잘것 없다는 표현은 좀 걸리네요..
의사도 돈 못버는 의사 많답니다.9. 음
'07.10.24 12:13 PM (210.205.xxx.39)의사도 돈 못버는 의사 많다면...김혜영 남편은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예요. 그리고 개천 용도 아니라 집안도 꽤 잘사는걸로 알고 있구요.그댁 어른들도 방송에 나온거 보니까 양반으로 보이더라구요.
전 주변에 귀순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평소에 나름대로 생각한것이..
대한민국에서 귀순해서 제일 성공한 남자는 xxx고..(주변인이예요)
여자는 김혜영 아닐까..이랬어요.
남자가 선해보이고 우선 조건같은거 따지지 않으니까..사랑하나 보고 한 결혼이라는 느낌 들더라구요.객관적으로 봤을때요.참 보기 좋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김혜영 티비 나온거 보면..항상 주말 부부 하는거 같아서(밤무대 다니고, 잘 팔리지 않는 음반 만들고 등등) 저러면 사이가 벌어질텐데 했어요.
둘중 한사람은 그래도 배우자 곁에 있어줘야 하는데..남편 춘천에서 개원했는데도 열심히 자기일 하더라구요.뭐 주말부부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꼭 돈을 벌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좋은 남편 만났는데 뒷바라지 열심히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요.
여튼 친정에서 돈버는 사람 없어서 열심히 뛰어다닌거 같단 얘기도 들었구요..그것때문에 가정생활 소홀로 이어진게 아닐까요? 뭐 아기 하나 때문에 헤어졌을까 싶네요10. ㅉㅉㅉ
'07.10.24 12:34 PM (123.215.xxx.246)수준이 어떠면 맞을까요?
김혜영씨도 미스때 티비에서 그곳에서도 아무나 갈수없는곳(학교와 학과)이라 자부심이
대단하던데요 영연과 같은 곳이라 그저그런줄 알았는데 우리보다는 수준있게 뽑는가 보더라구요 그녀의 모친도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 하는것과 말하는 수준이 우리의 보통엄마들 보다 나아보이구요 그녀의 자매들도 영리하고 똑똑하더만요
보통 의사들의 부인들은 부모가 부자고 서양기악이나 전공한 그저그런여자들이 많아 의사부인이 수준이 있다거나 수준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아픈님같은분의 발언은 어이상실입니다
저는 그티비방송보다가 남편과 그부모의 속임수에 넘어갔나하는 의심이 들었는데....11. 흠...
'07.10.24 12:50 PM (211.207.xxx.202)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김혜영이 풍물시장 이런데서 야사시한 한복입고 간드러지는 이상한 노래 부르는 것 보고
에고..의사 남편이 저거 보고 가만히 있나..싶었어요..
근데 tv에 나올때마다 친정부모와 같이 사는 것 같고..남편이 성형외과의사인데 반해
피부가 너무 안좋아서 ...둘사이가 정상이 아니거나 별거 중이거나 싶었어요...
근데 돌이켜 보면..그때 벌써 헤어졌던 거네요..
부부사이의 일이야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일이라 누구 잘못이라 말 할수 없지만..
김혜영씨가...대한민국에서 아직 적응 못하고 헤메는 구나 싶어서 안타까와요...
정서적인 면이나 분위기 이런 걸 잘 파악 못하시는 느낌...
남편도 김혜영씨의 특수한 사정을 알고 결혼했으니 끝까지 감싸줬어야 하는건데..
모자란 사람이었단 생각이 들고...
아 근데...탈북자들이 저번에 김혜영씨에 대해 적은 걸 본적 잇는데
남한에 이야기 한것 만큼 절대 유명한 배우가 아니었다고...다들 본적이 없는 배우라고 해서
좀 의아했어요....약간 부풀려진 게 있는 것 같긴 해요...12. 김혜영
'07.10.24 1:44 PM (121.167.xxx.232)씨의 아버지가 정착금 받은거 사업한다고 하다 사기 당하고, 동생들 공부시키고,
친정엄마 남부럽지 않게 단장시켜드리고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남편이나 시댁이 뒷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티비에 나와서 울고 했다는데, 좀 이해가 안가네요.
이혼했음 그냥 하던일 하면서 조용히 살면 되지 은근히 사행활 이야기하고
그것을 빌미로 해서 많은 기자들과 네티즌들 소떼처럼 몰려들어 취재하고
밝혀내고...
진실이 어찌 되었든 정말 사랑에 눈멀어서 결혼했지만 그 남편분도
행복하고 평범한 가정을 꿈꿨을 텐데, 사흘이 멀다하고 돈벌이 하느냐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마음도 조금씩 멀어지지 않았을까요.13. ㅡㅡ;
'07.10.24 3:54 PM (220.72.xxx.178)저는 처음에 결혼했을때 김혜영씨 부모 인터뷰하는거 보면서
좀 어이 없었는데... 자기들은 이 결혼 처음부터 반대했다, 지금도 탐탁치않다,
자기들은 딸 연예인으로 성공시킬 일념하나로 탈북했다
그런데,연예계에서 일인자도 못되보고 결혼부터 하는거 정말 맘에 안든다고 그러드라구요 ;;;
남자쪽친구들은 집들이할때 김혜영이 첫사랑오빤지 그노래 부르는데
표정관리들 못하고 좀 황당해하는데,은근 무시하는듯한 분위기였지요 ....
주변에서 그런시선으로들 본다면 둘다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14. 다른
'07.10.24 6:42 PM (61.254.xxx.242)사이트에서는 김혜영이 친정만 신경쓰고 시집행사엔 가지도 않고 그랬다고..친정을 자기가 다 먹여살려야해서그런지 결혼해서도 부부끼리나 시집모임엔 가질않아 주변에서 수군거렸다고하네요. 신랑도 술먹고 친구에게 결혼잘못한것같다고하고요. 이미지가 좀 안좋은게 귀순하고 방송나와 잘난척만하고 남한여자들은 다 성형수술해서 이쁘고 북한여자들은 다 자연미인이라고하고 좀 그랬던거 같아요.
15. 남자나
'07.10.25 4:25 AM (211.179.xxx.101)여자나 결혼하여 독립된 가정을 꾸렸으면 그 가정에 충실해야지 너무 시댁, 친정 챙기고 그 위주로 생활하면 금이 가기 마련인 것 아닌가요
전 김혜영이 결혼에 대해 잘 못 생각하지 않았나 싶네요.(본인의 모든 것을 다 감싸안고 이해해 주는 결혼을 원했다면 본인도 노력하는 부분이 있어야 야지요)
물론 사정이야 있었지만 주말 부부인데다가 주말에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산다면 ...
제가 남편 쪽 집안이면 반대는 너무나 당연지사였을 것 같던데...16. 처음부터
'07.10.25 9:16 AM (211.41.xxx.146)좀 어색한 결혼아니었나요 남편은 엄청 순박하게 생겼던데
17. 결혼
'07.10.25 10:22 AM (222.102.xxx.65)너무나 쉽게 이루어 지나요? 왜 이렇게 이혼률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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