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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독일여행의 기회...갈까요? 말까요?

홍이 조회수 : 651
작성일 : 2007-10-23 10:33:22
독일에 갈일이 생겼어요.. 11월달에요..동생이 졸업을 해서..

근데 길게는 못가구..한 6일정도...

친정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20개월 아들도 데리고 가려구요...

기간이 너무 짧고 아기까지 데리고 가는게 고생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

한편으로는 이번기회 놓치면...앞으로 더 가기 힘들지 않을까도 싶구..

저 어쩔까요?
IP : 125.187.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7.10.23 10:39 AM (61.66.xxx.98)

    6일동안 유럽 전체를 도는것도 아니고
    독일만 가신다면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여기서 가끔 농담조로 그러지요.
    독일가서 주방용품만 사와도 비행기값 빠진다고요.
    글을 보니 돈은 별로 문제가 안되시는 분 같지만...

    그런데 20개월 아들이 좀...그렇네요.
    그래도 저라면 가겠어요.
    독일은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라서....

  • 2. 띠나
    '07.10.23 10:40 AM (211.109.xxx.121)

    20개월 애기 데리고 6일 여행이면 좀 무리인거 같은데요. 갔다왔다 기내에서 시간 다보내고 시차 적응도 힘들고... 애기가 좀 힘들어 할거 같아요

  • 3. ...
    '07.10.23 10:44 AM (123.225.xxx.93)

    11월 추워요. 아기는 아무래도 고생하지 싶은데...
    아이 맡겨둘 데 없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 4. 저라면
    '07.10.23 10:56 AM (59.15.xxx.136)

    핑게김에 가지 않으면 절대 못가는 곳이니..고로!!
    꼭 가세요!!! 돈 깨져도 가세요^^
    아~저도 그런 일 생김 정말 가고 싶어요-.-;;

  • 5.
    '07.10.23 11:01 AM (210.104.xxx.244)

    가시라고 하고 싶은데
    아이는 놓고 가시는게 좋을듯...
    아이 데리고 가시는 거라면 생각더 해보시고요.

  • 6. ~~
    '07.10.23 11:19 AM (125.248.xxx.190)

    가세요!!

  • 7. 쪼야
    '07.10.23 11:58 AM (220.85.xxx.9)

    가시는게 좋긴한데...
    날씨가 춥고 해도 짧고 거기다가 아이까지 데리고 가면
    좀 고생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 8. 아기도
    '07.10.23 1:22 PM (59.29.xxx.84)

    데리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유모차는 꼭 가지고 가시구요. 근데 조금 추우니까..여기보다는 추워요. 그러니까 유모차에 앉히시더라도 무릎덮을 자그마한 담요같은거 꼭 가지고 가세요. 밥 잘먹으면 먹는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독일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가족이랑 같이 가면 얼마나 추억도 많이 생기시겠어요..로텐부르그나 뷰르츠부르그 가시면 조용하고 기분 좋은 여행 되실것 같네요.

  • 9. 식구들
    '07.10.23 2:14 PM (221.151.xxx.46)

    과 아기와 같이 간다면 독일을 돌아보실 시간이 별로 없으실 듯 한데..
    저는 독일 3주정도 다녀왔는데도 반 밖에 못 봤어요..여유가 되신다면 나중에 시간 길게 다녀오세요..
    그리고 11월 날씨 추워요..저는 6월달에도 추웠거든요..물론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여행도 애들이 좀 크고나면 수월해 져요

  • 10. 독일에
    '07.10.23 3:15 PM (87.167.xxx.61)

    살고 있어요.
    독일 여행하시는 건 정말 좋은 거죠.하지만 6일동안 그것두 아기데리고... 흠~ 참 힘들어요..
    자동차를 타고 독일내에서 여행을 하실거면 킨드 지츠(아이앉는 자리)도 있어야하고..
    2일은 비행기에서 보내실거고...4일을 여행하게 되실텐데... 날씨는 매일 비 아니면 흐리기가
    태반이고 춥고 그래요... 여름이면 그래두 좀 나은데 말이죠..
    안하시는 것보단 하시면 좋긴한데 비용에 비해 시간이 짧아 안타깝네요. 2주 정도라면
    그래두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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