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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대선 출마한다네요.

과거 노빠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07-10-23 09:35:26
제가 이런 날이 올줄 몰랐어요.

정말 내 손가락 자르고 싶었던 시간들의 선사해 주신 노씨에게  욕사발을 안기고 싶네요.

입으로는 국민,국민, 자유 자유, 평등, 평등,

하는일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공무원 늘려서 낄데 안낄데 다 참견하며, 양극화 심화되게해서  높은곳은 더 높게 낮은곳은 저 심연으로 가라앉힌사람.

지표가지고 장난질 투성이...
하지만 경제는 느끼는것은 국민이라  속일 수도 없는것을 끝까지 우기는 똥고집.

정말 내 손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밥의 그 나물로 나온 문국현씨도 못미덥고요.

땅바기는 형무소로 가는것이 더 잘 어울린다 생각되고요,정동영씨는 말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내가 이 내가!! 이회창씨가 반갑게 될  줄이야....
IP : 125.133.xxx.1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
    '07.10.23 9:37 AM (58.142.xxx.238)

    과거 노빠신가요???

  • 2. 글쎄..
    '07.10.23 9:40 AM (61.108.xxx.2)

    다른 건 다 묻어두고라도 나이가 너무 많이 잡수셔서리....

  • 3. 과거 노빠
    '07.10.23 9:47 AM (125.133.xxx.175)

    집에서 유일한 노무현 지지자였었죠.
    시어머니께서 노씨 나라 망칠 위인이라는 소리 듣고 대들다가 한바탕 큰소동도 냈었구요.
    저 그가 집권하는 내내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숨어 지냈어요.
    정말 모르실거예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하는짓에 국민이 빠져 버리고 명분만 내세운 지껄이들....

    정말 이 답답한 세월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4. 글쎄요
    '07.10.23 9:50 AM (125.177.xxx.164)

    이회창씨가 대통령되었더라면 뭔가 크게 달랐을까요?
    IMF에 허덕이던 나라를 누구런들 기적처럼 탈바꿈 시킬수 있을까요
    명박님 표나 많이 나눠가지셨으면.. ㅎㅎ

  • 5. ...
    '07.10.23 9:59 AM (61.40.xxx.3)

    그 사람 차려준 밥상도 두번이나 못 먹은 사람이에요.
    운도, 지도력도 없단 이야기죠.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것 같아요.
    한때 소신판사로 불렸었는데... 어쩌다 노욕을 부리는지..
    권력맛이 좋긴 좋은가봐요.

  • 6. ..
    '07.10.23 10:10 AM (124.146.xxx.23)

    전 이번에 나온다면 생각을 달리할수 있을꺼 같아요.
    지금 현직 대통령을 뽑았지만
    만족 불만족을 떠나서 좀 같이할수 있는 지지기반이 있는
    분을 뽑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동산을 안정하는 대선후보에게
    올인할껍니다.

    강남집값 미쳤어요!!

  • 7. ...
    '07.10.23 10:13 AM (222.111.xxx.155)

    누가 ???확실한가요???뉴스는 아직 안떴던데..

  • 8. ㅎㅎㅎ
    '07.10.23 10:28 AM (163.152.xxx.46)

    아마 대쪽님이 되셨다면 과거보다 더 열렬한 노빠가 되셨을 듯해요..

  • 9. ㅎㅎㅎ
    '07.10.23 10:34 AM (124.54.xxx.21)

    전 반대로 그때 노빠 아니었습니다만 지금은 노빠가 된 듯도 해요.^^;
    어쨌든 지금 인물이 너무 없는 상황에다 이명박 만큼은 절대 안 되었으면 바라는지라
    이회창이 꼭 나와줬음 하네요. 창사랑에라도 글을 올려야 하려나...
    이명박에 비하면 정말 이회창 깨끗한 사람이죠.
    도덕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지금 분위기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 10. 경제
    '07.10.23 11:05 AM (61.254.xxx.242)

    경제 언제 울나라 경제가 정말 호황이여서 서민들이 살만한 세상이 있었나요?
    지금이나 되니 어디서건 외제차에 명품백이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 사시는동안 정말 호황이어서 서민들 불평없었어요
    특별히 노통이 된후 뭐 말아먹은적 있어요? 저는 지금이야말로 노빠가 됬네요.
    명박이는 감옥에 갈인물이라는건 동감이네요. 얼마나 해먹을지 지금도 캄캄하고 서울시장할때
    서울이 가장 활성화가 낮았다고 신문에서 봤네요. 성장률 1프로대,,,

  • 11. 쩌비..
    '07.10.23 11:19 AM (211.201.xxx.8)

    저희동네 집집마다 차가 두대도 모자라 세대이상되어 갈수록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그차들 휘발유가 고공행진하는 요즘에도 모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주말도 그렇고....
    경제가 불황이라서 그렇게 다 먹고 살려고 돌아다니는가봐요.
    기본이 소나타이상급들이신데....

