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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여자들..
돼지띠 여자들이 사주가 좋다네요?
옛날동네할머니들이..돼지띠여자들은 가만히있어도 먹을복이있어..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을 종종들은적있는데..
아까 82쿡회원님들도 돼지띠들이 많던데..여자띠중 돼지띠가 최고라던데..
어떠세요?
맘편히 잘사시죠?
1. 요샌
'07.10.23 11:11 AM (211.41.xxx.220)먹을복이 그리 좋은복은 아니래요 예전에 워낙 못먹고 살았을때 식복을 최고로 쳤지요
저도 돼지띠2. 듣기는 좋네요
'07.10.23 11:13 AM (222.239.xxx.162)제가 71년 돼지띠인데.... 먹을 복은 많은 거 같아요.
3. 돼지띠
'07.10.23 11:15 AM (222.233.xxx.226)제가 돼지띠인데 항상 동기들 보면
괜찮게 살고 복이 많다 싶어요.
저도 남들이 볼때는 복이 많다 그럽니다.
근데 제가 몸이 좀 약해요. ㅜ.ㅜ
어디까지나 통계니까... 다 사람 나름이죠.4. 보통
'07.10.23 11:15 AM (61.108.xxx.2)띠가 좋니 안좋니 하는 것은 그 동물의 특성을 보고 하는 말같아요.
예전부터 여자들은 품성이 날뛰지 않는 양띠니 개띠니 하는 것을 무난하다고 좋아했잖아요.
사주가 통계라 무시하면 안된다는 말들도 있고.특히 사주는 띠보다 시가 더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저는 걍 무시하며 신경안쓰고 사네요. 아..저는 양띠입니다.5. ..
'07.10.23 11:18 AM (58.75.xxx.34)정말 먹는 복은 타고 난것 같아요.
자다가도 왜 저만 깨워서 먹여주는지...ㅋㅋ6. ....
'07.10.23 11:18 AM (58.233.xxx.85)띠 무시 못한다싶은 뇨자 ㅜ,ㅜ 고향동갑친구십여명중 저 포함 이혼 사별 중병 거치지않은애가 하나도 없음
7. 저도
'07.10.23 11:20 AM (218.48.xxx.161)71년 돼지띠.
어릴때부터 먹고싶은것 다먹고 살아요..^^
식복은 정말 타고 난듯.....8. 그렇지도
'07.10.23 11:45 AM (58.148.xxx.34)않은 것같아요,
저희 형님 보면....
뭐, 한 집안에 같은 띠 세 명이면 좋다나 뭐라나
그런 얘기도 하던데, 그것도 아닌 것같더라구요,.9. 저도
'07.10.23 12:14 PM (61.254.xxx.21)71년 돼지띠예요...
사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태어난 해 - 띠로 보는 건 사주의 일부분이라더군요.
생년, 월, 일, 시 - 요 네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라네요.
범띠, 말띠... 옛날 분들이 여자띠로 꺼리시던 몇 가지 있잖아요...
그런 거에 비해 돼지띠 여자가 집안에 들어오면 먹을 복이라도
함께 갖고 올까, 하는 뭐 그런 심리때문에 나온 말 아닐까요?10. ㅎㅎㅎ
'07.10.23 12:22 PM (211.106.xxx.53)저 71년 돼지, 친정어머니랑 남편은 말띠입니다.
어머니가 저희 집에 오시면 하시는 말씀..
돼지는 뒹굴거리고 말두마리만 뛰어다니는구나 ㅉㅉ..ㅎㅎ
전 느긋하게 일하는데 두 사람은 왜 이리 부지런한지요..^^11. ..
'07.10.23 12:26 PM (222.101.xxx.110)대체적으로 성격이 무난해서 그럴거 같네요.
우리집에도 돼지띠가 둘 있는데.... 속편하게 잘살아요.12. ..
'07.10.23 1:48 PM (222.232.xxx.139)71년생 돼지띠구요, 결혼하고 신랑 덕에(?) 정말 온갖 고생 다했어요. -_-'
그런데 바로 윗분 말씀처럼, 대체적으로 성격이 무난해서 그런건지... 혼자 가끔 생각하긴 둔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만큼... 속편하게 살아요. ㅜ.ㅜ 이건 정말 둔한거에요. ㅜ.ㅜ13. 저두 71..
'07.10.23 2:21 PM (211.178.xxx.233)친구들 모이면 항상 이런말 합니다...정말 동창들보면 큰 걱정없이 무난하게 잘 사는거 같아요..그래서 그런가...성격들이 둔해서 걱정이 없는건가....암튼 동창들 만나면 기분좋아요 다들행복하게 잘 살아서요..
14. 글쎄요..