  • 12. 과도기의대통령
    '07.10.23 11:27 AM (125.177.xxx.164)

    지난 대선에서 노씨가 대통령이 되지않았으면
    이번대선에서 틀. 림. 없. 이. 됐을겁니다
    왜일까요? 그는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상이었습니다.
    아쉬웠던건 그보다 더 나은 인물이 없었다는거죠
    그가 일을 잘했건 못했건(특별히 잘한것도 특별히 못한것도 없잖습니까?)
    변화하는 시대에 혼란했던 과도기의 대통령이된셈입니다.
    이번에 이명박후보가 된다면 과거로의 회귀인셈이죠

  • 13. 과거 노빠
    '07.10.23 11:46 AM (125.133.xxx.175)

    헐~~
    집에 차 두대 지니고 있는것으로 경제가 나아졌다고 치부하시다니....
    그럼 저축율은요?
    요즘 소비는 저축 갉아 먹어 만들어낸 허상인것 같은데요.
    가계 부채 위험 수위를 넘어섰는데 소비가 재생산이 안되는곳에서 고공 행진 .

    예전에는 안들어가던 통신비도 만만치 않고 윗글님 말씀처럼 명품백 날개 돋치고....
    이것이 소득이 늘어서 만들어낸것이라면 걱정 안합니다.

    지금 삼성전자 명퇴 받고 있습니다.
    거의 인원의 3분의 1 솎아내는것이 목표랍니다.
    신문에는 안나죠?
    삼성 다니는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나마 돈이 돈다는 대기업이 이래요.
    중소기업은 아사된지 오래 돼었구요.

    즉 미래를 향한 꿈은 접고(저축) 현실에 침잠하는 딱 바로 그모습이네요.

    참다운 국민의 대통령이라면 국민의 고충이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았을까요?
    근로 소득세 임기중에 54% 올렸습니다.

    즉 만만한 유리지갑 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말이죠.
    세계유래 없는 부동산 고공 행진이 정부의 웃기지도 않은 정책 때문이라는것은 이젠 삼척동자도 다알죠.
    물론 세계적인 저금리의 부작용으로 부동산이 들썩거린것은 맞습니다만 세계 일위의 부동산가격은 정부의 시책이 맞물리지 않으면 만들어낼 수 없는 대업이죠.

    서민의 누구입니까?
    월급 받거나 , 자그마한 자영업을 일구거나 하는 부류가 서민이 아닙니까?

    서민의 지갑 털기에 골몰하는 정부....
    그래서 제가 과거 노빠였다는 사실이 챙피한것입니다.

  • 14. 궁금
    '07.10.23 11:47 AM (211.205.xxx.178)

    노무현이가 나라를 망쳤다고 하는데....나라를 망쳤나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지만.....나라를 망쳤다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이회창이가 다시 대선에 출마한다고 하니...차떼기만 생각나네요.

    이명박은 정말 싫고....

    요즘 문국현...이 분 지켜 보고 있습니다.

  • 15. -_-
    '07.10.23 11:56 AM (218.52.xxx.212)

    대외적으로 노무현 정부에서의 경제는 나빠지지 않았습니다.
    조,중,동의 일부 썩어빠진 글에 놀아나지 맙시다.
    대선 당시 기억하는 일 중에 하나는 "차떼기" 입니다.
    전 그때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나라당을 뽑는 건
    국민이 저런 차떼기 쯤이야 너그럽게 이해한다는 뜻이죠.
    그랬다면 올 대선에 비행기 떼기 쯤은 나왔을 겁니다.

  • 16. 짐도 노빠
    '07.10.23 1:18 PM (125.246.xxx.130)

    근데...구체적으로 뭘 잘못하고 뭘 얼마나 현정부가 망쳤나요?
    전 차암 이해가 안갑니다.

  • 17. ㅎㅎㅎ
    '07.10.23 1:40 PM (211.201.xxx.8)

    제 글의 마지막 안읽으셨습니까?
    소나타이상급.....
    뭐..저희 친정이나 시댁가도 다 모이면 집집마다 타고 온 차가 면허없는집 빼고 기본 세대죠
    그렇지만 평소에 한집에 차가 두대까진 그렇다치는데 세대이상 된다면 생각해봐야할일 아닌가요?
    차 유지하는 비용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
    두대도 한대는 전업주부용인 경우던데요.

  • 18. 그러게요.
    '07.10.23 1:46 PM (60.197.xxx.55)

    몇년 전만해도 우리 아파트에 지하 주차장은 텅텅 비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초부터 한가구 자가용 2대 이상은 추가로 주차료를 징수하지요.
    자가용이 갑자기 너무너무 많이 늘어서 주차난이 심각해졌거든요.
    요즘처럼 기름값이 두배 가까이 뛴 상황에서
    자가용이 이렇게 대폭 늘어난 이유가 과거 노빠님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들이철마다 명절마다 고속도로가 차들로 미어터지고
    사상최대 해외여행객 급증으로 엄청난 해외여행수지 적자가 나는 이유가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냐고요. 예?

  • 19.
    '07.10.23 1:53 PM (60.197.xxx.55)

    참여정부가 해논게 도데체 뭐있냐

    주가가 2000이 쳐 넘어가는 건 기업들이 잘해서다.
    북한이 전쟁 안일으키는 건 미국이 잘해서다.
    친일파 재산 몰수하는 게 개인의 권리가 중시되는 민주주의에 왠말이냐.
    국민 기초생활 보장 하고 노인 수발한다고 돈 주는 건 좌파정책이다.
    월급에서 소득세 딸랑 몇 천원 더 내는 서민은 차별하냐. 우리도 종부세 내고 싶다. 6억이상 집을 6천이상 전세로 바꿔달라.
    경기가 바닥이라는 데 한 가족에 평균 휴대폰이 4대 씩이나 된다. 한 가족에 통신비가 얼마인 줄 아는가? 왜 정부는 국민들에게 과소비를 조장했는가.
    전자정부가 왠말이냐. 집에서 등본 때고 초본 때고 하니까 전 국민이 안움직여서 비만이다. 각 관공서 다시 돌아다닐 수 있게 만들어 달라.
    열심히 공부해서 기자 됬는데 왜 이 정부에서는 접대도 안하고 담합도 못하게 해서 생계를 끊어 놓는거냐. 이럴려고 내가 그 고생해서 공부한 줄 아냐.
    영부인의 20촌이 뇌물 받아 먹는 바람에 어디에 짱박혀서 살고있는지 얼굴도 모르는 내 20촌까지 관리하게 만드냐. 20촌이 도데체 몇 명쯤 되는거냐.
    대한민국 가계질서를 어지럽히는 정부다.
    UN사무총장은 그냥 반기문이 잘나서 된거다.
    외환보유고가 넘쳐나고 수출 3000억 된건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된거지 참여정부가 한게 뭐있냐.
    세계에서 소고기값 1위인 나라다. 1위는 무조건 좋은거다. 왜 FTA해서 소고기값은 따운시켜놓냐. 무능한 정부.
    경기가 바닥이라는데 왜 하루 종일 도로에는 자가용으로 꽉꽉차서 미어터지는가. 지금 국제 유가가 얼마인데 정부는 국민들의 과소비를 이렇게 지켜만 볼 것인가?
    경기가 바닥이라는데 왜 대형 할인 마트에는 아줌마들로 미어 터지는가. 그것도 모두 다 들지도 못할만큼 한보따리씩 사가지고 나온다. 정부는 아줌마들의 과소비를 이렇게 지켜만 볼 것인가?

    중소기업은 인력이 모잘라서 난리라고 하는데 실업 청년들은 다 대기업 아니면 취직안하겠다고 한다. 정부는 그 요구를 받아들여 대기업을 왜 늘리지 않는 것인가.

  • 20. 아니에요.
    '07.10.23 2:56 PM (121.134.xxx.138)

    문국현님은 그나물의 그밥이 아닙니다. 문국현님에 대해서 편견없이 아셨으면 합니다.

    살아오신 길, 정책에 대한 지식과 비젼, 철학, 능력... 이 모든 것이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인물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정말 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 뽑아보고 싶습니다.

  • 21. ..
    '07.10.23 6:16 PM (222.237.xxx.44)

    저는 이명박 좋은데... 5년 전 노 무현이 당선됐을 때 내 살을 꼬집었습니다.. 정말 저 사람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찍어준걸가... 왜??? 하고요. 예감은 틀리지 않았구요.

    이 명박.. 약간 슬라이해보이기도 하지만 탱크처럼 뭔가를 밀어붙일 것 같은 저력이 있어보여 그를 지지합니다.

  • 22. 노빠..
    '07.10.23 6:31 PM (59.150.xxx.89)

    노빠가 노대통령 팬을 지칭하는 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사실 저도 노빠에 가깝네요.
    선거 당시에는 노대통령 찍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노대통령 편이 되었네요.
    우리나라 언론의 힘과 횡포가 얼마나 대단한지도 감 잡았고
    기득권을 가진 층의 배타적인 방해공작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래도 꿋꿋이 고집스럽게 나의 길을 가는 노통에게 매력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확실히 없는 사람을 위해서 일 많이 한 듯도 하구요.
    경제....글쎄요.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예전에 비해서 그렇게 형편없는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자이툰부대 철군 연장에 대해 담화 발표할 때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몇달 있으면 정권 내놓을텐데
    그냥 편하게 약속대로 다 철군 시키는게 쉬울텐데
    정치권에 반대 받아가면서 국민들에게 욕먹어가면서
    주둔 연기를 청하는 것도 나라를 위해서가 아닐까...이런 생각.

  • 23. 그물에
    '07.10.23 9:12 PM (219.250.xxx.209)

    그밥아닐까요. 기대를 말아야지 5년 5년세월에 내인생만 녹아납니다.
    그인간들 신경 안쓸랍니다. 누가 되든지 말든지 나라를 말아먹든지 말든지, 투표 않하는게
    차라리 덜 열받는 일이랍니다. 표잘못가면 안된다며 국민들 애국의 마음에 심기를 건드려
    투표하게 하고.. 그냥 산천초목이나 바라보며 살랍니다.
    죄라면 대한민국 국민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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