'07.10.23 2:53 PM (59.12.xxx.90)사주는 년주 월주 일주 시주 네가지 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년주만 괜찮다고 해서 사주가 좋다 안좋다 하는건 정말 말이안됩니다. 황금돼지띠라고 해서 출산율이 높아지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 거지요. 월, 일, 시가 모두 조화롭게 균형이 맞아야 그 사주가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거라고 합니다. 저희집도 사주 많이 보는 편인데 사주 보시는 분 말씀이 그렇습니다.
돼지띠라서 좋고 백말띠 여자는 운이 세서 나쁘고.. 머 그런류의 얘기를 물으면
코웃음을 치신다지요. 여러 군데 사주보시는 분들 모두다 그러시던데요.. 돼지띠라 복이많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하는 거 아닐까요?
제 주변 돼지띠는 운 별로 안좋던데... 늘 고생이 끊이질 않고..
큰 걱정없이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느 띠에나 많답니다.15. ㅎㅎㅎ
'07.10.23 2:57 PM (222.98.xxx.175)71에 개띠입니다만...친구들은 다 돼지띠 입니다.
다들 경제력이 있건 없건 속편하는 살던데요. 겉보기에도 무난해보이고요.ㅎㅎㅎ
친정엄마도 돼지띠인데 그정도면 편하게 사신거 아닌가 싶어요. 돈이 넘치거나 그렇진 않지만 평범하게 남에게 손벌리지 않을정도로 맘 편하게 살면 최고 아닌가요?ㅎㅎㅎㅎ16. 통계청에서
'07.10.23 3:29 PM (220.75.xxx.223)저도 71년생 돼지띠..
뉴스에서 들은바로 통계청에서 인구조사해보니, 연도별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출생연도가 71년생들이랍니다.
그다음이 70년생, 제 기억에도 초등학교때 저희 학년이 반이 젤 많았던 기억이.
먹을복은 뭐 그냥저냥 먹는것에 한 맺힌 기억이 없을만큼 부족함은 없는듯합니다.
우린 동갑인 돼지띠 부부라 먹는것에는 스트레스 없이 삽니다.
비싼거 척척먹고 산다는 얘기가 아니라 각자 먹고 싶은거 먹고 살아요.
입맛은 전혀 다른탓에 전문식당 한군데를 가기 보다는 푸드코트나 부페를 좋아합니다.
각자 먹고 싶은거 갖다 먹거나 사다 먹으면 되는 스타일이요.17. 71년 돼지띠
'07.10.23 3:50 PM (203.81.xxx.86)가 좀 힘들지 않았었나요?
인구수가 많아서..2부제나 3부제하면서 초등학교 다니고, 대학갈 때 경쟁심해서 재수 삼수생이 많았던 학년이었던걸루 기억하는데요.
재수나 삼수해서 대학 졸업하고 나니까 IMF라 대대적인 취업란에 시달리고..취업못해 대학원 갔더니 대학원 졸업하고나니 금융대란한번 왔구요...결혼하고 집사고 할 땐 이미 집이 너무 오른 시기였구(2001-2003년도) ...
돼지띠가 그 시기에 딱 걸렸던걸루 기억하는데요18. 71 돼지
'07.10.23 4:30 PM (219.249.xxx.238)어떤 점쟁이가 TV에서 돼지띠 ,용띠, 닭띠가 도화살이 많다고 하더만요.
한 남자에 만족 못하고 결혼도 여러번 할수 있는.....19. 71 돼지
'07.10.23 6:40 PM (211.207.xxx.142)저는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서 제 사주를 보셨는 데..
너무 좋다구.. 좋아라하셨어요..
남편은 67년 양띠인데.. 저랑 결혼하면 잘살겠다고 그랬다네요..
결혼 초에는 경제적인 고생은 좀 했지만..
지금은 기반 잡고 잘 삽니다..
딸도 95년 돼지띠라.. 그냥 좋습니다..
물론 사주를 봐야하지만..
대체적으로 돼지띠를 좋아들 하시니까.. ^^20. 3명이돼지
'07.10.23 7:05 PM (125.178.xxx.158)저랑 신랑이랑 71년 돼지.. 올해 낳은 딸 하나 돼지..
돼지가 한집안에 3이면 운이 좋다고 하던데요~
정말 돼지라서 그런지 몰라도 입이 짧아서 그렇지 먹을껀 무척 많습니다~21. 전
'07.10.23 7:53 PM (61.101.xxx.170)돼지띠인데 위장병 심해서 먹구 싶어도 못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71돼지
'07.10.24 2:40 AM (211.207.xxx.193)자식때문에 말도 못하는고통으로 삽니다.
그나마 남편복으로 사는데요...
먹을거 많으게 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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